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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해커를 위한 디자인 레슨, Design을 이해하는 공학적 사고방식에 대한 도서 출간 소식 (디자이너가 없는 1인 앱개발자, 프로그래머에게 도움이 될만한 추천 책)
  2. 유혹의 기술, 권력보다 강력한 은밀하고 우아한 힘에 대한 개정보증판 도서 서평 리뷰
  3. 명품시대, 시대를 초월하는 욕망의 코드, 럭셔리브랜드의 탄생에 대한 도서 서평 리뷰
  4. 펭귄을 날게 하라-창조의 아사히야마 동물원에 대한 도서 서평 리뷰
  5. 루 거스너와 IBM 부활의 신화, 제3자의 시각에서 바라본 아이비엠의 재기와 성공비결에 대한 도서 리뷰
  6. 아름다운 삶, 사랑 그리고 마무리-자유로운 영혼 헬렌 니어링의 감동의 기록 도서 서평 리뷰
  7. 미래가 보이는 25가지 트렌드 도서 서평 리뷰, 10년 후 세상을 읽고, 일반인으로써 신기술에 대응, 대처해서 성공하는 방법은?

해커를 위한 디자인 레슨, Design을 이해하는 공학적 사고방식에 대한 도서 출간 소식 (디자이너가 없는 1인 앱개발자, 프로그래머에게 도움이 될만한 추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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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를 위한 디자인 레슨이라는 책이 나왔는데, 꽤 흥미롭고 관심이 가는 책인듯 합니다. 

저도 혼자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프로그래머로써... 가장 큰 벽에 부딪치는것이 디자인인데, 뭐 여력이나 여유가 된다면 디자이너 한명을 고용하거나 외주를 주어서 개발을 하면 좋지만... 이런 비용도 만만치 않은데, 그렇다고 직접 혼자서 포토샵이나 그림판을 끄쩍거리다보면 참 민망한 디자인을 가진 프로그램이 나오지요...-_-;;

PC컴퓨터용의 업무용 프로그램을 개발할때는 디자인보다는 기능이 중요하기때문에, 뭐 그다지 큰 지장을 받지는 않지만, 요즘같이 안드로이드나 아이폰용 앱을 개발해서 판매를 하려고 한다면 사람들이 설치를 해보고 이건 뭐야라는 생각에 지워버리는 경우가 많을겁니다.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 독창적이고 창조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개인적으로는 남이 만들어 놓은 멋진 인터페이스나 UI/UX의 화면을 따라서 만들어보면서 어느정도 따라는 하지만, 그래도 참 쉽지 않은것이 현실입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UI 라이브러리
국내도서>컴퓨터/인터넷
저자 : 노주환
출판 : 멘토르출판사 201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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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쉽고 빠른 개발을 위한 모바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UI 라이브러리

위와 같은 책으로 다양한 디자인을 참고를 하는것도 좋은데, 이 책 해커를 위한 디자인 레슨은 디자인의 숨은 원리나 공학적인 관점에서 어떻게 해야할지를 설명하는 책입니다.

기획자나 디자이너가 있어서 함께 협업을 하고, 그들이 만들어준 화면구성을 통해서 코딩만 하면 좋겠지만, 그런 여력이 안될 개인개발자 프로그래머의 경우라면 이 책을 통해서 전체적인 app의 구성을 제대로 만들고, 앱을 어느정도 완성한후에 디자이너에게 외주를 주어서 이미지만 만들어 달라고 하면 개발비용도 상당히 저렴하게 들지 않을까 싶더군요.

해커를 위한 디자인 레슨_미리보기 PDF

해커를 위한 디자인 레슨
국내도서>컴퓨터/인터넷
저자 : 데이비드 카다비(David Kadavy) / 윤지혜역
출판 : 인사이트 2012.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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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기 pdf 파일도 있는데, 한번 보시고 선택을 해보시면 좋을듯한데, 저도 조만간 서점에 나가서 책을 전체적으로 둘러보고 구매를 해야겠습니다.

