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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D수첩 - 독도외교, 벼랑 끝의 중소기업

PD수첩 - 독도외교, 벼랑 끝의 중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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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논란에 빠진 독도문제, 이제는 정말 지겹고, 이런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언제까지 끌고 가려고 하는것인지...
뭐 사실 논란에 빠진다는것 자체가 우수운 일이지만...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하고, 정부는 조용한 외교를 외치고, 대통령들은 어째 자신들의 임기동안에는 조용히 넘어가기를 바란것은 아닌지... 그러는동안 일본은 얼마나 치밀하게 준비를 하고 있었는지 답답할뿐이다.
이러다가 이현세의 만화 남벌처럼 되는것은 아닌지...-_-;;
아무쪼록 이제부터라도 목소리를 높이고,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준비해서 다시는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말이 쑥들어가도록 해야 할것이다.

중소기업문제는 은행에서 발행한 파생상품문제인데, 전문가들이 올해 죄다 환율이 1000원미만 900원 초반대라고 예상을 했고, 은행들이 환율이 올라갈지도 모른다는 위험성을 거의 숨긴채 중소기업들에게 이 제품을 팔았고, 정부에서 환율에 개입을 해서 환율이 올라가고, 중소기업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다는 이야기...
하지만 은행에서는 팔는것에만 급급했지, 중소기업들의 피해는 외면하고, 자신들의 잘못은 전혀 없다고 주장하고, 정부도 수수방관하고 있는듯...-_-;;
은행입장은 중소기업이 어떻게 되던지 수수료만 챙기고 보자는건지.. 참... 그놈의 수수료때문에 남의 눈에 피눈물을 나게 하고 있는것을 보면, 언젠가 은행권들은 IMF때 자신들이 겪었던 일을 잊어버린것인지, 누가 당신들을 그마나 구제를 해주었는지 양심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고, 판단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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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집중] 한.미.일 긴급취재! 독도외교, 한일정부의 차이.
재생시간: 4분 27초
지난 7월 14일, 일본 문부과학성에서 중학교 사회교과서 ‘학습지도요령해설서’에 일
본의 독도 영유권을 명기했다고 발표, 파장이 일고 있다. 일본과의 관계에서 과거에 
발목잡히지 않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던 정부. 일본에 사과와 반성을 요구하지 
않겠다며 실용외교를 표방하던 새 정부는 일본의 이같은 도발에 뒤통수를 맞았다며 
권철현 주일 한국 대사에게 일시귀국조치명령을 내리는 등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
다.
▶ 그 시간 미국에서는....
재생시간: 3분 36초
일본과의 독도 문제가 또 다시 불거진 그 시간, 미국 뉴욕에서는 한인 동포들이 거리
로 나와 일본 총영사관 앞에서 집회를 갖고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규탄했다. 하
지만, 교민들은 독도문제의 대응방식에 있어 한국 정부에 강한 비판을 쏟아냈는.... 
이들이 거리로 나오게 된 계기는 무엇일까. 한국 정부의 대응 방식에 대해 어
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독도 영유권 문제에 대한 미국 동포들의 반응을 취재했다.
▶ '학습지도요령해설서' 명기 7월 발표는 한국을 위한 배려?.
재생시간: 7분 37초
일본에서는 이번 ‘학습지도요령해설서’ 명기 발표가 한국을 위한 배려였다고 얘기한
다. 이들은 어떤 이유에서 독도를 일본의 영토라고 주장하는 것일까. 이번 독도문제
를 보는 일본과 일본인들의 생각은 무엇일까? '아사히 신문사' 논설위원, '새로운역
사교과서를만드는모임' 회장, '전국사립학교교직원노동조합' 대표, '전국역사교육자
협의회' 위원장을 만나 이번 독도 문제를 바라보는 일본인들의 시각을 취재하였다.
[심층취재] 고환율시대, 벼랑 끝의 중소기업.
재생시간: 4분 56초
연평균 7% 경제성장, 국민소득 4만 달러, 세계 7위 경제대국을 만들겠다. 현 정부의 
주요공약이었던 747공약. 이를 위해 정부가 선택한 것은 바로 고환율정책이었다. 수
출을 늘려 경상수지 적자를 벗어나고 경기를 부양시키겠다는 것. 하지만 그로부터 6
개월이 지난 지금, 기업들의 현실은 정부의 기대와는 많이 다르다. 고환율정책으로 
중소기업들은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위기의 중소기업들을 PD수첩이 집중 
취재했다.
키코(KIKO, Knock-In Knock-Out)) .
재생시간: 1분 16초
수출기업들이 환율 변동의 위험을 피하기 위해 가입하는 통화옵션상품. 환율 범위
를 정해놓고 그 사이에서 움직일 경우에는 유리한 가격에 달러를 팔 수 있는 반면, 
환율이 하단을 한번이라도 뚫고 내려가면(낙아웃) 계약이 무효화 된다. 또 미리 정
한 범위의 상단에 달할 경우(낙인) 계약금액의 두 배 이상의 달러화를 사서 시장 가
격 보다 낮은 환율에 은행에 팔아야 하는 고위험상품이다. 
차라리 출장 갔다가 오는 비행기가 사고가 났으면 좋겠어.
재생시간: 13분 47초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김 모 씨. 김 씨는 올해 3월 초 은행 직원의 권유로 환변동상품
에 가입했다가 현재 회사는 부도 위기에 놓이게 됐다. 그가 가입한 것은 키코
(KIKO). 하지만 가입한 3월부터 환율은 오르기 시작해 그가 지난 달 말까지 입은 손
실은 1억 2천 만 원. 환율이 떨어질 거라고 전망하며 손해 볼 일 절대 없다는 은행 직
원의 말을 믿고 가입했다가 낭패를 본 것이다. 정부의 인위적인 고환율정책이 KIKO 
가입 수출 중소기업들이게는 오히려 독이 된 것이다. 
제작진이 취재한 결과, 은행의 적극적인 마케팅과 환율 하락 전망을 믿고 가입한 기
업들은 한두 곳이 아니었다. 또 은행의 편법 마케팅 수법도 확인할 수 있었다. 리스
크가 큰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상품의 위험을 철저히 고지하지 않은 것은 물론 취재 
중 만난 한 기업은 은행이 신용 등급을 바꿔주면서까지 가입할 수 있도록 했고 또 어
떤 곳은 해외 골프 여행을 보내주기도 했다. 심지어 소위 말하는 ‘꺾기’로 의심될 만 
한 판매도 있었다. 은행들의 이러한 판매 행위가 과연 공정한 것일까. 
치솟는 원자재 가격. 생산할수록 적자다.
재생시간: 11분 30초
상반기동안 높은 이익증가율을 보였던 대기업과는 달리 내수 중고업체들은 유가, 원
자재값 상승에 고환율까지 겹쳐 벼랑 끝으로 몰리고 있다. 원자재값은 6월말 현재 전
년 동월 대비 92.5% 상승했지만 납품가는 그에 현저히 못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일
부 대기업에 납품하는 중소업체들은 납품가 인하 압력을 받고 있기도 했다. 생산할
수록 적자인 현실 속에서 어쩔 수 없이 문을 닫는 기업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경제만큼은 확실하게 살려서 서민과 중산층 그리고 중소기업에 희망을 주겠다"라
는 공약을 내세웠던 현 정부. 점점 중소기업하기 어려워지는 현실에서 그 대책은 없
는 것인지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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