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세미나 - 성공하는 리더의 마음경영: 양창순박사

 


나르시즘을 가지고 인간을 설명하고, 그 나르시즘을 존중해주는것이 제대로된 인간경영이고, 그 인간의 마음을 진정으로 움직일수 있다는 내용의 강연...
가만히 지난 시절을 생각해보면 가장 기쁘고, 인정받았다고 느낄때는 나의 나르시즘을 존중해주고, 치켜세워주었을때였다라는것을 느낀다.. 하지만 우리는 살아가면서 상대방을 존중해주고, 친창해주기보다는 상처주고, 깔보기를 반복하고 있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든다.
어찌보면 리더십이나 경영보다는 대인관계나 심리학에 관한 부분이지만 아주 좋은 내용의 강연이였다는...


* 세미나 주요내용
제목 : 성공하는 리더의 마음경영
연사: 양창순 박사 (신경정신과 전문의/ 양창순 대인관계연구소 소장))
주최: 벤처리더스클럽
일시: 2008. 3. 19

- 최근 창조경영, 장수경영, 감성경영이 기업경영의 새로운 트렌드로 강조되고 있다. 이런 새로운 경영기법을 성공적으로 실현하기 위해서 가장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이 바로 마음경영이다. 마음경영의 핵심은 인간의 본능속에 깊이 자리한 나르시시즘을 이해한 다음, 인정받고 사랑받고자 하는 인간의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리더십을 말한다. 인간의 심리를 제대로 이해한 경영인, 개개의 조직원들의 정체성과 자기확신을 끌어내어 시너지효과를 발현시킬 수 있는 경영인이 되기 위한 방법을 이야기한다



성공하는 리더는 마음을 경영한다

글 ․ 양창순 양창순대인관계연구소 소장․신경정신과의


유행가 가사가 마음에 스며들 때를 조심하라
K사장은 한동안 유행가 가사를 실감하며 살았다.
어느 날, 차를 운전하고 가는데 라디오에서 남자가수가 노래했다.
“내가 지금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쓰라림을 표현한 노래인 듯했지만, 그 앞뒤 가사는 귀에 안 들어왔다. “내가 지금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 하는 구절만 귓전을 맴돌았다. 노래를 들으며 그는 쓰라린 마음으로 중얼거렸다.
“그래, 내가 지금 웃는 게 웃는 게 아니다. 사는 게 사는 게 아닌데, 웃음이 무슨 아랑곳이겠니?”
회사를 창업한 지 10여 년, 그는 오로지 회사를 키우는 일에 정열을 다 바쳤다. 그리고 자신이 경영인으로서, 한 인간으로서 정도를 걸으며 꽤 잘살아왔다고 자부해왔다. 그런데 어느 때부터인지 문제가 생겨났다. 회사가 침체기에 빠지기 시작한 것이다. 원인은 여러 가지였지만, 그 중에서도 사원들의 생산성이 떨어지는 것이 가장 큰 문제였다. 더불어 그가 화를 내는 일이 매우 잦아졌다. 자신이 바르게 살고 있다고 철석같이 믿고 있기 때문일까, 그는 평소에도 다른 사람을 단죄하는 데 칼 같은 데가 있었다. 직원들의 작은 실수에도 큰소리로 야단을 칠 때가 많았다. 한편으로는 그렇게 해야 회사가 제대로 운영된다고 믿고 있기도 했다.
직원들이란 좋은 게 좋다고 편하게 대했다가는 언제 어영부영할지 모른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었다. 그런 마당에 사원들의 생산성이 떨어지고 회사가 침체기에 빠지자 그는 더욱 분노 폭발이 잦아질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모든 사원은 어떻게든 그의 화를 피해 갈까 하는 궁리만 했다.
가정생활도 생각처럼 돼주지 않았다. 아내는 아내대로,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다 제각각이었다. 물론 그는 가정에서도 매우 엄격한 가장이었다. 덕분에 아내나 다 큰 자식들한테도 이래라 저래라 하면서 군림하고, 소소한 일까지 평가하는 일을 마다하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아내도 아이들도 그를 무슨 독재자처럼 여겼다. 아내는 지친 얼굴을 숨기려 하지 않았고 아이들은 가능한 한 아버지의 눈에 띄지 않으려고 애썼다. 그런 형편에 놓였을 때 그는 라디오에서 앞서 얘기한 노래를 들었다. 그가 문제의 노래 가사를 쓰라리게 실감한 것은 어쩌면 당연한 노릇이었다.