개발자, 웹 디자인에 뛰어들다
국내도서>컴퓨터/인터넷
저자 : 브라이언 P. 호건 / 이준하역
출판 : 인사이트 201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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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출판사인 인사이트에서 나온 위와 같은 책도 있는데, 개발자 웹디자인에 뛰어들다는 좀 실전적인 이야기이고, 해커를 위한 디자인 레슨은 비디자인 전공자를 위한 디자인에 대한 개념적이고 좀 원론적이지만, 화면 구성이나 uiux를 위해서는 꽤 도움이 될만한 책인듯 하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Yes24 해커를 위한 디자인레슨 도서 내용 더보러가기

프로그래머 프리랜서의 재택근무와 웹상에서 개발 코딩을 하는 서비스들로 본 기회(EXO IDE, 구름(goorm), Koding, Cloud9 등)

앱스토어 골드러시, AppStore에서 누구나 하루에 3천만 원 벌 수 있다! (모바일 앱 기획 제작에 관련된 추천 도서)

페이퍼 프로토타입(Paper Prototype) & Balsamiq Mockups,모바일 앱 기획단계에서 아이디어를 종이에 손이나 프로그램으로 그려서 검증하는 방식

프로그래머의 개발과 기획 또한 망치를 들면, 못만 보인다 (편

보다 쉽고 빠른 개발을 위한 모바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UI 라이브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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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의 기술, 권력보다 강력한 은밀하고 우아한 힘에 대한 개정보증판 도서 서평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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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기에는 연애와 관련된 책인가 오해를 할수있는 책이 아닌가 싶은데, 전쟁의 기술과 권력의 법칙의 저자인 로버트 그린이 기존의 책의 연장선상에서 다른 사람(개인 혹은 대중)을 유혹하는 기술에 대한 책인데, 찾아보니 2002년에 초판이 국내에서 출간되고, 2008년도 판도 있는데... 기존의 책을 절판이 되고 새롭게 나온 개정보증판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유혹은 사랑하는 연인의 마음을 사로잡는 카사노바의 이야기부터 미국인들을 사로잡는 케네디 대통령, 적은 동지로 바꾸는 저우언라이 등 다양한 유혹을 말하는데, 어찌보면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유혹의 기술이나, 적이나 타인의 마음을 얻는것 또한 하나의 유혹이라는 생각이 들게되는데, 사랑뿐만이 아니라.. 협상과 같은 비즈니스나 전쟁과 같은 부분에 있어서도 힘으로 사람을 누르는것이 아니라, 유혹의 매력으로 상대가 스스로 무릎을 꿇게만들수 있는 다양한 방법론에 대해서 배우고, 생각해 볼수 있는 책입니다.

보통 시중에 나가면 유혹에 관련된 책은 대부분 연애, 사랑에 관한 책인데.. 대부분의 내용은 여자나 남자등 이성을 유혹하기 위한 비법이나 노하우를 이야기를 합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유혹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우선 자신의 매력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야하고, 둘째로 상대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자신에 대해서 알게되면 자신의 성향에 맞는 9가지의 유혹자의 유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각각의 성향에 맞는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을 합니다. 극단적으로 유혹과는 거리가 먼 사람도 있지만, 절망보다는 최악의 상황에 몰리지 않도록 하라고 하더군요.

유혹의 기술 (양장)
국내도서>자기계발
저자 : 로버트 그린(Robert Greene) / 강미경 역
출판 : 웅진지식하우스 201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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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실전적으로는 관심과 욕망을 자극하라(분리), 혼란에 빠트려라(고립), 빠져나갈수 없게 하라(가속화), 스스로 무릎꿇게 하라(최후의 일격) 등의 전략전술을 이야기하며, 이외에 유혹하기 좋은 상황이나 대중을 사로 잡는 방법등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합니다.

이러한 내용이 그저 저자의 카더라.. 일것이다라는 방식이 아니라.. 인류역사상 사람들을 유혹하는데 타고난 재질과 능력을 보여준 사람들의 실제 사례를 통해서 보여주는것이 참 흥미롭게 다가오더군요.

