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2부작 특집극 - 된장군과 낫토짱의 결혼전쟁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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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작으로 방영된 특집드라마로 미녀들의 수다의 리에가 출연해서 눈길을 끌고, 기대 이상의 연기를 벌인듯...
한국 남자와 일본인 여자가 한국에서 눈이 맞아 결혼을 하기로 했는데, 전형적인 경상도 남자인 남자의 아버지와 누나들이 반대를 하고, 여자쪽도 한국인을 혐호해서 결혼을 반대를 한다.
하지만 리애가 임신을 했다는 이야기에 남자쪽은 찬성을 하지만, 여자쪽은 아버지가 극구반대를...
두 아버지가 만나서 결투를 벌이고, 속 이야기를 털어놓는데, 남자의 아버지 백일섭은 한일어업협상때문에 어려워진 형편때문에 일본을 미워하고, 여자의 아버지인 하쿠류는 원래 제일동포인데 차별받고 살던 어린시절이 싫어서 자신이 한국인이라는것을 잊고 살아온 쓰라린 경험을....
잘 되가나 싶다가 둘간의 문화차이로 남자가 데릴사위로 들어가서 다시 결혼을 파토가 나게 되는데...

짧은 2부작이여서 그런지 전개도 시원시원하고, 한일간의 문화차이, 부산과 일본의 가까우면서도 멀고먼 거리를 잘 느끼게해준 짧지만 재미있었던 방송인듯....


기획 : 윤재문 / 극본 : 김균태 / 연출 : 주성우
방송 : 2월 27일(토), 28일(일) 밤 9시 45분

한국의 전통혼례식장, 결혼식을 하는 두 남녀! 한국인 김대천과 일본여자 다카코다.
하지만 왠지 불안한 표정의 다카코는 갑자기 결혼을 못하겠다고 뛰어나가고, 결혼식
장은 아수라장이 된 가운데 이야기는 6개월 전으로 돌아간다.

서울의 문화대 생화학 연구실의 연구원으로 있는 대천과 다카코는 한일 공동 프로젝
트에 투입되어 2년 정도 함께 일하며 결국 사랑하는 사이가 되고, 급기야 세달정도
동거를 하고 있는 사이다. 곧 프로젝트가 끝나고 일본으로 돌아갈 그녀를 위해 대천
은 프로포즈를 하게 되고, 일본과 일본인을 심각하게 싫어하는 자신의 아버지 김달
만에게 정식으로 다카코를 소개하기로 결심하는데...


다카코의 제안으로 마침내 양가의 아버지 달만과 마사오는 둘만의 담판 자리를 갖
게 된다. 두 사람은 의외로 서로 통하는 부분이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되고 공교롭게
결판을 벌이던 해운대에서 건달에게 쫓기던 아가씨들을 함께 구해주며 진한 사나이
들의 멋을 느끼게 된다.

달만은 마사오의 말을 잘못 이해하고 대천과 다카코의 일본에서의 혼인을 허락하게
되고, 그가 대천을 데릴사위로 삼겠다며 자기 가문 성씨로의 개명을 설명하자 화들
짝 놀라게 된다. 결국 이 사실을 알게 된 대천이 이번엔 결혼식장에서 자리를 박차
며 뛰쳐나가고, 두 사람의 결혼은 또 다시 수포로 돌아간다.

한편 다카코는 아버지 마사오의 말못할 과거를 우연히 알게되어 충격에 빠지고, 대
천과의 결혼을 눈물을 머금고 포기하겠다 말하는데...

평생에 반쪽을 얻기 위한 된장군과 낫토짱의 눈물겨운 사투!
이들은 과연 무사히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