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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금연치료 국민 건강보험 의료보험 지원사업 정보 소개-금연치료의약품, 금연보조제 1
  3. 인간극장 엄마찾아 3만리, 친부모를 찾는 미국에 입양된 루크 맥퀸과 제인 부부 1
  4. 직업에 귀천은 있을까? 나 자신이 느끼는 일의 자부심 vs 밥벌이의 수단
  5. 인간극장 박항승 권주리 커플의 부부가 된 스키장 스노보드 결혼식 소식 4
  6. 인간극장 아버지의 도넛, 가족의 행복을 찾아가는 박옥경 박근철 남매 이야기 6
  7. SBS 스페셜 다큐-연필, 세상을 다시 쓰다 흑연의 역사와 연필로 먹고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

금연치료 의료보험 지원 병원과 약국에 들려서 챔픽스 처방 받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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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치료 국민 건강보험 의료보험 지원사업 정보 소개-금연치료의약품, 금연보조제

2015년 2월 25일부터 금연을 위한 약물, 패치 등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보조를 해주는데, 병원을 방문을 해봤습니다.

참고로 챔픽스는 금연을 시작하는 날부터 복용을 하는것이 아니라, 일주일전부터 복용을 하는것이니, 금연 시작일 일주일 전쯤에 방문을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금연치료 의료기관 찾기 홈페이지 - http://hi.nhis.or.kr/ggph010m01_l01.do?mn_idx=MN00000218

보건소를 방문하는것이 아니라, 인근의 병원에 방문을 하시면 되는데, 뭐 내과 외에 치과 등도 가능한데, 별로 하는것은 없고, 부작용에 대한 문진과 처방을 위해서 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병원에 방문을 하시면 금연치료 문지료를 간단하게 작성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간호사가 허리둘레를 측정하더군요~

사무실 근처의 연세 큰숲 내과의원이라는곳인데, 아침 일찍 갔더니 한가하더군요~

의사와 상담을 햇는데, 뭐 별다른 이야기는 없고, 약 복용방법과 부작용은 없을지에 대한 이야기를 했고, 2주후에 다시 방문을 해야 하는데, 예약날짜에 가지 않고, 일주일인가를 넘기면 국가의 보조지원은 중단된다고 하니 주의하시길...

암튼 총 12주간 진행이 되는 프로젝트(?)입니다.

금연보조제 챔픽스(Champix), 의사 처방전으로 약국에서 구입해서 복용하는 방법

챔픽스는 처음 3일간은 0.5mg짜리를 하나씩 먹고, 이후에 4일동안 0.5mg을 하루에 두번 복용하고나서 금연을 시작하시면 됩니다.

이후에는 1mg을 하루에 2회씩 복용을 하시면 됩니다.

이런 처방전을 내주는데, 가지고 병원에 가시면 됩니다.

병원에서의 비용은 4500원의 가격이 들었습니다.

어제 그러니까 26일에 약국에 들렸는데, 약국에 약은 있는데, 약사들이 아직 교육을 받지 못해서 어떻게 처방하고, 가격을 모르겠다고 두군데를 들렸다가 동네의 조금 큰 약국에 갔더니 여기서는 가능이 하다고 하던데, 할줄을 몰라서 한참을 헤메더군요...-_-;;

다른 일을 보고 나서 나중에 다시 들려서 구입을 했는데, 아직 시행초기라서 잘 모르는 약국들이 많은듯 합니다.

가격은 2주분 약을 처방을 받았는데, 25,600원이 나오더군요.

금연보조제 챔픽스(Champix), 의사 처방전으로 약국에서 구입해서 복용하는 방법

이전에 보험이 적용되기 전에는 3주분에 77,000원이 들었는데, 많이 부담이 줄어든듯 하네요.

암튼 참고하셔서 새해 금연 시도에 도움이 되시고, 꼭 금연 성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금연, 어떻게 다시 피게 되고, 얼마나 끊어야 끊었다고 할수 있을까?

흡연측정기 - 금연시 일산화탄소의 양을 측정하는 기계

mbc 불만제로-금연 프로젝트의 완결판 아듀 담배!

금연, MBC 불만제로에서 소개한 성공방법인 금연행동요법

하얀 연기의 재앙 - 금연합시다! (사진보기)

담배 - 남성의 적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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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치료 국민 건강보험 의료보험 지원사업 정보 소개-금연치료의약품, 금연보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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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25일부터 금연치료를 건강보험에서 지원을 한다고 합니다.

금연치료 의료보험 지원 병원과 약국에 들려서 챔픽스 처방 받는 방법

이전에도 금연을 위해서 니코틴 패치 등을 지원하기도 했지만, 이제는 먹는 의약품등도 지원을 한다고 하는데, 약국에 갔더니 팜플렛이 있어서 소개를 합니다.