하지만 전반적인 느낌은 왠지 나쁜남자 스타일이 떠오른다고 할까요? 뭐 그래서 여자들에게 나쁜남자가 인기가 많은것인지도 모르겠지만, 암튼 이 책을 보면서 정말 많은것을 생각해게 되고, 배우게 되며.. 지난 시절의 잘못된 저의 유혹의 기술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게 되더군요...^^

이 책을 통해서 유혹을 하는 기술을 배울수도 있지만, 잘못된 유혹에 빠져들지 않기 위한 측면에서도 많은 도움이 될듯한데, 사랑은 물론 영업, 마케팅, 기획 등의 비즈니스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고, 선거와 같은 정치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더군요.

바둑 반집패와 반집승... 대선 결과와 우리의 인생

물론 이 책 한권을 읽고, 마스터한다고해서 보통 사람이 하루아침에 유혹자나 카싸노바가 되지는 못하겠지만, 자신이 범한 잘못된 유혹의 기술, 영업방식, 고객에 대한 접근 등을 복기해보고, 반성해보면서... 이후에는 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 하며, 자신에게 맞는 유혹을 방식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독서를 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BS 다큐 프라임, 남과 여 - 끌림, 무의식의 유혹

MBC 스페셜 - 곤충의 유혹의 기술에 대한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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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시대, 시대를 초월하는 욕망의 코드, 럭셔리브랜드의 탄생에 대한 도서 서평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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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시사매거진 - 명품의 거품

명품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은 사치, 낭비, 과시욕, 거품 등 그다지 좋은 이미지는 아니고, 사회전반적으로 명품선호 현상을 부정적인 시각에서 바라봅니다. 하지만 한편으로 개인의 입장에서는 남들과 다른, 나만이 가질수 있는 제품을 선호하며, 기업적인 측면에서는 자신의 제품을 명품으로 만들려고 하고, 국가 또한 왜 우리는 이런 제품을 못만드냐면서 명품을 선호하는 약간은 이중적인 잣대의 모습을 가지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이 책을 우리가 명품에 대해서 가지고 있는 막연한 동경이나 끌림이 그저 비싸고, 남들이 가질수 없는 물건이라는 단편적이고 편협한 시각에서 벗어나서 명품은 품질뿐만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심리적인 위안을 주기도 하며, 다양한 문화적, 산업적인 가치와 함께 좋은 스토리텔링으로 이야기를 가지고 있으며, 과시욕같은것은 문화수준에 따라서 나타날수도 있는 하나의 현상이지만 점차 진화해 나갈것이며, 명품을 그저 좋은 제품, 브랜드라고만 생각할것이 아니라, 역사, 경제, 인문 등 다양한 관점에서 명품에 대해서 이해를 하는것이 중요하다는것을 보여주는 책입니다.

명품시대
국내도서>경제경영
저자 : 왕얼쑹 / 이예원역
출판 : 더난출판 201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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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럭셔리 브랜드와 경제관련 칼럼을 쓰는 저자가 명품을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를 해주는데, 명품의 흥망성쇠, 명품업체들의 알기 어려운 이야기들 등 재미있는 이야기도 들려주는데, 무엇보다도 명품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사람들의 욕망과 욕구를 자극하는지의 이야기가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상당히 꼼꼼하고, 디테일해서 품질적인 측면에서는 최고의 명품이 된다는것은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명품이 되기위해서는 그 이상을 넘어서는 엄청난 노력과 마케팅, 열정이 있어야 한다느것을 느낄수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우리들도 자신의 만드는 제품이나 자기 자신을 명품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어떠한 방식으로 생각하고, 일해야 할지를 생각해보는데 많은 도움이 될듯 합니다.

