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에 해당되는 글 2건

  1. SBS 스페셜 다큐-신의 길 인간의 길 3부 남태평양의 붉은 십자가, 메시아는 존재할까?
  2. SBS 스페셜 다큐 - 신의 길 인간의 길 4부 길 위의 인간

SBS 스페셜 다큐-신의 길 인간의 길 3부 남태평양의 붉은 십자가, 메시아는 존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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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에 조그마한 섬에서 미국을 숭배하고, 미국에서 온 한 사람을 숭배하는 과정이 정말 꼭 예수님이 나타나신 모습과 유사하다... 그래서 그것을 사례로 종교에 대해서 연구를 한 사람도 많은듯...
기독교가 들어와서 원주민을 탄압하지만, 그들에게 어느날 나타나서 기존의 기독교 교리는 나쁜것은 아니지만, 그것을 제대로 사용하고 활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문제이고, 좋은말을 해주고 어느날 사라졌다가 나타난 미국군인들.. 그리고 예전의 생활로 돌아간 그들... 그리고 언젠가 그가 다시 돌아올것이라는 믿음...
정말 내가 봐도 메시아처럼 느낄수 밖에...

SBS 스페셜 다큐 - 신의 길 인간의 길 1부 예수는 신의 아들인가?
SBS 스페셜 다큐 - 신의 길 인간의 길 2부 무함마드, 예수를 만나다.
SBS 스페셜 다큐 - 신의 길 인간의 길 3부 남태평양의 붉은 십자가
SBS 스페셜 다큐 - 신의 길 인간의 길 - 4부 길 위의 인간
SBS 다큐 - 신의 길, 인간의 길 - 홈페이지 자료

그리고 영국에서 교회들이 나이트클럽이나 술집으로 바뀌고 있고, 신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들...
하지만 의외로 미국에서는 기독교가 번창을 하고 있는데, 레스링을 하다가 예수님이 나타나고, 자동차를 타고 예배를 보고, 콘서트장과 같은 분위기의 교회등등 새롭게 살아남으려는 시도와 성공...
하지만 그런 미국이 유럽국가에 비해서는 범죄율이나 다른 지표들을 보았을때는 반대적으로 더 않좋은 현상이...-_-;;

이런것이 식코에서 보았듣이 소득의 양극화가 심해서 극단적인 양상을 보이는데 일조하고 있는데, 잘사는것은 그사람의 복이고, 못사는것은 그사람의 탓이라는 보수적인 기독교인들의 신의 축복에 논리라고...-_-;;;;;;;;;;
어째 기독교의 기본적인 원리보다도 자신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몰아가는 그저 이기적인 집단으로 느껴진다는...
예전에 식코를 보면서 왜 유럽은 복지가 잘되어있고, 미국은 그따위였는지에 대한 의문이 꽤 사라지는듯하다.
과연 이런 기독교의 작태를 루터와 예수님이 보신다면 뭐라고 하실지...
개인적으로 이 방송을 보면서 루터가 종교혁명을 일으켜서 카톨릭에서 개혁을 했지만, 이제는 그들의 개혁의 대상이 된듯하다...

‘우리가 여기서 신나게 즐긴다면 하나님도 기뻐하실 거예요’

런던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소녀가 던진 말이다. 이 나이트클럽은 작년까지만 해도 교회로 사용되던 곳으로 아직도 건물꼭대기엔 십자가가 달려있다. 지금 런던 시내의 교회들은 리모델링 중이다. 나이트클럽 아니면 술집으로. 그나마 몇 개 남은 교회는 노인들뿐이다.

남태평양 바누아투의 타나 섬 역시 영국의 선교사가 파송되었던 곳이다. 이곳 원주민들은 토속신앙에 대한 선교사들의 폭력과 억압을 견디는 과정에서 새로운 메시아를 발견한다. 원주민들은 영국인들이 신의 메시지를 왜곡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토속신앙을 바탕으로 한 진짜 메시아를 만났다는 것. 결과적으로 선교사들에 의해 새로운 종교가 탄생한 셈이다. 인간이 신을 발견하고 의지하여 종교를 만드는 과정은 각기 다른 것 같지만 유사하다고 말할 수 있다. 현재 많은 영국인들이 어렸을 때 가졌던 기독교 신앙을 버리고, 자신들이 저급한 신앙으로, 말살의 대상으로 여기던 샤머니즘에 다시 심취하고 있는 걸 보면 말이다.