전화번호 1577-1000 에 문의를 하셔도 된다고 하네요~

금연은 의지라고 하기도 하지만, 의지로만 끊기는 쉽지 않은데, 12줃동안 금연치료 의약품 및 금연보조제 구입비용을 지원하고 인센티브도 생긴다고 하네요~

금연은 의지로 성공하기에는 성공률이 4%정도 밖에 안되지만, 약물치료난 보조제와 함께 하면 확률이 상당히 높아진다고 합니다~

금연의 수명연장 효과에 대한 연구보고서인데, 이것도 좋은 동기부여가 될듯하네요~

금연치료 프로그램은 총 12주로 상담과 금연치료 의약품 처방과 금용보조제 비용 지원 등으로 진행이 된다고 하네요~

대략 본인부담이 30%에서 70%라고 하는데, 금연치료제가 좀 비싸기는 합니다.

챔픽스(바레니클린), 의사의 처방전이 있어서 구입할수 있는 금연 보조제

저도 한번 시도를 했다가 실패를 하기는 했는데, 효과는 좋은편인데, 병원에 들려 의사의 처방전을 받고, 약값 가격도 꽤 비쌉니다~

지원대상은 모든 사람에게 열려있는데, 1년에 2번까지만 지원이 된다고 합니다.

금연치료 의료기관은 보건소에서도 가능하지만 동네의 병원에서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금연치료 의료기관 찾기 홈페이지 - http://hi.nhis.or.kr/ggph010m01_l01.do?mn_idx=MN00000218

위 사이트에 가시면 검색이 가능한데, 동네의 내과나 의원등에서도 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지원금은 상담료의 70%를 지원하고, 약품은 정액지원을 한다고 하네요~

금연치료의약품인 부프로피온, 바레니클린, 니코틴패치, 껌, 사탕 등 을 지원하는데, 한달당 지원하기도 하고, 일일 당 얼마씩 지원을 하기도 한네요~

금연치료 의료기관 찾기 홈페이지 - http://hi.nhis.or.kr/ggph010m01_l01.do?mn_idx=MN00000218

참고하셔서 집 인근의 병원에 들려서 자신에게 맞는 약물을 처방받아서 약국에서 금연치료 의약품을 구입해서 금연에 도전해 보시면 좋을듯 하네요~

금연치료 의료보험 지원 병원과 약국에 들려서 챔픽스 처방 받는 방법

저도 3월부터는 다시 시작을 해야겠습니다!

금연보조제 챔픽스(Champix), 의사 처방전으로 약국에서 구입해서 복용하는 방법

챔픽스(바레니클린), 의사의 처방전이 있어서 구입할수 있는 금연 보조제

금연, 어떻게 다시 피게 되고, 얼마나 끊어야 끊었다고 할수 있을까?

흡연측정기 - 금연시 일산화탄소의 양을 측정하는 기계

SBS 스페셜 다큐 - 흡연가 정골초씨, 금연세상에 말을 걸다

금연, MBC 불만제로에서 소개한 성공방법인 금연행동요법

하얀 연기의 재앙 - 금연합시다!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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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엄마찾아 3만리, 친부모를 찾는 미국에 입양된 루크 맥퀸과 제인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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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인간극장 엄마찾아 삼만리는 어린 시절 버려진후에 미국에 입양된 해외 입양인 루크 맥퀸(43)씨가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서 한국에 와서 자신을 낳아주신 부모님을 찾기 위한 과정의 모습을 보여주는 방송입니다.

아내분인 제인(43)도 입양아 출신이라고 하는데, 과연 이들이 부모님을 찾을수 있을까요?

설날을 맞이해서 하는 방송인데, 자신의 고향에 부모님을 찾아가서 제사를 지내면서 과연 핏줄이란 무엇이고, 가족이란 무엇인지를 느껴보시면 좋은 방송이 아닐까 싶은데, 요즘 경제가 힘들고, 살림살이가 어려운데, 이 방송을 보시면서 나는 가진게 많은 행복한 사람이라는것을 느낄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인간극장 아버지의 도넛, 가족의 행복을 찾아가는 박옥경 박근철 남매 이야기

인간극장 미자씨의 안녕 라오스, 네덜란드 남편과 국제결혼한 루앙프라방 빅트리카페 손미자 사장

인간극장 날아라 기국아, 꼴찌 없는 달리기의 연골무형성증 장애 김기국 어린이

KBS 인간극장 엄마찾아 3만리

인간극장 수영이 이야기, 프랑스로 입양된 딸과 외국인 사위 마티유의 제주도 정착기

인간극장 별에서 온 아이들, 베이비박스의 이종락 목사 주사랑공동체 교회 장애아동 이야기

KBS 인간극장 - 그녀가 왔다, 미국으로 입양된 명희씨의 이야기

입양에 대한 이야기는 인간극장에서 종종 방송이 되고는 했는데, 자신의 뿌리를 찾고, 정체성을 회복하기 위한 사연이라고 하니 방송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지 않을까 싶더군요.

