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The Wi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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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의 새끼사자가 실수로 아프리카로 떠나게 되고, 사자부터 동물원동물들이 새끼사자를 찾아가게 되고, 반란을 꾀하는 영양떼를 물리치고 다시 돌아온다는 이야기...
나는 뭐 그럭저럭 보았지만... 다정이와 기성이는 엄청 재미있게 봤던 애니메이션...

개봉 2006년 04월 20일 
감독 스티브 스파즈 윌리암스 
출연 키퍼 서덜랜드 , 재닌 가로팔로 , 에디 이자드 , 제임스 벨루시 
장르  애니메이션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6년
홈페이지  http://www.wild2006.co.kr

포효소리는 라이언킹~ 그런데 개한테 쫓기는 라이언킹 봤수? ‘묻지마 과거’의 사자 ‘샘슨’
뉴요커답게 팝콘봉지 하나도 패션아이템으로 활용하는 센스~ 폼생폼사 코알라 ‘나이젤’
오를 수 없는 기린은 쳐다보지도 말아라~ 동물원 최고 퀸카! 쭉쭉빵빵 기린 ‘브리짓’
키는 숫자에 불과하다~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기린은 없다! 통 큰 작업 다람쥐 ‘베니’
아무 생각 없어도 쓸 데는 제법 많은 다용도 아나콘다 ‘래리’

샘슨의 아들이 벌인 대책 없는 가출은 희대의 납치극으로 비화되고 샘슨과 동물원 정예부대(?)는 그를 구하기 위한 일생일대의 모험을 감행한다.
이 대목에서 잠깐! 어디서 본 듯 하다고요?
천만에, 뉴욕에 동물 나온다고 영화마다 같을까~
사자를 우습게 아는 뉴욕 뒷골목의 개념 없는 강아지들과 잡아 먹히고 싶어 자기 육질을 광고하는 인생포기 너구리, 먹이사슬의 쿠데타를 꿈꾸는 혁명적 초식동물 영양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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