영국과 남태평양의 작은 섬에서 벌어지는 신과 종교에 얽힌 갖가지 사건들을 살펴보면서 인간이 가지는 원초적인 종교성은 무엇이며, 그 종교성을 남에게 전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와 결과를 가지는 행위인지 진지하게 고민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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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다큐 - 신의 길 인간의 길 4부 길 위의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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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목사가 나와서 반론적인 이야기를 했지만... 뭐 전혀 공감은 안간다...-_-;;
마지막 방송으로 종교의 잘못된 현상에 대해서 짚어보았는데, 너무나도 이원론적인 입장의 종교들... 그래서 그들이 사탄, 마귀라고 생각하는 잘못된 편향적인 사고들... 그리고 신도들에게 의문을 가지지도 말고, 생각도 하지 말고 그저 믿고 따라오라라는것이 얼마나 잘못된것인지...
종교적인 논리로 신도들을 지지를 얻지만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저러고 있는것은 아닌지.. 참 걱정될뿐이다.
거기에 우리나라 기독교인들이 미국을 찬미하고, 공산주의라면 무조건 배척을 하는 원인에 대해서 파악해보니 뭐 정답이라고 할수는 없겠지만.. 참 한심하다라는 생각이 들뿐이다.
우리의 무속신앙, 무당등이 이 나라를 지켜주지 못했지만, 선교사들이 들어오고, 미국의 도움으로 해방이 된후에 점점더 찬미를 해가고 있는듯하다... 하지만 그들은 또 우리에게 다른 미개인을 대하는듯한 태도를 취하는 모습...
그리고 성경의 일부구절을 가지고 절대시하는 모습, 온갖비리에 빠져있는 종교인들... 그저 답답할뿐이다...

SBS 스페셜 다큐 - 신의 길 인간의 길 1부 예수는 신의 아들인가?
SBS 스페셜 다큐 - 신의 길 인간의 길 2부 무함마드, 예수를 만나다.
SBS 스페셜 다큐 - 신의 길 인간의 길 3부 남태평양의 붉은 십자가
SBS 스페셜 다큐 - 신의 길 인간의 길 - 4부 길 위의 인간
SBS 다큐 - 신의 길, 인간의 길 - 홈페이지 자료

과연 내가 신이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지금의 종교인들은 예수님이 이땅에 오셨을때 예수님을 탄압하고, 십자가에 못을 박히게 만든 장본인들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총 4편의 신에 대한 방송... 어찌보면 신이 있다면 그것의 뿌리는 하나가 아닐까? 하지만 그것을 바라보는 사람들이 제각각 자신만의 신으로 만들고, 다른 이들은 배척하고 살아가고 있지 않나 싶다... 그리고 신이 우리에게 진정으로 원하고 바라는것은 외면한체 지금 자신에게 편하고, 유리한것만을 가지고 맹신하고 혹세무민하고 있는것은 아닌지...
아무튼 4편 모두 아주 괜찮은 내용이였고, 종교인이던, 비종교인이던간에 편견을 버리고 한번쯤 보고 의논해보면 좋을듯한 방송!

4부 길 위의 인간

선한 사람이 악향을 한다면 그것은 종교 때문이다. 종교는 인간의 존엄성을 모독한다.

- 스티븐 와인버그 -

사람은 종교적인 확신을 가졌을 때 철저하고 자발적으로 악행을 저지른다.
- 파스칼 -

4부는 마지막으로 아브라함을 믿는 세 종교, 이슬람 기독교, 유대교의 근본주의와 문자주의에 대한 얘기다. 종교로 인해 파생되는 모든 문제의 출발점이 바로 이 지점이기 때문이다.

종교가 발생한 근본으로 돌아가자는 근본주의는 경전의 내용을 왜곡하지 말고 문자 그대로 믿고 철저히 지키자는 말이기에 문자주의와 상통한다. 여기서 경전이 쓰여진 시기와 상황에관한 맥락을 이해해야한다는 상식적인 주장은 철저히 배제된다.

이슬람과 기독교의 최대 세력지인 사우디와 미국, 그리고 오랜 기간 기독교 신구교가 분쟁을 벌여온 북아일랜드, 탈레반의 본거지인 파키스탄 등의 취재를 통해 종교적인 가르침이 어떤 과정을 통해 폭력으로 표현되는지 살펴보고, 한국의 기독교가 왜 세계의 기독교 조류와는 정반대로, 문자주의 기독교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지 그 원인분석과 대안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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