리더가 자신의 심리를 이해하고 있어야 하는 이유
상황은 더 나빠져서 침체기를 겪던 회사에 마침내 위기가 찾아왔다. 그 역시 격심한 스트레스에 빠졌다. 그러면서도 단 한번도 자신의 경영 스타일이나 성격에 문제의 원인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자신은 언제나처럼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데 주변에서 일을 그르치고 있다고 믿었다. 그러니 더욱 매사에 공격적이고 파쇼적이 되어 갈 수밖에 없었다. 날로 심신이 지쳐가는 그의 모습을 보다 못한 친구가 정신과 상담을 권했다.
상담이 진행되면서 그는 비로소 자신을 돌아보게 됐다. 자신의 성격이 회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알게 됐다. 자신은 명분과 사리에 맞춰 엄격하게 행동한다고 여겼지만, 주변에선 그것을 권위적이고 독선적인 행동으로 받아들인다는 사실도 이해하기에 이르렀다. 사소한 일로도 직원을 평가하고 폄하하는 태도가 회사 전체에 무기력과 무능력이란 독소를 퍼뜨릴 수도 있다는 사실 또한 받아들이게 되었다.
그 후로 그의 태도는 많이 달라졌다. 가능한 한, 자신만이 옳다는 독선적인 자세를 버리려고 애썼다. 그리고 사람들을 이해와 관용의 시선으로 보려고 노력했다. 상대방이 누구든 평가의 대상이 아니라 존중의 대상으로 봐야 한다는 것도 이해했다. 직원들의 실수에도 소리 지르고 화내는 대신 다시 한번 기회를 주려고 애썼다.  그의 변화는 곧장 회사 전체로 퍼져나갔다. 무기력하고 화만 돋우는 것 같던 직원들도 차츰 생기를 되찾고 스스로 문제를 찾아 해결하려고 열심히 뛰어다녔다. 덕분에 회사는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가족들에게도 변화가 있었다. 그가 아내나 아이들의 작은 잘못에도 화를 내고 지적하는 태도를 바꾸었던 것이다. 그 대신 그는 가족을 존중하고 돌봐주어야 할 귀한 존재로 여기게 됐다. 덕분에 가정에도 화목이 찾아왔다.
그의 스토리는 조직의 리더가 왜 인간의 심리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전형적인 사례다. 조직의 리더가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그 조직의 문화가 결정된다는 이제 상식이다. 그리스의 철학자는 개인의 성격이 그의 운명을 결정한다고 했다. 오늘날 리더의 성격은 그 개인의 운명뿐 아니라, 그가 이끌고 있는 조직의 문화와 때론 조직의 운명까지도 결정한다.  그러다 보니 그 어느 때보다도 리더의 정신건강이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실제로 리더가 스스로에 대한 통찰력 없이 훌륭한 리더십을 발휘하기는 어렵다. 그런 뜻에서 인간 심리에 대한 이해는 리더십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의 하나가 아닐 수 없다.
외국에서는 기업 컨설팅을 할 때 정신과 의사나 심리학자가 함께 참여한다. 그 이유는 정신의학과 경영이 뗄 수 없는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조직 내에서 벌어지는 인간관계의 숨은 갈등의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서는 정신과 의사의 도움이 필수다. 예를 들어, 홍보팀의 김 부장이 다들 좋다고 한다. 그렇지만 나는 그가 이유도 없이 싫다. 그래서 그에게 가야 할 정보를 차단할 때도 많다. 부서 간의 파워 게임으로 비친다는 것도 안다. 하지만 아무튼 그가 싫고 나도 모르게 정보를 독점하게 되는 걸 어쩌란 말인가. 그러던 중에 상담을 받게 된다. 그리고 김 부장한테 그런 행동을 한 데는 숨은 원인이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김 부장이 늘 경쟁관계에 놓여 있던 형을 많이 닮아 있어서 미워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기업 현장에서 그와 같은 사례는 무수히 많다. 그래서 더욱 인간의 심리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것이다.

