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에 해당되는 글 4775건

  1. SBS 그것이 알고 싶다 - 죽이지는 않았습니다? 김명철 실종사건, 사라진 약혼자의 흔적, 그 후 6
  2.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 영화배우 김주혁, 남보다 치열하게 목표를 향해 차근차근... 1
  3. tvN 화성인바이러스 - 스타킹중독남 김성훈, 스마트폰 모바일 빈대녀 이하림
  4. KBS 인간극장 - 바다로 간 트로트 소년, 17세 박효빈군의 음악과 가족 이야기 11
  5. 영화 행복을 찾아서 (The Pursuit Of Happyness), 노숙자에서 월스트리트 신화가 된 크리스 가드너 감동실화
  6. tvN 롤러코스터 - 오세일의 본격 남녀연애 질타 프로젝트, 오독설의 까까오 Talk
  7. tvN 롤러코스터 낮술여전사 꽐라녀, 백주대낮 두주불사 소맥요정

SBS 그것이 알고 싶다 - 죽이지는 않았습니다? 김명철 실종사건, 사라진 약혼자의 흔적, 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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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 싶다 - 사라진 약혼자, 김명철 실종사건의 진실은?
정말 방송을 보다보니 울분이 치솟는다...

건장하고, 성실하게 잘 살던 한남자가 하루아침에 사라져버렸는데, 그 범인으로 아주 강력하게 의심되는 사람이 조상필(가명)이라는 친구인데, 예전 방송에서 약혼자와 결혼을 한다고 하자 범행을 저지른듯 하기도 한데, 이 조상필이 쌍둥이 형제로 이러한 수법으로 다른 사람들을 죽이고 보험금을 타먹은것이 여러번 있는듯...

뭐 살아온 과정이 좀 어렵게 살아온듯하지만, 미성년시절에 물건을 훔치다가 잡혔는데, 주인을 칼로 찔러 죽이고...-_-;;
이후에는 보험 사기단으로 힘없는 노인들을 차로 치고, 보험회사에서 사고가 났다면서 큰돈을 받아내고, 보상금은 아주 일부분만 주는 수법을 사용했다고...


아주 전문적인 프로보험사기단으로 처음에는 교통사고를 내기 시작하다가, 나중에는 사람을 질식시켜서 죽이고 보험금을 타내기도 한다.
그러고서는 모든 범행에 대해서 일체 부인을 하고, 계속 거짓말은 번복하는 모습까지...


요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자며 교과서 파동이나, 우익세력의 모습을 보면서, 자유민주주의라는것이 진정한 자유민주주의가 아닌, 물질만능주의, 나만 잘살면 된다는 이기주의로 흐르는듯해서 안타까움이 느껴진다.

함께가 아닌 나만 이라는 그러한 세태속에서 남을 배려하지 않는 마음... 나만 잘살려는 마음에서 이러한 현상들이 더욱 부축여지고, 나락에 떨어지거나 궁지에 몰린 사람들중에 또 이러한 사람들이 더욱더 나오고 있는것은 아닌가 싶은 안타까움이 든다.
이러한 현실속에서 안철수, 박원순씨의 신선함이 최근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큰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암튼 참 울분이 치솟고, 그저 안타까울 따름인데, 이런것을 범죄자 개개인의 문제만으로 치부할수도 있지만, 우리의 사회적인 현상속에서도 문제점을 찾아보고 고쳐야 하지 않을까 싶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단학선원-이승헌-단요가-스캔들-진실인가-모함인가

SBS 그것이알고싶다-현상금 5억, 죽음의 의뢰인은 누구인가, 용인 50대 부부 청부살인사건의 배후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죽음의 거래 청부 살인, 폭행, 납치, 협박의 불법 심부름센터, 흥신소에 대한 방송

SBS 그것이알고싶다 - 장준하, 그 죽음의 미스터리 정리, 추락 실족사인가 타살 의문사인가?

