세상에 이런 일이 - 닭 습격사건, 껌딱지 예술가, 3살배기 금연운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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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 폐암으로 죽었는지, 담배박스에 깔려 죽었는지 담배만 보면 싸이렌 소리로 울어대는 아이... 그래 나도 끊으마...
길거리의 껌딱지에 그림을 그리는 남자... 멋지기는 하지만.. 생활은 포기하고 꼭 그렇게 살아야 하나...
8월의 기적... 아내가 깨어나기를 기다리지만 아내는 깨어나지 않고, 그는 꿈을 꾼후에 담배도 끊고, 아내를 기다린다.. 나도 끊자...

닭 습격사건.. 하루에 닭이 한마리씩 죽어가는데 항문부터 시작해서 내장까지 다 파먹어 버린 닭의 시체만이 남는다. 누가 그랬을까?
이런 이야기가 있다. 개구리 스프를 만들때 개구리를 찬물에 넣어놓고, 물을 천천히 데우면 개구리는 따뜻해지는것을 느끼다가 죽어간다고... 바로 이와같은 결과의 산물이였다.
바로 범인은 쥐...-_-;;;
쥐가 밤에 닭의 항문을 깕아먹으면 처음에는 시원하다고 가만히 있다가 결국에는 죽음에 이르고 쥐들은 내장까지 모두 파먹는다고 한다...
개구리나 닭처럼... 현재의 잠깐의 쾌락.. 편안함.. 안락에 빠졌다가 죽음에 이르는 모습에서 술, 담배를 끊어야 겠다는 생각을 해보고.. 나의 현실도 현실의 안락, 쾌락에 빠지는것은 아닌지.. 항상 깨어있도록 하자!


8월의 기적, 닭 습격사건, 껌딱지 예술가, 3살배기 금연운동가

[8월의 기적]- 전주
19살 때, 교복을 입고 만났던 첫사랑. 애틋하고 행복한 사랑을 했던 부부...
그런데.. 부인이 불의의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되었다.
6년째 매일 양복을 입고 병간호하는 남편 오화영씨.
그는 8월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는데... 과연, 그가 바라는 8월의 기적은 올까?


6년째 매일 와이셔츠에 넥타이를 매고 부인을 간호하는 남편, 52세 오화영씨.
아내가 눈을 떴을 때, 가장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6년간 매일 같이 양복을 입어 왔는데.
병원 안, 두 평 남짓한 공간에 살림을 차리고 아내의 손, 발이 되어주는 화영씨.
오랜 간호 끝에 지칠 법도 하지만, 부인을 바라보는 그의 마음은 변함이 없는데..
식물인간이 된 부인 (문향자, 53세)에게 머리드라이, 오이마사지, 손톱 손질을 해주고, 가그린으로 양치질은 물론, 기름종이로 얼굴을 닦아주는 자상한 남편, 화영씨.
그는 유독 8월이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다.
33년 전, 부인을 처음 봤을 때 아끼고 소중하게 여기던 마음으로 돌아가 6년을 한결같이 간호해오고 있는 화영씨. 하지만 그의 극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미동도 않는 부인.
8월의 기적을 꿈꾸어온 남편의 애절한 마음을 알게 된 걸까.
놀랍게도 감각이 조금씩 되살아났는데... 과연, 오화영씨. 그가 바라는 8월의 기적은 올까?


[닭 습격사건] - 경기도 광주
내장이 파진 채 죽어나가는 닭들!
그 죽음의 비밀은 무엇인지... 미스터리하고 끔찍한 사건 현장속으로...


미스터리하고 끔찍한 사건이 일어나고 있다는 경기도의 한 집...
비가 오는 날이면 내장이 파헤쳐진 채 닭들이 죽어나가고 있다?
지금까지 5마리의 닭들이 이유를 알 수 없는 똑같은 방법으로 습격을 당한 것!
희한하게도 외상은 전혀 찾아 볼 수가 없고, 항문을 통해 내장이 파져 죽은 채로
발견되었다. 더 으스스한 것은 비가 오는 날 밤이면 사건이 발생한다는데.
닭들의 끔찍한 죽음으로 공포에 떨고 있는 가족들.
사건의 전말을 밝히기 위해 순간포착 제작진이 찾아갔다.
정말 닭들의 죽음은 차마 볼 수 없을 정도로 처참했는데...
내장이 사라진 채 죽어나간 닭들.
외상 하나 없는 것으로 봐선 야생동물의 습격이나 옆에 있는 개의 짓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고, 또 사람이 했다고 하기엔 도무지 풀리지 않는 정황들로 가득한데...
그 끔찍한 죽음의 비밀은 무엇인지...
미스터리하고 무시무시한 사건 현장을 공개합니다.


[껌딱지 예술가] - 영국 런던
길바닥 위에 손톱만한 그림 작품들?? 형형색색의 화려한 껌딱지가 떴다~!
런던 전역의 거리를 오색으로 물들인 껌딱지 예술의 세계로~!!!


영국 런던, 도심의 길 한복판에 누워 꼼짝하지 않는 수상한 남자!
바닥에 납작하게 엎드려 뭔가에 열중하고 있었는데.. 버려진 껌딱지 위에 그림을??
놀랍게도 그는 손톱만한 껌딱지 위에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껌딱지 예술가, 벤 윌슨씨!
그의 주변 바닥에서 알록달록 형형색색 껌 딱지들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
작은 크기의 껌딱지 안에 정교하게 그려진 다양한 그림들.
런던 전역, 어디에서든 벤의 껌딱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고.
어디에 어떤 작품이 있는지 모두 기억한다는 벤. 그의 껌딱지 작품 안에는
다양한 사람들의 사연을 담겨있기 때문. 사람들에게 사연을 받아 그들의 이야기를
딱지 위에 그림으로 남겨주는 것이였는데...
많은 곳을 놔두고 왜 하필 작은 버려진 껌딱지를 선택한 것인지..
버려진 껌딱지 위에 사람들의 사연을 그리는 벤의 껌딱지 예술의 세계로~!


[3살배기 금연운동가] - 부산
자나깨나 담배조심~ 꺼진 불도 다시 보자!
이 아이만 지나가면 일제히 담배를 꺼야 한다~~
3살배기 꼬마 금연운동가, 성혁이의 별난 금연캠페인.


‘흡연은 건강에 해롭습니다’ ‘당신의 담배연기로부터 아이를 보호하라’
무수한 금연문구를 뒤로 하고, 온몸으로 실천하는 금연운동가가 있다?
떴다!! 하면 사람들, 담뱃불 끄기 바쁠 정도로 흡연자들 기막하게 찾아낸다는데.
주인공은 아직 말도 제대로 못하는 꼬마, 3살배기 성혁이!!
거리를 걸을 때 땅만 보며 걷는 성혁이는 담배꽁초를 용하게 찾아내고~
주위에 담배 피는 사람만 봤다하면 남녀불문, 달려가 경고하며 손을 내젓는다!
이 때문에 담배를 많이 줄인 사람도 있으니 바로 할아버지!
손주를 보기 위해서는 감수해야할 금연! 몰래 몰래 나가서 펴야하고, 집안에 있는 재떨이와 담배 숨기기에 바쁘니... 손주 덕에 몸에 해로운 담배를 서서히 줄이게 된 셈.
성혁이 아빠는 물론, 집에 찾아온 손님들도 베란다에서 흡연을 해야 하고, 행여나 성혁이
눈 에 띄었다하면 부리나케 담뱃불을 꺼야한다는데.
자나깨나 담배조심~ 꺼진 불도 다시 보자! 3살배기 꼬마 금연운동가의 별난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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