그리고 책에서 중국인 저자가 명품을 소비하는데만 주력하고, 명품을 생산하지 못하는 중국에 대해서 아쉬움의 소리는 하던데, 비단 중국뿐이 아니라, 한국도 그럴것이고... 또한 우리 개개인들도 명품을 구입하고, 소비하려는 측면에서만 신경을 쓰기보다는, 우리 자신을 명품처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해보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우리가 명품을 바라는것은 허영과 사치일수도 있지만, 마음의 위안을 주고, 내면의 안정을 주기도 하는것이 명품의 본질적인 욕망이 아닌가 싶은데, 우리 또한 그런 사람이 되기위해서는 어떻게 살아가고, 노력해야 할지도 생각해볼수 있는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대한민국 최고 일당 - 명품 수리 수선계의 신의 손, 명진사 김상식

tvN 화성인바이러스 - 명품 수집 컬렉터남 대하인터네셔널 전무 박준현

MBC 불만제로 - 명품가구의 진실!

백만장자의 쇼핑백 - 럭셔리 명품, 핫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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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을 날게 하라-창조의 아사히야마 동물원에 대한 도서 서평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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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여기저기에서 소개되고 있는 아사히야마 동물과 창조경영에 대한 이야기속에 그 이야기를 바탕으로 스토리텔링식으로 제작된 책인데, 꽤 재미있고 흥미롭게 읽었다.
  예산만 낭비한다고 동물원을 허물고 아파트를 지으려고 하다가 마지막으로 주어진 기회에 직원들이 단합을 하여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고, 조금씩 조금씩 발전을 해가는 아사히야마 동물원...
  무엇보다도 펭귄들의 이야기가 흥미로웠는데, 펭귄은 원래는 새지만 척박한 환경속에서 하늘에서는 먹이를 잡는것이 더이상 어려워지자... 그들은 하늘을 포기하고, 물고기가 풍부한 바다속으로 들어가고, 진화의 진화를 거듭해서 지금의 펭귄으로 살아남은것이다.
  변화는 이토록 살아남기위한 몸부림이자 결단이라는것을 느꼈고, 과연 그들이 바다속을 거부하고 하늘에 남기로 했다면 과연 팽귄들은 지금까지 살아남을수 있었을까?
그리고 강한것이 살아남는것이 아니라, 변화에 제대로 적응하는것이 살아남는다는 말도 지금의 나에게 절실하게 다가왔던 말이였다.
이밖에도 직원들이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서 아이디어를 모으고, 그것을 실행에 옮기는 모습에서도 개인적으로 많은 아이디어를 얻었고, 지금의 나의 문제는 어느부분이 잘못되었는지도 어렴풋이 알게 되었던 책이였다.
언제나 그렇듣이 이번에도 실행이라는 커다란 벽이 있지만...

펭귄을 날게 하라 (양장)
국내도서>경제경영
저자 : 한창욱,김영한
출판 : 위즈덤하우스 2007.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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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정보>

제   목 : 펭귄을 날게 하라 : 창조의 동물원, 아사히야마
저   자 : 한창욱,김영한 공저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출판일 : 2007년 8월
책정보 : 페이지 228 / 472g  ISBN-13 : 9788960860438

<미디어 리뷰>
훗카이도에 위치한 아사히야마 동물원의 성공 스토리를 픽션화한 경영우화. 1967년 개원한 아사히야마 동물원은 1990년 중반 관람객 감소로 폐원 위기에까지 몰리다가 2006년 270만 명이라는 경이적인 관람객을 유치하여 일본을 대표하는 동물원이 되었다. 그 중에서도 펭귄관은 아사히야마 동물원이 걸어온 창조의 완성품이자 아사히야마 동물원의 상징이다. 뒤뚱거리는 펭귄이 아닌 하늘을 나는 펭귄은 동물원의 핵심고객인 아이들의 상상력에서 나왔고, 창조의 열정으로 가득찬 아사히야마 동물원은 고객의 상상을 현실화시키는 일에 착수한다. 

