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바이러스 종영 - 꿈을 이루어보자!

 

총 18부로 끝난 베토벤 바이러스의 최종회 마지막 방송

아무런 꿈도 없이 살아가던 사람들에게
꿈을 꾸게 만들어주었고,
비록 방송에서는 꿈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그 꿈을 이루어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꿈을 이루지 못해서인지 약간은 아쉽고, 시원섭섭하게 끝났듯한 느낌이 들었다.

소설로 치자면 기승전결중에서 기승전까지만 있고, 결은 쏙빠진듯한 기분인데,
하지만 그 결말은 내 자신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것은 어떨까 싶은 느낌이 든다.

방송중에 나왔던 명대사따라
꿈이라도 꾸어보고, 그 꿈을 이룰수 없다고 하더라도 꿈을 꾸고, 무언가를 해보자.
그리고 당분간 내 꿈을 위해 매진해보자!
내가 직접 전설이 되어보고, 신화가 되어보자!








행복해?
고장난 신호등 대신해서 허우적거리고,
매연냄새에 찌들어 가는게 행복하냐고?

아! 물론 인정해...
사람은 모두 제각각이라서
돈이 최고인사람,
김치한조각에 밥만 먹어도 되는 사람,
그 돈 다 모아서 이디오피아난민한테 보내야 다리 뻗고 자는 사람
다양하지
옳고 그를꺼는 없어
다 자기가 가치에 따라서 살 뿐이야

그래서 넌...
XXX는...
니 가치에 따라
지금 이순간 행복하냐고?

-하나만 물어보자. 지휘 배우고 싶다는 거

-배우고 싶었습니다

-근데

-꿈으로 그냥 놔 둘 겁니다.

꿈?
그게 어떻게 네 꿈이야?
움직이질 않는데!
그건 별이지.
하늘에 떠 있는, 가질 수도 없는,
시도조차 못하는 쳐다만 봐야 하는 별!
누가 지금 황당무계한 별나라 얘기 하재!

니가 뭔가를 해야 될 거 아냐!
조금이라도 부딪치고, 애를 쓰고, 하다 못해 계획이라도 세워봐야
거기에 니 냄새든 색깔이든 발라지는거 아냐!
그래야 니 꿈이다 말할 수 있는 거지
아무거나 갖다 붙이면 다 니 꿈이야!
그렇게 쉬운 거면,
의사, 박사, 변호사, 판사 몽땅 다 갖다,
니 꿈하지 왜?

꿈을 이루라는 소리가 아냐,
꾸기라도 해 보라는 거야!


사실 이런 이야기 다 필요없어
내가 무슨 상관있겠어
평생 괴로워 할껀 넌데

난 이정도 밖에 안되는 놈이구나
꿈도 없구나, 꾸지도 못했구나, 삶에 잡혀먹혔구나
평생 살면서 니 머리나 쥐어 뜯어봐
죽기 직전이나 되서야
지휘?
단말마에 비명을 지르면서 죽던지 말던지...



나 플룻 못한단 말이야...

아니야 할 수 있어
너는 원래 베이스가 탄탄하고,
거기다가 요새 너 요즘
하루 4시간만 자면서 아르바이트한다면서
플룻을 딱 석달만 그렇게 해봐.

콩쿨에서 넌 1등 할 수 있어
내가 보증한다니까!
넌 되!
넌 할 수 있어!

전설적인 플루티스트
그걸 왜 남을 시켜
니가 피 땀 흘려 모은 돈 쏟아 부으면서 그 좋은것을 왜 남한테 주냐고
니가 직접 되버리면 되잖아!
전설이!

돈없다고 음악포기하는 애들앞에서
니가 직접 전설
신화가 되보란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