식객 1
국내도서
저자 : 허영만
출판 : 김영사 2003.09.02
상세보기

허영만 화백의 만화 식객 1권에 보면 어머니의 쌀이라는 이야기로 시작을 하는데, 이 만화도 제임스라는 사람이 올게쌀을 주고 자신을 버린 어머니를 찾아가는 이야기인데, 왠지 많이 비슷할듯 하네요~

식객 어머니의 쌀 만화보러가기

위 사이트에 가시면 만화책을 보실수 있는데, 저러면 저작권에 걸리지 않나 싶네요...-_-;;

한국이 선진국으로 발돋음하고 있는 지금에도 매년 수백명의 아이들이 국외로 입양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2012년 8월부터 입양특례법이 개정되어서 친모가 아기의 출생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입양이 불가능하게 바뀌었지만, 이전에는 출생신고를 하지 않고도 입양을 보내는것이 가능해서 외국으로 입양된 사람들이 부모를 찾기가 힘들거나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베이비박스 그 후, 버려진 아이들의 제2의 부모,후견인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립니다(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간극장 엄마찾아 3만리 루크 맥퀸

미국인 루크 맥퀸

루크씨는 자신의 고향이나 이름, 태어난 날짜도 모른다고 하는데, 그가 가진 단서는 1972년경에 태어났을거라는 추측과 1972년 충북 제천읍 신월리에서 미아로 발견되었다는 사실밖에 없다고 하더군요.

이후에 위탁가정에서 보살핌을 받은후에 미국 콜로라도의 목사 가정에 입양되어서 좋은 가정에서 좋은 교육을 받고 자랐고, 이후에는 독립을 해서 외국계 광고회사에서 광고 마케팅 분야의 직업을 가지고 성공적으로 일을 하면서 꽤 풍요롭게 살으셨다고 하더군요.

정체성을 찾아서 어머니를 찾는 이유

미국에서 살아가면서 감정을 표현하기보다는 감추면서 살아왔다고 하던데, 이런 자신의 삶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 원인을 찾아보니 아무래도 부모를 잃은 순간부터 시작되었다는것을 느끼게 되었다고 합니다.

자신의 삶에 무엇인가 빠져있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양부모 가족에서 사랑받고, 자신도 사랑했기 때문에 그것을 애써 외면하면서 숨기고 살아왔었는데, 이제는 그것을 찾는것을 운명으로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하네요.

오랜 시간이 지났고, 버렸거나 잃어버린 부모도 잊었거나 죽었을지도 모르는데, 왜 찾냐는 질문에 그는 바로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서 라고...

보통 우리는 과거에 연연하지 말고, 다시 새롭게 출발을 하자고 말을 하고는 합니다.

하지만 그런 경우는 우리가 과거에 대한 내용이나 잘잘못을 알고 있는 경우에 그럴수 있는데, 입양인들의 경우에는 인생의 큰 고비를 겪을때마다 내가 누구인지, 내가 어디서 왔는지 등의 혼란을 겪는다고 합니다.

비슷한 예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여자친구와 싸우거나 안맞아서 헤어진다면 잊고 새로운 출발을 할수도 있겠지만, 카톡 문자로 사랑하던 사람이 이제 헤어져 연락하지마 라고 연락이 온다면 이것을 그냥 받아들이고 새로운 출발을 할수 있을까 싶은데, 그런 마음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입양인 루크씨의 반려자 제인

루크씨는 영어만 할줄알고 한국어는 못한다고 하는데, 그의 곁은 지켜주는 아내 제인이 있었기에 지금의 부모님을 찾는 일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통역사로써의 역활을 담담하신다고~

2013년에 해외입양인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서 한국에 방문을 했다가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제인을 만났는데, 적극적이고 용감한 그녀의 모습이 반했고, 둘은 사랑에 빠졌다고 하더군요.

더군다나 제인씨는 자신의 친어머니를 찾았다고 하는데, 이후에 인생의 가장 큰 전환기를 맞이했다고 합니다.

자신의 그저 버려졌다는 생각만을 가지고 살아왔었는데, 친엄마를 만나면서 그 상처와 오해가 풀리면서 자신의 삶과 과거가 회복되고 치유가 되었다는데, 남편도 하루빨리 친가족을 만나서 행복해지기를 바랄뿐이라고...T_T;;

인간극장 엄마찾아 3만리 줄리아

그러던 와중에 2014년 겨울에 두 사람은 사랑의 결실로 딸 줄리아(1)를 낳았다고 하네요~

그러고보면 루크씨에게는 지금 현재로는 자신이 알고 있는 유일한 핏줄인데, 루크씨나 줄리아나 할머니, 할아버지를 찾아서 이쁜 손녀 딸을 빨리 보여드리는 그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한국말도 서툴과 연고도 없는 한국에서 부모님을 찾고, 100일 아기를 주위에 아는 사람이 없어서 도움을 받기도 힘들다고 하는데, 이 부부의 좌충우돌하는 육아일기의 모습도 보실듯 합니다.