SBS 그것이알고싶다 - 7월4일의 비극, 국제결혼 다문화가정의 폭력과 문제점

SBS 그것이 알고 싶다 - 실종 미스터리, 찍새와 상선 - 노숙자, 지적장애자를 유인해서 불법대출, 대포폰을 개설하는 범죄집단

SBS 그것이알고싶다 - 미스터리 임미남씨의 사라진 25년과 관공서의 무책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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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 영화배우 김주혁, 남보다 치열하게 목표를 향해 차근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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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큰 히트를 친적은 없지만, 최소 중박의 흥행성적을 기록한다는 영화배우 김주혁씨...
아버지 김무생씨의 이야기, 살아온 이야기, 영화 베드신, 김지수씨와의 연애인의 연애와 이별 등에 대한 이야기를 담담하면서도 재미있게 이야기하고, 자신의 무뚝뚝한 성격, A형의 모습 등을 가능하다면 피를 바꾸어서라도 바꾸고 싶다는 그...


뭐 전반적으로 재미와 추억 위주의 이야기였지만, 막판에는 조금은 감동적이고, 멋진 이야기를 해준다.
요즘같이 스케줄이 없을때는 새벽 4시에 자서 오후 2시에 일어나기도 하지만, 자신의 일에 있어서는 사람들이 어떻게 볼지 모르겠지만, 남들보다 치열하게 연기를 하면서 살아왔다는 그의 담담한 이야기...


그를 처음본것은 아마 SBS 드라마 카이스트(kaist)인데, 그때 사람들은 그를 연기자가아닌 카이스트 학생으로 생각할 정도로 인지도가 없었는데, 이후에 싱글즈, 광식이 동생 광태, 방자전 등을 찍으면서 목표를 향해서 한발자국씩 차근차근 올라가면 지금에 올라왔다고 하는 그...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에 대해서 아주 인상적인 기억은 없었지만, 카이스트에서 학생처럼 보이던 그가 어느새 나에게 익숙한 주연배우로 느껴지고 있다는것이 놀랍다.

누구나 혜성같은 데뷔나 급속한 성장을 원하지만, 아무나 할수있지도 않고, 별로 바람직해 보이지도 않는데, 그러한것에 대해서 귀감을 주는듯 하다.


공부를 하던, 사업을 하던, 장사를 하던지간에 김주혁씨와 같은 마음가짐으로 접근을 하는것이 참 바람직하지 않을까 싶다.
매일 바닥을 기는 점수를 받으면서 계획은 휘황찬란하게 세워서 한달후에는 만점을 받겠다고 다짐을 하지만 이내 좌절하고 마는 수험생이나, 사업을 시작하며 코스닥상장에 대박을 꿈꾸며 허황된 도전을 하는것은 어찌보면 로또 한장을 사고, 인생 대박을 기다리는것과 마찬가지가 아닐까?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어제보다 조금 더 나은 자신을 만들어가면서 조금씩 올라가야 할것이고,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지금 이순간에 충실하면서 푼돈부터 벌기 시작해서 조금씩 사업이나 장사를 늘려가야하는 접근 방식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마라톤 42.195를 뛰어간다는 마음으로 신발끈부터 제대로 매고, 천천히 한걸음씩 달려가야지, 자신의 모습이나 현실은 생각하지 않고, 마라톤을 우샤인볼트처럼 달려가려한다면 어떻게 될까 싶다.

조금 멀리 보고, 지금 이순간 한걸음.. 한걸음을 우직하게 걸어보자꾸나...

광식이 동생 광태
아내가 결혼했다 - 평생 한 사람만 사랑할 자신
청연
카이스트 kaist - SBS 드라마

근데 최근에 탈세문제로 논란이 있었던 강호동씨는 오늘이 마지막 방송인가? 아쉽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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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화성인바이러스 - 스타킹중독남 김성훈, 스마트폰 모바일 빈대녀 이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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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는 스타킹을 어릴때부터 가지고 놀정도로 좋아해서 이제는 뗄래야 뗄수 없다는 김성훈씨..
가장 의심했던 성정체성은 전혀 없다고 하는데, 셔츠는 어째 분홍색을...^^

여자친구분도 계시고, 변태적인 취향보다는 스타킹의 아름다움과 편리성때문에 많이 좋아하시는듯 한데, 정말 겨울에는 내복같은것을 입기 보다는, 스타킹이나 타이즈를 입으면 따뜻하기도 하면서, 활동성도 좋다는...^^



그래도 위 처럼 입고 다니는건 좀 깨는듯...^^

두번째는 smartphone로 의식주는 물론, 술, 생활용품, 반지 등도 전혀 모르는 남자에게 받아낸다는 한 화성인... 처음에는 무슨 소리인가 했는데, 스마트폰의 위치기반 SNS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밥이나 술한잔 사달라고 해서 만나서 뽕을 뽑는다고...-_-;;
스마트폰은 애플의 아이폰인듯하고, 앱 프로그램은 하이데어나 후즈히어가 아닐가 싶은데, 암튼 그렇게 보낸 글에 수많은 댓글이 달리면서 남자들이 달려온다고 한다.