아사히야마 동물원 이야기, 펭귄이 하늘을 날다 - 영화 vs 책 비교 리뷰

SBS 특집다큐 - 기업, 마음을 경영하다 2부 두려움 없이 변화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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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 거스너와 IBM 부활의 신화, 제3자의 시각에서 바라본 아이비엠의 재기와 성공비결에 대한 도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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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를 춤추게 하라는 루 거스너가 직접적으로 쓴 자서전이라면, 이책은 제삼자의 시각에서 저술한 책이다.
요즘들어 외국 CEO의 연봉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이 많다.
한 일이 뭐가 있길래, 몇백억씩이나 돈을 주냐고...

뭐라고 할까... 좀 좌파의 입장에서 그런 이야기들이 나오는듯한데, 이 책을 보고, 루거스너의 이야기를 보면서 고액연봉에 어느정도 동감을 하게 된다.

이 책이나 코끼리를 춤추게 하라는 책을 읽고나서도 고액연봉에 대한 반감에 대한이야기를 하기는 쉽지 않을것이다.
야구선수를 보더라도 3할5푼을 치는 선수와 2할5푼을 치는 선수의 연봉이 10%만 차이가 난다면 어떨까?

과연 능률이 오르고, 효과적이고 합리적인 보상이라고 할수 있을까>

예전에 신문에서 현대중공업의 생산직 근로자가 연봉이 1억을 넘었다는 기사를 접했다.
보나마나 그 밑에 기사평에는 욕설이 난무했다.

개인저긍로는 환영을 하는데, 생산직 근로자도 열심히 노력해서 언젠가는 1억을 받을수 있다면 그게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당연하고 권장할만한 시스템이 아닐까?

하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은것이 문제이다.

1억을 받는 노동자가 있지만, 그 회사는 더이상 정식사원은 뽑지않고, 계약직원만 뽑을뿐이다.

괜히 이야기가 딴데로 흘러서 노조에 대한 비판으로 흐를수도 있어서 여기까지만...

암튼 열심히하는 사람은 그만한 댓가를 받을수 있고, 
한 사람으로 인해서 그 커다란 IBM이 재기하는 모습을 보면서 대단하다는 생각 뿐이다...
물론 거기에 대한 결과만 놓고 이야기하게 되지만...


책을 읽다가 보면... 그 과정에 이르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통이 따랐는지는... 두말하면 잔소리다...

루 거스너와 IBM 부활의 신화
국내도서>경제경영
저자 : 더그 가 / 김원호역
출판 : 시아출판사 2003.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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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를 춤추게 하라
국내도서>경제경영
저자 : 루이스 V.거스너 JR / 이무열역
출판 : 북@북스(북앳북스) 201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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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정보>

제   목 : 루 거스너와 IBM 부활의 신화
저   자 : 더그 가 저/김원호 역
출판사 : 시아출판사
출판일 : 2003년 01월
구매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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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의 정리>
이런 상황을 보면 IBM이 그렇게 순식간에 무너진 것이 하나도 이상할 게 없었다. 물론 규모가 큰 기업일수록 고객들의 요구에 즉각적으로 움직일 수 없는 경우가 많기는 하다. 그러나 휴렛팩커드, 선, 컴팩 같은 기업의 제품을 사는 데는 가격 흥정부터 장비 설치까지 길어야 2주일이면 충분했지만 IBM의 경우는 2개월 안에 담당자와 통화 한 번만 해도 운이 좋다는 말이 나돌 정도였다. IBM의 영업 담당자들은 고객을 대하는 것 말고도 할 일이 많았기 때문이었다. 우선 세 개 혹은 네 개의 서로 다른 사업 부문으로부터 판매에 필요한 자료를 받아야 했고, 경쟁사들에는 없는 다양한 계층의 상사들로부터 결재를 받아야 했다.