어머니를 찾기 위해서 고향인지 확신할수도 없는 충북 제천에 정착한지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 단서도 없고, 시간이 너무 흘러서 찾는것이 쉽지 않은것이 현실인듯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실마리를 찾아가고 있다고 하네요.

시장이나 터미널에서 전단지를 돌리고, 부모님 나이또래의 경로당에 들려서 알아보고, 시청에 방문해서 예전 기록을 찾아보기도 한다고 하는데, KBS 전국노래자랑에 출연을 해서 자신의 사연을 알리려고 예심에도 도전을 하고, 가족 찾기 프로그램에도 출연을 하셨다고 합니다.

암튼 이번 인간극장을 통해서 단서를 찾아서 꼭 부모님을 만났으면 하네요

제천에 정착한지 1년이 다되어 가지만 진전은 거의 없다고 하는데, 힘들다는 내색 한번 없는 남편의 애처로운 모습에 아내는 더욱 가슴이 아프다고 합니다.

아직도 감정을 표현을 제대로 못하는듯한데, 울지 못하는 남편 대신에 더 많이 울게 된다는 아내의 말에 왜 저까지 눈물이...T_T;;

암튼 그런 남편때문에 아내까지도 발을 벗고 나섰다고 하는데, 꼭 찾으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인간극장 입양인이 친 가족을 찾습니다

입양인이 친 가족을 찾습니다

루크씨가 미국으로 입양되던 시절의 1975년의 사진과 딸의 2개월때의 모습인데, 한번 보시고, 도움될 정보가 있으시면 위 핸드폰으로 전화를 주시면 될듯 하는데, 한국어를 못하신다고 하니 영어가 안되시면 주위의 도움을 받으시거나 문자로 주시면 될듯 합니다.

루크씨 홈페이지 - http://www.memfile.com/

1972-1973년 경 태어났고 1976년2월에 제천읍 사무소에 맡겨졌으며, “시철” 이나 “희철”이라는 이름이 가능하며, 성씨가 모른다고 하네요.

엄마, 제가 한국에 돌아왔어요. 
제가 엄마의 얼굴을 잊어 버렸지만 
아직도 엄마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있어요. 
엄마가 만약에 저를 아직 기억하시면 연락해 주세요. 
한 번 같이 식사 하면 어떻세요? 
엄마, 우리가 만날 때까지 건강하세요.

홈페이지에 보면 위와 같은 글이 있는데, 같이 식사 하자는 말이 너무 뭉클합니다.

KBS 인간극장 엄마찾아 3만리 다시보기 홈페이지 바로가기

루크, 제인 부부의 이야기를 알아보면서 정말 눈물도 흘리고, 저는 참 행복한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되더군요.

이 방송을 보시는 분들도 루크씨의 이야기를 통해서 구정 설날에 가족들을 바라보며 어렵고, 힘든 삶이지만, 나는 아직 가진게 많고, 행복한 사람이라는것은 느껴보시고, 더욱더 효도하고 사랑하실수 있는 계기가 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무쪼록 루크씨도 꼭 부모님을 찾아서 더욱더 행복한 사람, 가족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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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에 귀천은 있을까? 나 자신이 느끼는 일의 자부심 vs 밥벌이의 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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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에 귀천은 없다는 도덕 교과서에 나오는 듯한 말도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은 직업의 귀천은 있다라고 생각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간극장 아버지의 도넛, 가족의 행복을 찾아가는 박옥경 박근철 남매 이야기

이번주 KBS 인간극장에서 갑자기 돌아가신 아버지의 뒤를 이어서 아들과 딸이 직장 생활을 그만두고, 시장에서 도넛을 만들며 살아가는 이야기가 방송되고 있는데, 이 방송을 보면서 직업의 귀천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게 되더군요.

직장인 63% “직업에 귀천있다” - 한겨레 뉴스 보러가기

위 뉴스의 통계를 보면 63%가 직업에 귀천이 있다고 생각하고, 귀천을 나누는 기준으로 소득수준, 사회적 지위 수준 등을 꼽았고, 71%는 직업에 따라서 상대를 판단한 경험이 있다고 하더군요.

뭐 이런것에 대해서 성인군자처럼 직업에 귀천은 없는거야라고 생각을 하기도 하지만, 막상 살아가면서 의사, 검사, 경찰 등 어떤 특정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좀 위협감이나 존경심, 어려움 등을 느끼기도 하는데, 대통령과 청소부라는 직업을 한결같은 같은 마음으로 대하기는 쉽지는 않을겁니다.

귀천 (貴賤)

1. 부귀(富貴)와 빈천(貧賤)을 아울러 이르는 말

2. 신분이나 일 따위의 귀함과 천함. 