방송중에서는 이하림이라고 이름을 부르는데, 앱 화면중에는 심하림인가? 설하림으로 나오는듯...
암튼 참 어이가 없다. 파스타가 먹고 싶어서 남자를 불렀다가 재미가 없어서 걍 보내고, 다시 그자리에서 커피를 먹고 싶다고 불러서 또 보내고... 반지가 이뻐서 잘 하지는 않지만, 방송때문에 한번 불러서 얻어내고... 막판에는 술까지 사달라고하는데, 남자의 급한 스킨십에 바로 가버리고, 남자는 급흥분을....

참 어이가 없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또 이런것에 달려드는 남자가 있으니 또 이런 사람이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정도의 차이겠지만, 이런것이 과하고, 범법까지 넘어가면 꽃뱀이 되는거고, 여자분도 잘못하면 큰 변을 당할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그러면서 한편으로 진화론적인측면에서 생각한다면 남자의 심리를 아주 교묘하게 잘 이용하는것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암튼 성악을 전공하는 대학생이라고 하는데, 앞으로는 이러한 일은 자제하시는것이 이용당하는 남자들뿐만이 아니라, 자신에게도 도움이 된다는것을 명심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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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인간극장 - 바다로 간 트로트 소년, 17세 박효빈군의 음악과 가족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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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자궁경부암 진단을받고 치료를받게되면서 어머니대신에 학교를 휴학하고 아버지의 배타는 일을 돕게된 경남 사천의 효빈군...
아직 어린나이라서 돕기도 하지만, 일을 많이 벌리기도 한다는데, 그래도 밤샘작업을 마치고도 아버지를 계속 돕는 모습이 어찌나 대견한지...


그런 아들을 대견해하면서도 안쓰럽게 바라보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짠하다...

KBS 인간극장-엄마, 난 괜찮아-암으로 죽음을 앞둔 엄마와 딸 이새미의 이야기

KBS 인간극장, 엄마의 바다-김기순, 강경옥 제주도 해녀 모녀의 살아가는 이야기

KBS 인간극장, 엄마, 보고 있나요?, 아내없이 살아가는 이성일씨 가족의 이야기


그러한 와중에 KBS 이무송. 임수민의 희망가요 열린 노래방에 도전해서 1등을 한 효빈군...
평소에도 음악없이는 못산다고하면서 배를 타서 장어를 잡으면서도 트로트를 듣는다고...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 나훈아 택시, 반짝 반짝 자전거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 트로트 퀸, 행사의 여왕 장윤정


어머니에게 1등이 된것을 보고하고, 노래를 불러주며 사는게 뭐 별거냐며 힘을 내자고 이야기를 하는데, 찡하다...

KBS 스페셜 - 행복해지는 법 1편, 대한민국은 행복한가?

KBS 경제세미나 - 2011, 한국경제의 운영전략 (윤증현기획재정부장관)

행복의 함정, 가질수록 행복은 왜 줄어드는가?

안철수 응원편지 전문과 기득권층이 두려워 하는것은?

대한민국 무역 1조달러 달성, 당신과 우리의 행복은?

요즘 복지정책에 대한 논의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다.
무상급식, 무상의료 등이 포퓰리즘이며, 망국으로 가는 길이라고 한나라당, 청와대, MB는 말한다.
oecd 가입국들의 평균 복지예산은 20%정도... 한국, 멕시코, 터키가 10%미만...
한나라당의 말에 따르면 앞으로는 선진국은 죄다 망하고, 대한민국, 맥시코, 터키만 살아남겠구만...-_-;;

어머니가 암에 걸려서 학업을 접고, 아버지와 함께 밤새 작업을 해야 어머니의 병을 고칠수 있고, 자칫하면 자신의 꿈도 포기해야 하는 한 젊은학생을 보면서 그저 안타까운 생각이 들뿐이다. 

걍 먹고, 자고, 사는 정도의 최소한의 복지는 걱정없이 살수 있는 그런나라... 정말 안될까?