그래서 거스너가 제안한 것이 '우수 고객 명단' 제도였다. 그해 12월 초에 거스너는 IBM 각 사업장 간부들에게 크리스마스 연휴가 끝나기 전까지 우수 고객이 될 만한 사람들의 명단을 작성하여 보고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이에 당시 유럽 지사들은 크리스마스 연휴전까지는 시간이 촉박하여 명단을 작성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의견을 보내왔다. 거스너는 그들의 응답에 불같이 화를 냈다. IBM이 처한 상황에 대해 현장 실무진들이 도무지 자각을 하지 못하는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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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삶, 사랑 그리고 마무리-자유로운 영혼 헬렌 니어링의 감동의 기록 도서 서평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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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로운 삶과 스콧니어링 자선전을 읽은후에 오랫동안 책장에 꽂쳐있던 이 책을 꺼내 읽었다. 그녀의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 들어보고자... 초반부에 성장기와 크리슈나무르티의 관계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다가 대부분을 스콧니어링과의 관계... 아니 그의 이야기를 한다. 옆에서 바라본 스콧니어링의 이야기라고 할까?

스콧니어링이 대단한 사람인줄은 알고 있지만, 정말 이정도이 사람일줄은 몰랐다... 그에 대한 그녀의 존경심... 믿음... 그리고 헬렌니어링이 함께 걸어가는 모습... 부러움을 넘어서 질투가 느껴질정도였다.

과연 스콧니어링 처럼 살아갈수 있을까? 스콧니어링처럼 죽을수 있을까? 그리고 헬렌같은 소울메이트를 만나서 서로간의 영적인 성장과 사랑을 느끼며 살수 있을까?

그들처럼 살지 못한다면 한번 뿐인 인생이 후회가 들것같다. 책을 보며, 방송을 보며 많은 성공하거나 잘살거나 행복한 사람들을 보면서 부럽다..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고는 한다. 사업가, 부자, 투자가, 도인... 그들중에 나의 마음을 이렇게 빼앗은 사람이 누가 있었는가...

아름다운 삶 사랑 그리고 마무리
국내도서>시/에세이
저자 : 헬렌 니어링(Helen Nearing) / 이석태역
출판 : 보리 1997.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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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니어링의 사상이나 생각은 어찌보면 체게바라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든다. 지배자적인 입장에서는 위험하다고 생각할수도 있는.. 그러나 스콧니어링이나 체게바라는 권력이나 부, 명예등 사리사욕과는 무관하게 사람들을 위해서 자신의 생각을 주장하고, 게바라는 극단적으로 혁명으로 자신의 주장을 관철시키지만, 니어링은 자신의 삶속에서 자신의 생각을 실천한다. 이들은 주둥아리로 생각만으로 끝나는 사람들이 아니다... 그들의 핵심은 실천이고, 행동이였다.

그저 부끄러울뿐이다. 아무리 많은 생각, 계획, 목표, 꿈을 가졌다고 하더라도 자신의 생활에서 실천이나 행동없이는 별의미가 없다라는것을 점점 더 절실하게 느껴가며.. 그들에게 존경심과 경외감.. 그리고 부러움.. 질투심까지 느낀다...

왜 나는 알면서, 생각하면서, 느끼면서 그렇게 행동하고 살지 못할까...

아무튼 그들처럼 살도록 노력해야 할것이다. 아니 살아야 한다. 열심히 하루를 살면, 숙면을 취하듯이, 열심히 일생을 살면, 편하게 죽음을 맞이할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죽어갈때 헬렌이 스콧에게 말해주었듯이

"여보,이제 무엇이든 붙잡고 있을 필요가 없어요.몸이 가도록 두어요.썰물처럼 가세요.같이 흐르세요.당신은 훌륭한 삶을 살았어요.당신 몫을 다했구요. 새로운 삶으로 들어가세요.빛으로 나아가세요.사랑이 당신과 함께 가요.여기 있는 것은 모두 잘 있어요."

이런 삶.. 어찌보면 멋지기보다는 당연한 삶이 아닐까?