[유의어] 상하, 고하

귀천이라는 단어를 네이버 사전에서 찾아봤는데, 비슷하지만 다른 두가지 의미가 있는데, 첫번째는 금전적인 의미이고, 두번째는 직업 자체의 귀중함에 대해서 말을 하는듯 하더군요.

하지만 우리가 직업에 귀천이 있다 없다라고 말하는것은 소득의 많고 적음의 여부라기 보다는 직업 자체가 귀함과 천함의 기준으로 말한다고 보면 될듯 합니다.

귀한 직업이라는것은 어떻게 보면 사법고시, 언론고시, 공무원시험, 대기업 입사 같이 그 직업을 가지기 어려운 일이라고 할수도 있을겁니다.

“교사 된 것 후회” 20% … OECD 1위 중앙일보 뉴스 보러가기

어제 뉴스를 보니 임용고시를 통해서 들어가기 어렵고, 어린 아이들의 미래 직업의 우선순위 중에 하나인 선생님의 경우 다른 국가에 비해서 소득은 높지만, 5명중에 한명은 교사가 된것을 후회하고, 5명중에 2명은 다시 직업을 선택한다면 교사가 되지 않겠다고 하던데, 다른 국가에 비해서 만족도가 많이 떨어지는듯 합니다.

요즘같이 취업이 힘든 시점에 교사라는 직업은 어떤이에게는 꿈만 같은 직업일수도 있을겁니다. 물론 저같이 대학교에서 부전공으로 교직을 이수해서 사립학교에 들어가는것은 다를수도 있겠지만...^^


사회적인 평가에서 직업의 귀천은 돈이나 권위, 존귀함으로 표현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직업에 대한 절대적인 가치보다는 다른 직업에 비교해서 상대적인 가치로 바라보며, 내 자신이 느끼는 직업의 귀천이 아니라, 타인, 제삼자의 시각에 의한 판단이 아닐까 싶은데, 이것을 우리 자신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직업 (職業)

[명사] 생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따라 일정한 기간 동안 계속하여 종사하는 일

직업이라는것은 생계라는것과 전혀 별개로 생각할수는 없을겁니다.(물론 아닌 사람도 있겠지만...)

하지만 그것을 넘어서서 직업에서 느끼는 보람, 긍지, 자부심 또한 중요한 역할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간극장 아버지의 도넛, 가족의 행복을 찾아가는 박옥경 박근철 남매 이야기

위 방송의 경우 시장 바닥에서 가게도 없이 천막을 치고 도넛츠를 만드는 가족의 이야기인데, 어떻게 보면 남들의 시각에서는 직업의 귀천에 있어서 천하게 볼수도 있는 직업이지만, 이 방송에 나오는 아들은 그 어떤 직업보다도 자부심을 느끼고, 아빠가 없는 자리를 대신 지키며 잘 해나가려고 한다고 하더군요.

방송을 보다보니 소득의 여부를 떠나서 참 멋지게 살아간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살아가다가보면 참 멋진 직업을 가진것처럼 보이지만, 그저 밥벌이와 생계의 수단으로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고, 심지어 그 직업에 고통을 받아서 자살같은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또 어떤 사람들은 하찮게 느끼는 일 또한 최선을 다하고, 그안에서 보람과 소명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사소한 허드렛일을 대하는 자세와 마음가짐을 바르게 바꾸어보자! - 속초 아바이 마을의 갯배를 모는 아저씨의 멋진 일을 대하는 자세와 태도

가끔 편의점에 갔다가 정말 상냥하고, 친절하게 일을 하는 아르바이트생이나 허드랫일도 진지하게 하시는 분들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가끔은 존경심을 느끼게도 되는데, 그런것이 정말 직업의 귀천이 아닐까 싶습니다.

직업별 직업만족도 통계 조사 결과, 진정한 행복은 남의 시선이 아닌 나의 기준이다!

억대연봉을 받지만, 이 일 아니면 할것도 없고, 정말 하기는 싫지만 가족을 위해서 참아가며 살아가는 사람도 있고, 청소를 하면서도 단순히 청소를 한다라는 생각을 넘어서 그 회사에 일조를 한다라고 의미를 부여하며, 뿌듯하게 일을 하시는 분도 있을텐데, 진정한 직업의 귀천은 내 자신이 내 자신의 일을 어떻게 느끼고 생각하는것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물론 현실적으로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되기 보다는 배부른 돼지가 되는것을 선택하는것이 우리의 현실이기는 하지만, 그 의미는 자신이 찾고 만드는게 아닐까 싶은데, 예전에 nasa에서 일하는 청소부가 자신은 청소를 한다고만 생각하는것이 아니라, 우주선이 발사되는데, 일조를 한다고 생각하는것처럼 자기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는것에서 자신의 직업의 귀천이 정해지는건 아닐까 싶습니다.