KBS인간극장-한 상길 할머니의 만가(輓歌),전통방식 수의를 제작하는 침선의 달인 가족 이야기

KBS 인간극장-날아라 독수리 오형제&백조를 꿈꾸던 소녀 날아라 지윤이 소식

KBS 인간극장-곰작골에 살어리랏다, 김영찬,임윤자 부부와 가족의 자연속 이야기

KBS 인간극장-귀철씨의 행복한 바다,바닷가에서 평생 살아온 거제도 해림호 선장과 가족의 이야기

KBS 인간극장-엄마, 난 괜찮아-암으로 죽음을 앞둔 엄마와 딸 이새미의 이야기

KBS 인간극장-천국의 아이들, 6명의 자녀들과 성공보다 행복을 찾아가는 김다윗,다리아 가족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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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행복을 찾아서 (The Pursuit Of Happyness), 노숙자에서 월스트리트 신화가 된 크리스 가드너 감동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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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다고 생각할 때 해야 할 42가지, 영화 행복을 찾아서 실제 주인공 크리스 가드너의 희망의 메세지
늦었다고 생각할 때 해야 할 42가지
국내도서>자기계발
저자 : 크리스 가드너(Chris Gardner),밈 아이클러 리바스(Mim Eichler Rivas) / 이다희역
출판 : 흐름출판 2011.09.07
상세보기

가슴을 후벼파는 아픔을 느끼게 해주는 실제있었던 이야기를 가지고 만들었다는 영화...
맞벌이를 하며, 의료기기를 팔던 주인공이 일이 안되어서 부인이 떠나고 집세를 못내서 쫓겨나서 아들과 함께 구제소와 대합실, 화장실을 전전하다가.. 인턴자리를 구해서 취업을 하게되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
스토리만을 보면 뭐 별거없네 할수도 있겠지만... 비슷한 아픔을 느껴본 사람들은 윌스미스의 눈물의 의미와 행복추구권이 있다라는것과 행복한것과는 아주 큰 괴리가 있다라는 것을 느낄것이다.
주머니에 땡전한푼 없는 고통... 세상에 나 혼자뿐이라는 생각... 이 세상에 대한 저주...
뭐 그런 많은것들이 떠올랐다...
그리고 윌스미스가 중간중간... 지금은 내 인생의 어떤 부분이다라고 말하는 장면에서 과연 나는 지금 내 인생에서 어떤 부분인지.. 어디로 가는지... 이런저런 많은 생각을 해본다...
나도 그런 감동과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지금 이순간은 내 인생의 행복한 순간이라고 말할 날들이 많이 오기를 바라며...

감독 : 가브리엘레 무치노
출연 : 탠디 뉴튼 , 브라이언 호우 , 제임스 카렌 , 댄 카스텔라네타 , 커트 풀러 , 타카요 피셔 , 윌 스미스 , 제이든 스미스
각본 : Steve Conrad
촬영 : Phedon Papamichael
음악 : Andrea Guerra
편집 : Hughes Winborne
미술 : J. Michael Riva
장르 : 드라마
개봉 : 2007년 02월 28일
등급 : 전체 관람가
시간 : 117 분
수입/배급 : 소니 픽쳐스 릴리징 브에나비스타 영화
제작국가 : 미국
제작년도 : 2006
홈페이지 : http://www.findhappyness.co.kr

노숙자에서 월스트리트 신화가 된 크리스 가드너 감동실화

전재산 21달러에 돌아갈 집도 없었지만, 아빠의 손은 따뜻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의료기 세일즈맨 크리스 가드너(윌 스미스)는 여기저기 열심히 뛰어다니지만 한물간 의료기기는 좀처럼 팔리지 않는다. 아들 크리스토퍼(제이든 스미스)는 엉터리 유치원에서 하루종일 엄마를 기다리다 잠들기 일쑤. 세금도 못내는 형편에 자동차까지 압류당하자 참다 지친 아내마저 두사람을 떠나버린다. 살던 집에서도 쫓겨난 크리스와 크리스토퍼. 이제 지갑에 남은 전재산이라곤 달랑 21달러 33센트 뿐.