가장 나쁜 사례를 보여주는 수동공격성의 심리
인간의 심리 중에서도 특히 기업을 무기력 상태에 빠트리는 심리가 있다. 바로 수동공격성의 심리다. 이 심리를 쉽고 간단하게 설명해 주는 사례가 있다. 겉보기에 별 문제가 없는 듯한 아버지와 아들이 있었다. 속사정은 조금 달라서 아버지는 권위적이고 파쇼적인 면이 강했다. 아들이 마음에 들지 않는 행동을 하나라도 하면 그 당장에 난리가 났다. 아들은 그런 아버지에게 매우 순종적이었다. 그러나 사춘기를 지나면서 아들은 서서히 학교 성적이 떨어졌다. 공부한다고 책상에는 열심히 붙어 있는데 그 모양이었다. 사실, 이 아들은 아버지를 향한 무의식적인 반항을 그런 식으로 표출한 것이었다. 걱정이 된 아버지가 상담을 받게 했다. 그러자 아들이 상담과정에서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자기는 아버지가 좋아하는 게 싫어서 절대로 공부를 잘하고 싶지 않다는 것이었다.
어머니와 갈등하면서도 겉으로는 순종적인 딸이 교묘한 방법으로 결혼을 늦추기도 한다. 딸은 하나부터 열까지 매사를 간섭하고 조종하는 어머니에게 몹시 분노가 크다. 하지만 어머니가 무서워서 그 분노를 직접 표현하지는 못한다. 그 대신 어머니가 자신에게 가장 원하는 것이 결혼이란 걸 알기에 일부러 결혼을 미루는 것이다. 아버지에게 가업을 물려받은 매우 똑똑한 아들이 지지부진하며 매출을 턱없이 떨어뜨리기도 한다. 그 역시 회사를 발전시켜 아버지를 기쁘게 하고 싶지 않은 것이다.
왜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  우린 누군가에게 인정받지 못하거나 지나치게 억압당한다고 느끼면 화가 난다. 그때 상대방이 만만한 사람이면 화가 나도 불안하지 않다. 그리고 대개 그때그때 화풀이를 해서 분노를 마음에 담아두지 않는다. 하지만 상대방이 나에게 위협이 될 만한 힘이 있으면 얘기가 달라진다. 화가 나는 한편으로 몹시 불안하다. 상대방이 내 마음을 눈치 채고 나한테 위협을 가할까 봐 무섭기 때문이다. 불안감은 피해의식을 가져오고, 피해의식은 다시 분노를 불러일으킨다. 분노-불안-피해의식-분노의 악순환이 계속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 악순환에 자신도 모르게 잠식당하면 생겨나는 것이 바로 수동공격성의 심리다.
기업에서 그런 일이 벌어지는 경우는 매우 많다. 예를 들어, 사장이나 임원이 독단과 전횡이 심하고 부하직원들한테도 지나치게 권위적이고 화를 잘 내며 실수를 용서하지 않는 경우, 거의 모든 사원이 수동공격성의 심리로 괴로워한다고 봐야 한다. 사장이나 임원들 앞에서 그걸 내색하는 사원은 거의 없다. 자신에게 그런 마음이 있다는 것조차 모를 수도 있다. 하지만 무의식적으로 일을 게을리 하거나, 교묘하게 타이밍을 놓치거나, 아니면 상습적으로 지각을 하거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떠올라도 그대로 묵살하는 등의 방법으로 자신의 분노를 나타낸다. 좀 더 대담한 타입도 있다. 사장이나 임원 앞에서는 순종하는 태도를 보이고 뒤에서는 욕을 하거나 나쁜 소문거리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그들에게서 공통되는 심리 상태는 한 가지다. “나만 망하느냐, 너도 망해야지.” 또는 “너 잘되는 꼴 보기 싫어서라도 이 회사 얼른 망하길 바란다.” 하고 자포자기 상태에 놓이는 것이다. 기업에서는 그렇게 되기 전에 방법을 찾아내지 않으면 안 된다.

수동공격성의 함정에서 벗어나는 세 가지 방법
첫째. 회사 내에 냉랭한 분위기가 감돌거나. 실수하는 직원이 늘거나, 고객에게 친절하지 않거나, 생산성이 떨어지거나 하면 수동공격성의 조짐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만약 그런 상황을 알지 못하거나 알면서도 그 의미를 애써 축소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그러다가 조직 전체가 감염되면 문제가 커지기 때문이다.
둘째, 사원들을 인정하고 격려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회사 내에 수동공격성의 심리가 퍼져나가면 경영진에선 ‘군기가 빠졌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래서 극기 훈련 같은 프로그램을 도입해 사원들을 더욱 몰아치기도 한다. 대개 사원들을 언제라도 갈아 치울 수 있는 소모품 정도로 인식하는 기업에서 그런 일이 일어난다. 그런 경우 사원들은 자신들이 어떤 취급을 받는지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더 분노하고 피해의식에 사로잡히는 것이다. 
더 큰 문제는 몰아붙인다고 해서 상황이 개선되는 일은 거의 없다는 사실이다. 오히려 “그래, 내가 지금은 죽지 못해 다닌다만, 어디, 제대로 일하나 봐라.” 하는 식의 반발을 불러올 뿐이다. 세계적인 대인관계 전문가 레스 기블린의 표현을 빌리면 ‘사람들은 위협이나 겁주기 작전을 사용하면 누구든 마음의 문을 닫게 되어 있는’ 것이다.
사원들을 수동공격성의 함정에 빠지지 않게 하려면 리더가 먼저 그들을 격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상대방이 반드시 그 사실을 알 수 있도록 가시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 그것이 동기부여의 핵심이다. 
셋째, CEO 스스로 자신의 심리 상태를 수시로 점검해 봐야 한다. 혼자서 어려울 때는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아서라도 그렇게 할 필요가 있다. 최고경영자의 심리가 사원들에게 퍼져나가 그 기업의 심리 상태를 대변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이 그 기업의 기업문화로 정착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최고경영자는 누구보다도 자기 마음의 움직임을 제대로 알려고 애써야 한다. 다행한 것은 그것을 잘 알고 실천하는 리더도 꽤 많다는 사실이다.