청소같은 일을 직업의 일환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지구의 한모퉁이를 깨끗하게 만들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것인데, 두 사람의 일을 대하는 마음 가짐과 태도는 아마 하늘과 땅차이가 아닐까 싶고, 아마 다른 일을 하게 되어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허드렛일을 한다고 내가 이런걸 할 사람이 아니야라고 마음을 가지는 사람이 다른 멋진 일을 한다고 해서 그 직업에 만족하고, 보람을 느낄수 있을까요?

직업의 귀천은 일반적으로 다른 사람들의 시각에서 정해지기는 하지만, 진정으로 중요한것은 일을 마치고, 석양을 바라보면 퇴근을 하면서 느끼는 뿌듯한, 보람과 멋훗날 자신의 직업을 돌아봤을때 행복했던 시절, 힘들지만 보람있었던 시간이라고 느낄수 있다면 그게 바로 귀한 직업이 아닐까요?

의미있는 삶과 직업 - 더나은 인생, 행복을 얻기 위한 방법은?

그리고 그 직업의 귀천은 멋진 일, 새로운 일이 아니라 지금 하고 있는 일에서 새로운 의미를 찾아내고, 발견하는것이 그 시작이 아닐까 싶은데, 아무쪼록 자신의 직업과 일을 그저 밥벌이의 수단이 아니라, 삶의 의미의 동기를 부여하고, 찾아서 멋진 삶을 살았으면 합니다.

당신의 오늘 하루는 어땠습니까?

오늘 하루의 삶, 오늘 하루의 생활은 만족 할 만 했습니까?

다른 날보다 훨씬 새로웠던 하루였는지요?


저무는 저녁놀을 바라보며 차에 실려 돌아오는 길

지친 어깨보다 먼저 지치는 내 영혼을 바라보다

"이것이었는가, 내가 꿈꾸던 삶은?" 하는 물음을 나 자신에게 던져봅니다.


오늘 하루 힘겨웠던 당신의 일을 통해 다만 지쳐 쓰러지지 말고,

당신이 이루고자 하는 삶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도록 방향을 다잡아 자신을 끌고 가십시오.

오늘 하루 바쁘고 벅찼던 당신의 삶을 의미 없었다고 여기지 말고,

당신의 인생이 뿌듯한 피로함으로 벅차오르도록 살아낸 결과라고 생각하십시오.

그래야 내일 아침 당신의 인생이 희망으로 다시 밝아올 것입니다.


-도종환 시인의 엽서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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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박항승 권주리 커플의 부부가 된 스키장 스노보드 결혼식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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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인간극장-내 연인의 모든것-장애인 박항승와 권주리 승리커플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

인간극장 내 연인의 모든 것에 출연했던 박항승 권주리 승리커플이 2015년 2월 8일에 부부가 되었다고 하네요~

트위터로 알려주셨는데, 정말 축하하고, 아름답고, 행복하게 살아가셨으면 좋겠네요~

만능 스포츠맨으로 장애인 국가대표 스노보드 선수인 박항승씨를 위해서 인지 스노보딩 웨딩을 열었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뮤지컬 배우를 하고 계신 주리씨의 영향도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커플은 정상적인(?) 방식보다는 파격적인 방식으로 결혼을 진행했는데, 홈페이지에 보니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고 snowboard를 타고 입장을 하셨다고...^^

많은 분들이 축하를 해주시고, 방송국에서도 촬영을 나온듯한데, 살아가는 모습도 멋지신데, 결혼식까지 멋지게 하셨네요...^^

아무쪼록 앞날에 축복이 있으시길 바라고, 살면서 겪게될 고난과 시련도 이날의 기분을 느끼면서 잘 이겨내셔서 승리커플에서 멋진 승리 부부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싸이월드 커버스토리 바로가기

사랑에 장애가 있나요? 권주리씨 싸이월드 홈페이지 바로가기

허락없이 사진을 퍼워서 결례가 되는건 아닌지 모르겠지만, 축하는 위 링크에 가셔서 해주시면 되고, 아무쪼록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KBS 인간극장-내 연인의 모든것-장애인 박항승와 권주리 승리커플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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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아버지의 도넛, 가족의 행복을 찾아가는 박옥경 박근철 남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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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인간극장 아버지의 도넛은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신후에 혼자서 힘들어하시고, 일을 하시는 어머니 오공임(55)씨를 위해서 딸 박옥경(34)과 아들 박근철(32)이 함께 장사를 하며, 경주의 5일장에서 호떡, 오뎅, 떡볶이, 즉석 도너츠를 판매하고 있는데,아버지를 추모하며 아빠가 만들었던 맛을 찾아내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방송이라고 합니다.

노점상 같은 방식으로 시장에서 장사를 하지만, 어떤 직업보다도 자부심을 느끼고, 아버지의 빈자리를 채워가며 살아가는 멋진 모습을 보여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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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인간극장 아버지의 도넛

이들 가족은 경북 경주의 입실장, 불국사장, 울산의 호계장 장터의 장날에 분식점처럼 오뎅, 떡복이, 즉석 도넛, 호떡 등을 판매하고 있다고 하는데, 딸은 시장경력 22개월차이고, 아들은 17개월차이며, 엄마는 30년차의 베터랑으로 이들을 지휘하신다고 하네요~^^

아버지를 추모하며..