극한 상황에서도 크리스토퍼를 보살피던 크리스는 우연히 빨간색 페라리를 모는 성공한 주식중개인을 만난 이후 ‘남이 할 수 있다면, 나도 할 수 있다’는 희망과 함께 주식중개인 인턴에 지원한다. 덜컥 붙긴 했지만 땡전 한푼 못받는 무보수에 60대 1이라는 엄청난 경쟁을 이겨내야 하는 혹독한 과정. 학력도 경력도 내세울 것 없지만 크리스는 아들과 함께 노숙자 시설과 지하철 화장실을 전전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아들만은 행복하게 만들어주기 위한 마지막 기회에 도전하게 되는데…

적어도 한달에 두 대의 검사기를 팔아야 집값과 보육원비를 벌 수 있다
그리고 한 대를 더 팔아야 내 와이퍼 밑에 깔린 벌금을 전부 물 수 있을 것이다
문제는
한동안 한 대도 못 팔았다


바로 이 때 난 토머스 제퍼슨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가 작성한 독립선언문에 적힌 우리의 권리, 자유, 그리고 행복추구권에 관한 부분에 대해서
그리고 나는 계속 생각하기를, 어떻게 그가 추구에 관한 부분을 집어넣게 되었을까
어쩌면 행복이란 오직 추구할 수만 있는 것,
그리고 평생, 무슨 일을 하던 가질 수 없는 것이라는 것을
그는 어찌 알았을까


봉급이 없었다
직업에 대한 그럴듯한 전망도 보이질 않았고
프로그램이 끝날 때 한명의 인턴이 20명 중 선발되었다
그리고 그 한명이 아니면 다른 중개업소에서 6개월짜리 인턴조차 신청할 수 없었다
내가 6개월동안 돈벌이 될만한 것은 내가 팔 수 있는 6개의 검사기뿐이었다
만약 6개를 모두 판다면 어찌어찌 버틸 수 있을 것이다


누구도 너에게 "넌 할 수 없어"라고 말하게끔 하지 마
그게 나라도 말이야
알겠지
꿈이 있다면 그걸 지켜야 돼
다른 사람들이 할 수 없는 걸
너도 할 수 없다고 할 테니까
원하게 있다면 쟁취해
반드시


간단한 원리였다
X개의 전화통화는 X개의 가능성
X개의 가능성은 곧 X명의 고객
X명의 고객은 곧 회사가 벌 돈의 액수였다

보통은 6개월 후 가장 많은 돈을 번 사람이 고용되었다.
네 워터 하 씨를 찾고 있는 크리스 가드너입니다.
우린 모두 고객을 따내기 위해 계획표에
적힌 이름을 따라 올라가며 전화 걸고 있었다.
하류층에서 상류층까지
문지기부터 CEO까지

다른 이들은 7시까지 있었지만
나에겐 크리스토퍼가 있었다.
그들이 9시간동안 하는 일을
나는 6시간에 마쳐야했다.
안녕하세요 딘 위터의 크리스 가드너입니다.
나는 시간 낭비를 줄이기 위해
통화 사이에 전화기를 내려놓지 않았다.
네 안녕히 계세요

전화기를 내려놓지 않음으로써
하루 8분을 벌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안녕하세요
저는 딘 위터의 크리스 가드너입니다.
또 물을 마시지 않아서
화장실에 가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다.
꼭 소개시켜 드리고 싶은
네, 전혀 문제 없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하지만 이렇게 하면서도 두달동안
계획서 위쪽으로 올라갈 시간이 부족했다.


토마스 제퍼슨은 독립선언문에
행복추구권에 관해 여러 번 언급한다.
그 문서에 있기엔 이상한 단어처럼 보이지만
그에게는 약간의, 예술가 기질이 있었다.
그는 잉글랜드 인들을
우리의 조화를 훼방놓는 자로 표현했다.
그리고 나는 그날 거기에 서서
내 훼방꾼에 대해 생각했던 것을 회상한다.
이것이 과연 다 좋은 건가에 대한 의문

내가 과연 성사시킬 것인가에 대한 의문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월터 리빈과
그의 퍼시픽 밸 펜션의 자산에 대해서
별천지에 온 것 같았다.


9월 25일이었다.

그날을 기억하는데

통장에 21달러 33센트가
남은 것을 깨달은 날이었기 때문이다.

나는 파산상태였다.