오늘 무슨 생각을 하느냐에 내일이 달려있다

KBS스페셜 - 조화로운 삶 - 니어링 부부의 후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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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보이는 25가지 트렌드 도서 서평 리뷰, 10년 후 세상을 읽고, 일반인으로써 신기술에 대응, 대처해서 성공하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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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끊임없이 변해나가고 있는데, 우리는 어떻게 해야 미래를 제대로 준비해 나갈수 있을까요?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것이라는 말도 있지만, 일반인으로써는 쉽지 않은 일인데, 우리는 미래의 트렌드나 신기술을 통해서 미래를 준비해 나가야 하지 않을까요?

이 책을 컴퓨터와 미래학을 가르치는 교수님의 책으로 지구의 위기와 첨단 과학과 신기술 등 미래를 바꿀 25가지의 트렌드를 소개하는데, 자원고갈, 기후변화 등을 통한 풍요의 시대의 종말, 3D 프린터 나노기술 합성물등의 새로운 산업, 전기자동차, 태양에너지등의 미래 에너지, 클라우드 인공지능 증강현실등의 세로운 신세계, 유전의학이나 수명연장등 신인류의 탄생에 대한 기대 등 총 25가지의 트렌드를 통해서 변화할 미래를 이야기 합니다.

물론 이미 잘 알고 있고, 사용하고 있는 부분도 있고, 전혀 생소한 부분등 다양한 부분이 있는데, 물론 이것들이 쪽집게 식으로 모두 맞지는 않을지도 모르겠지만, 차후의 트렌드로써 잘 알아보고, 생각해볼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미래가 보이는 25가지 트렌드
국내도서>경제경영
저자 : 크리스토퍼 버냇(Christopher Barnatt) / 손진형역
출판 : 더난출판 201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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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 책을 통해서 미래를 내다보는 식견에 참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트렌드 코리아 2013, 서울대 김난도교수가 말하는 2013년 승리의 필살기인 COBRA TWIST 도서와 강연 리뷰

트렌드 시드(Trend Seed), 아이디어로 격변하는 세상에서 변화를 주도하며 살아가기 위한 방법에 대한 도서 리뷰

하지만 이런 트렌드에 관한 책이나 강연을 보고나면 그래서 나보러 어떻게 하라는것인가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좀 미약한듯 하더군요. 기업이면 모르겠지만, 일반 개개인이 직접 이런 거대한 사업에 뛰어들수도 없는 문제인데, 과연 우리는 무엇을 할수있을까요?

시골의사 박경철 - 행복한 삶은 어디에서 찾을 것인가! 강연 오디오북

위 강연을 들어보시면 참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산업혁명, 자동차, 트렌지스터, 핸드폰, 스마트폰등 첨단기술로 인한 제품이 나올때 모두들 이 사업에 투자를 한다고 성공하기도 쉽지 않고, 일반인들은 접근을 하기도 힘들지만, 머리를 잘 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면 참 대단하더군요.

산업혁명으로 방직기술이 자동화되는데 착안해서 면화밭은 만들어서 성공하는 사람, 핸리포드의 자동차를 보고, 주유소를 만들어서 성공하는 사람, 핸드폰을 보고 주식투자를 통해 성공하는 사람, 스마트폰 출시후에 앱을 만들어서 대박을 내는 사람등 새로운 아이디어나 트랜드만 바라볼것이 아니라, 우리 일반인들은 꼭 핵심기술을 이용하기 보다는 그런 기술을 토대로 해서 새로운 기회와 아이디어를 찾아내야 하지 않을까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를 바라보면서 우리도 그런것을 만들자고 하는것보다는, 그런 플랫폼을 활용해서 게임이나, 다른 가치를 창출할수 있도록 하는 앱을 만드는것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이 책이나 트렌드와 관련된 책, 강연등을 통해서 우리들도 그런 사업을 통해서 거대한 부를 일군다는 생각같은 과욕보다는 우리가 하는 일에 연관을 짓고, 도움을 받고, 활용을 하는것이 트렌드를 바라보는 일반인으로써의 합리적인 시각이 아닐까 싶은데, 이런 책을 통해서 미래의 기술을 활용하고, 통찰력을 발휘해서 좋은 아이템을 만들어내는것이 가장 중요한 우리가 할수있는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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