아버지는 위암에 걸려서 위암 수술을 받았는데, 수술 이후에 휴식을 취하지 않고, 무리하게 장사를 계속 하시다가 2년전에 갑자기 돌아가셨다고 하더군요.

아버지의 어머니는 아직 살아계신다고 하는데, 연로하셔서 아들의 죽음을 알리면 충격을 받을까봐 아직도 그 사실을 전하지 못했다고 하네요...T_T;;

아버지의 2주기 제삿날이 다가오는데, 전라도 목포에 사시는 할머니께서 큰집 식구들과 집으로 찾아온다고 하는데, 천붕이라는 자녀의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이실지 걱정이네요...

경주의 맛집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버지와 어머니는 28년간 길 위에서 장사를 하면서 함께 일하는 상인들에게 정을 베풀었고, 덕분에 베푼 만큼 이제는 주변 사람들에게 후한 인심을 얻고 있다고 하는데, 부모님이 뿌린것으로 자녀들이 거두고 있다고 하네요~

어릴때 남의 집 살이를 할정도로 아버지는 어렵게 살았다고 하던데, 그 생각때문인지 많이 베푸셨고,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2년이 되었지만, 아버지를 기억들 해주고, 2주기 추모를 앞두고 제사에 사용할 질 좋은 재료들을 무료로 챙겨주기도 하신다고...

아버지의 빈자리를 이제는 자녀들이 대신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어머니는 판매쪽을 주로 담당을 하셨고, 재료 준비, 반죽, 조리 등은 아버지가 직접 하셔는지 그 맛을 그대로 구현하기가 쉽지 않은듯 한데, 아들분이 그 맛을 구현하기 위해서 도전을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실력도 많이 늘어서 처음에는 호떡 하나를 굽는데도 1분이 걸렸는데, 이제는 한번에 5개씩 척척해낸다고 하네요~

KBS 인간극장 아버지의 도넛 레시피

28년의 세월이 담긴 레시피

엄마의 곁으로 돌아았을때 유산같이 남겨진 아버지의 28년 세월이 담겨있는 빵 레시피인데, 처음에 이 노트를 받고는 모든 노하우를 다 전수를 받았다고 생각을 했지만, 아버지는 재료 배합법만 적혀져 있고, 다른 내용은 없다고 하던데, 다양한 노하우와 팁 등은 없어서 암호를 푸는것 같다고 하더군요.

KBS 인간극장 아버지의 도넛 아들 박근철

하지만 그것을 토대로 장이 쉬는 날마다 이걸 보며 공부를 하고, 이 레시피를 참고해서 새로운 메뉴에도 도전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제빵왕 김탁구, 명장 팔봉선생 장례식을 통해 본 아름다운 마무리란?

제빵왕 김탁구 - KBS 수목 드라마

아드님을 보니 제빵왕 김탁구가 생각이 나기도 하는데, 아버지를 뛰어 넘는 맛을 구연하셨으면 하네요~

KBS 인간극장 아버지의 도넛 딸 박옥경

꽤 미인이신듯한 옥경씨는 똑소리가 난다고 하는데, 남매가 안정적으로 직장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와중에 힘들어 하시는 어머니를 위해서 아버지의 빈자리를 위해서 힘들고 어려운 결정을 한듯 합니다.

이런 고객을 대하는 자영업을 하는것이 직장 생활을 하는것보다 쉬운 일도 아니고, 수입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결혼을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일반적인 편견으로 본다면 회사 생활을 하는것보다 시집, 장가를 가기는 조금 힘들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가족을 위해서 행복을 위해서 큰 결단을 하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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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우리는 바다에 산다, 전남 여수 개도 섬의 김영삼,김영호 멸치잡이 어부 가족

그러고 보니 최근에도 비슷한 사연으로 가족의 행복을 위해서 도심에서의 삶을 포기하고, 고향으로 돌아온 분들이 많은데, 어떻게 보면 이 미남 미녀 남매도 귀농, 귀촌의 일종인듯 하기도 하네요~

처음에는 초보로 많이 서툴러서 적응하는것이 쉽지 않았다고 하는데, 아직 2년도 되지 않은 시간동안에 부단히 노력을 하고 고생을 한 덕분에 나날이 맛이 발전을 해가고 있고, 더불어서 아버지의 맛도 기억해주는 손님들 덕분에 힘이 나고 기운이 샘솟는다고 하네요~

하지만 어머니는 자식들이 아버지처럼 밥도 먹지 못하고 일하시는 모습에 안타까울 따름이라고 하더군요.