호텔에 머무는 건 어떨까 싶은데
호텔에요?
오늘밤에만
원한다면 다시 동굴에 가도 좋아요
사양하마
평생동안요?
가능하다면
왜요
한 번은 재밌어도 자꾸 하는 건 별로인 일이 존재하는 법이거든 버스 타는 것처럼요?

다음날 일이 끝난 후 우린 바닷가를 찾았다.

어떤 것이든, 모든 것에서 벗어난 곳으로
오직 크리스토퍼와 나만이 존재하는 장소로

버스, 소음, 그리고 내 뛰어난 머리에 대해 계속되는 실망감에서 벗어나고자
마지막으로 내 자신에 대한 실망감을 이기고자


내 인생 이 부분의 제목은 이 짧은 순간의 제목은 바로 ‘행복’이다.


크리스토퍼
딘 위터에서 경력을 쌓기 시작한 크리스 가드더는 1987년 가드너 리치 투자 회사를 설립했다.
2006년, 크리스 가드너는 그의 중개 회사 주식의 소액 지분으로 수백만 달러짜리 거래를 성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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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롤러코스터 - 오세일의 본격 남녀연애 질타 프로젝트, 오독설의 까까오 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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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계의 욕쟁이 할머니라는 오세일의 카카오톡의 제목을 페러디한 까까오톡...
원래 하다가 사라진 코너인데, 몇년동안 정말 열심히 보았는데, 이 코너는 처음으로 본다.

암튼 헤어디자이너인 오독설이 손님에게 아양, 아부가 아닌 독설을 퍼붇는 내요인데,
너무 적나라하게 이야기를 한다.
첫번째는 7년이나 만났는데, 결혼은 안한다는 남자친구를 가진 손님에게 독설을 퍼붓는다.

그런 남자는 만나지 말라고.. 더 좋은 여자가 생기면 바로 결혼해버릴 남자이고,
7년이나 그러고 있는것을 무슨 자랑이라고 생각하냐고 계속 공격을...

근데 이분이 늦깍이 신인이나 중고신인일줄 알았는데, 진짜 헤어디자이너로 스와브17이라는곳의 원장님이라고 하네요~


여자친구의 계속되는 변호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이 계집애가 정신을 못차리네라고 계속 잔소리를 하며, 자신도 남자지만 모두 마찬가지라고...^^


두번째는 선배 과대표와 사귀는 한 여대생인데, 남자친구가 헤어지지 못한 여자친구가 있는 상황으로 역시나 적나라하게 그녀에게 독설을...


이 코너 참 마음에 든다.
이렇게 연애말고도 정치인을 미용실에 놓고, 한바가지 욕을 해주면 어떨까?


오세훈 전 서울시장에게 이런 독설을 한다면 어떨까 싶다...

그러고보니 김구라씨가 떠오르는데, 김구라가 목욕탕 때밀이를 하고, 손님으로 온 정치인이나 연애이들에게 독설을 한다면 대박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암튼 기회가 되면 꼭 한번 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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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롤러코스터 낮술여전사 꽐라녀, 백주대낮 두주불사 소맥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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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특집으로 두시간동안 1부, 2부로 나누어서 방송을 하면서 방송한 낮술여전사 꽐라녀...
원래 했던건가?

암튼 처음으로 봤는데, 너무 재미있고, 배꼽을 잡고 봤다는...


백주대낮, 두주불사, 소맥요정으로 불합리한 세상에 정의를 바로 세우고자 홀연히 일어선 꼴라녀


이번 방송에서는 지하철에서 지가 잘못을 해놓고, 어르신에게 큰소리를 치는 싸가지없는 젋은 인간이 있었는데,
주위 사람들이 그냥 보고만 있을때 당당히 나나서 큰소리를 치고, 한소리를 멋지게 해내는 꽐라녀~


결국에는 그놈에게 오바이트를 해주고 해결을 하는데, 막판에 아버지로 마당놀이의 대부 윤무식씨가 출연해서 잔소리를...


재미있기도 하고, 그녀의 말처럼 불의에 아무말도 못하는 나같은 사람을 보면서 쓸쓸하기도 하고, 그녀의 행동에 유쾌통쾌상쾌하기도 했던 방송...

요즘 놀러코스터가 좀 식상해졌는데, 이런 방송으로 교체를 해보는건 어떨까?

암튼 그녀를 보면서, 나도 낮술이 한잔 땡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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