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화성인바이러스-신생아녀 박겨레, 국보급 수발남 김찬기 커플

한 커플의 이야기인데, 여자친구의 모든 수발을 들어주는 커플의 이야기
방송을 처음보면서는 뭐 그럴수도 있지 싶었다.

집에있는 4살 조카에게 내가 해주는것과 비해서 크게 다를바가 없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야기를 듣다가 보니 이건 좀 상태가 심하다는 생각이 점점 든다.

빨래, 청소, 밥짓기, 세수, 머리감기, 말리기, 화장지우기, 로션 발라주기, 밥먹여주기, 설것이...
그래 뭐 이정도는 이해가 된다...

근데 코파주기, 제모해주기, 화장실에 갈때 엎어서 데리고가서 코풀어주고...-_-;;
뭐 방송상 못한 이야기도 더 있지 않을까 싶은데, 그저 안습이다.

근데 이런 상황에 대해서 거의 서로간에 처음으로 진지하게 이야기를 해보는듯한데,
여친은 사랑하면 사람이면 원래 이렇게 해주는거 아니냐라고 말하고, 남자친구는 상당히 힘들어 하는데, 앞으로는 고쳐지지 않을까 싶다.

tvN 화성인바이러스 - 2년동안 쓰레기 집에 살고 있는 난장판녀, 이경은
만약에 둘이서 헤어지는 날이라도호면 아마 화성인은 난장판녀처럼 될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 서로간에 많은 대화하시고, 고칠것은 고쳐서 결혼해 골인해서 행복하시길...

근데 가만히 보니 남자분도 화성인이 아닐까 싶고.. 과연 이 상태로 부모님께 허락을 받을수 있을까 싶기도 하다...

막판에는 정신과 전문의를 만나서 상담을 했는데, 의존성 성격장애를 가지고 있는 신생아기적 상태라고하니 좀 많이 심각하기는 한듯하다.
의존성이라고하면 알콜중독이나 마약중독처럼 특정 대상에 너무 의존하고 집착하는것이 아닐까 한데, 가급적 병원치료 상담도 겸비해서 많이 좋아지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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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보고, 나는 쓰네

내 삶은 내가 만드는 것이다. 이전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다시 태어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변해갈 수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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