가게는 따로 점포가 있는것이 아니라, 이런식의 간이 천막을 치고 장사를 하신다고 하는데, 입실장, 불국사장, 호계장 등에 들리시게 되면 한번 들려보시는것도 좋을듯 한데, 물론 가게의 상호등은 없는듯 하네요.

아무쪼록 사업 번창해서 다음에 인간극장 그후 편에는 떡하니 가게를 하나 내서 맛집으로 유명해졌으면 좋겠습니다~

KBS 인간극장 아버지의 도넛 다시보기 홈페이지 바로가기

뭐 자세한 내용은 방송을 봐야알겠지만, 재래시장 전통시장에서 장돌뱅이처럼 떠돌아다니며 간이 천막을 치고 장사를 하지만, 어떤 직업보다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며, 아버지가 떠난 그 자리를 지키며 아버지의 숨은유산을 찾아가는 가족의 모습을 보면서 직업의 귀천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어떤이는 직업이라는것을 돈을 버는 밥벌이의 수단으로만 생각을 하기도 하지만, 또 어떤이는 삶의 철학이자 삶의 의미로 생각을 하기도 하는데, 이 잘생긴 총각을 후자에 더 가까운듯 하네요.

그래봤자 노점상아니냐고 할수도 있지만, 과연 우리는... 나는 나의 직업과 일에 대해서 어떤 의미를 가지고 살아가는지, 그저 의미보다는 돈벌이만을 생각하며 살아가는것은 아닌지 이번주 인간극장을 보면서 한번 생각해 보시고, 지금하는 나의 일의 의미를 찾아보시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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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다큐-연필, 세상을 다시 쓰다 흑연의 역사와 연필로 먹고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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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스페셜 384회로 2015년 1월 25일(일) 밤 11시 15분에 방송을 한 내용인데, 연필에 대한 이야기로 연필에 역사와 연필로 먹고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연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내용입니다~

그러고보면 초등학교 시절 이후에는 샤프나 볼펜 등에 밀려서 연필이 많아 소외를 받는 편이기는 하고, 미술이나 예술적인 부분에서는 많이 사용이 되지만, 일상적으로는 많이 사용되지 않는것이 현실인듯 합니다.

하지만 연필에 대한 향수나 추억도 있지요... 몽땅연필을 볼펜에 끼워서 사용하기도 하고, 일과를 시작하면서 연필을 깍으면서 새로운 다짐이나 준비를 시작하기도 했던 기억이...

그러고보니 커터칼도 이제는 연필깍이 자동제품에 밀려난듯 하네요...^^

방송에서 상당 부분을 연필로 먹고 사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로 진행을 합니다.

연필깎이 전문가 데이빗 리스(David Rees)라는 사람은 연필을 깍아주고 돈을 받는다고 하는데, 다양한 연필깍이 칼같은 도구를 소개하고, 자신을 마케팅하는 이야기 등을 보여주는데, 별의별 직업이 다있군요...^^

이분의 경우에는 연필을 깍고 남은 나무 껍질 껍데기를 가지고 미술작품을 만드는데, 오~ 이런것도 가능하구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연필로 사진같은 그림을 그리는 극 사실주의 연필화가 디에고(Diego)의 작품은 많이 알려져 있는데, 정말 이게 사진일까 그림일까 싶은데, 더욱이 그림에 대해서 제대로 교육을 받지도 않은 분이라고 하는데, 대단하더군요~


이외에 국내에서 소중한 날의 꿈이라는 애니의 안재훈 감독의 아날로그적 방식으로 운영하는 연필로 명상하기 스튜디오와 이제는 타블렛으로 작업을 하는 만화가 등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의 연필로 작업하는 모습과 추억 등에 대한 이야기로 진행이 됩니다.

연필은 아주 오래되었다는 생각이 들지만, 세상에 나온지 200년밖에 되지 않았다고 하는데, 흑연이라는 광석이 발견된후에는 필기도구로 각광을 받으면서 금값까지는 안되어서 엄청난 가격으로 팔리기도 했다고 하더군요.

그러다가 프랑스 콩테가 1795년 연필심을 만들어서 세계 최초 특허를 내고, 현재의 연필이 나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연필하면 빠질수 없는 노래가 가수 전영록씨의 사랑을 쓰려거든 연필로 쓰세요라는 노래가 빠질수 없겠지요~^^

SBS 스페셜 연필 세상을 다시 쓰다 다시 보기 홈페이지 바로가기

암튼 다양한 측면에서 보여준것은 좋았는데, 연필로 먹고사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너무 많았고, 전반적으로 감성적인 마인드로 제작을 한것이 아쉽더군요.

어린 아이들이 샤프보다 연필을 쓰면 더 좋은 이유나 연필을 사용해서 좀 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일을 하는 이야기나, 우주의 우주인들을 위한 볼펜을 nasa에서 수많은 돈을 들여 제작을 했지만, 연필을 쓰는걸로 해결을 봤다는 내용 등 좀 과학적이고, 현실적인 이야기도 넣었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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