기업 현장에서 심리 코칭을 실천하는 리더들
나 역시 리더십이나 인간관계에 관한 책을 펴내면서 기업현장의 심리 코칭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러자 마치 서로 사인이 통하기라도 한 듯, 많은 기업의 CEO나 조직의 리더들이 조언을 구해왔다. 자신이 현재 느끼고 있는 스트레스의 강도, 심리 상태, 갈등과 분노, 리더십의 부족 등에 관해 문제의 원인을 알고 싶어하는 리더도 많았다.
사시사철 언제나 험난한 것이 리더의 자리다. 가장 먼저 눈을 맞고 가장 늦게까지 눈이 녹지 않는 곳이 어디인가?  산의 정상이다. 그처럼 리더의 자리는 가장 높은 곳에 있는 까닭에 가장 먼저 사람들의 눈에 띈다. 그 스트레스는 실로 엄청나다. 그런데다 한편으로는 자신이 이끌고 있는 조직을 위해 어떤 문제라도 해결해야 하는 것이 리더의 자리인 것이다.
조직원 사이에서 발생하는 인간관계는 말 그대로 거미줄과 같다. 리더는 나이, 성별, 성장과정의 문화, 생각하는 신념까지 모두 제각각인 사람들을 조직의 목표대로 이끌어가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안고 있다. 외부에서 부는 비바람에서 조직을 보호해야 하는 것도 그의 일이다. 그러다 보니 성공한 리더들이 자신은 운이 좋았다고 말하는 것도 이해가 간다. 살아남은 것이 정말 운이 좋았다고 할 수밖에 없을 정도로 치열한 것이 리더의 구실인 것이다.
더구나 그들의 정서로는 자신의 문제를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다고 느낀다. 아무도 자신을 이해할 수 없다고 여기는 것이다. 또 모든 것을 자기 능력의 문제로 인식해 자신을 심하게 압박하는 리더도 많다.
그토록 힘든 구실을 잘 해내기 위해서 리더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이겠는가?  몸의 건강처럼 마음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다. 마음의 건강을 지키는 첫째 방법은 자신의 심리 상태를 누군가에게 속 시원히 털어놓는 것에서 시작한다. 실제로 많은 리더가 문제를 허심탄회하게 말로 털어놓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실마리가 풀려나가는 것을 경험하곤 했다. 나와 더불어 그런 경험을 한 리더들이 한결같이 하는 말씀이 있다. 단지 마음속 생각을 차분히 말한 것뿐인데, 속이 후련해지면서 자신의 문제를 좀 더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됐다는 것이다. 어떤 문제든 그 중심에서 벗어나 객관적으로 보게 되면 훨씬 더 빨리 해결방법을 찾을 수 있는 법이다.
개인적인 문제나 가족 간의 문제까지도 털어놓을 수 있어서 더 큰 도움이 된다고 말씀해주는 경우도 많았다. 사실 사회에서 지위가 높아질수록 그런 문제는 더욱 누구한테도 털어놓기 어려워지는 법이다. 그러다 보니 혼자서 고민하고 괴로워하다가 결국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하고 건강을 해치는 수도 적지 않다. 그런데 상담을 통해 그런 문제까지 해결함으로써 더욱더 리더로서 자신의 일에 충실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런 경험을 한 분들일수록 사원들이나 조직원들에게 어떤 심리 문제나 어려움이 생기면 주저하지 않고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려고 애쓰는 것을 본다. 그렇게 해서 상담과정을 거친 사원이나 조직원일수록 회사나 조직에 더욱 헌신하고 기여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성공하는 리더의 마음경영이란 다른 것이 아니다. 인간의 심리를 깊이 이해하는 리더들이 자기 마음뿐 아니라 조직도 건강하게 이끌어나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