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영화, 애니 '에 해당되는 글 1164건

  1. 신세계-무간도를 보는듯 하지만, 그를 능가하는 멋진 추천 범죄 스릴러 한국영화
  2. 구타유발자들-한석규,이문식 주연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주는 잔혹한 폭력의 한국영화
  3. 사랑해 진영아, 가족의 추억과 사랑에 대한 아련한 그리움이 떠오르는 한국영화
  4. 디즈니 겨울왕국 애니메이션 영화 줄거리와 OST Let it go 뮤직비디오 보기 4
  5. 엘 시스테마(El Sistemar), 호세 안토니오 아브레우의 기적의 오케스트라 다큐멘터리 영화
  6. 어바웃타임(About Time), 타임슬립을 통한 반복되는 하루의 소중함을 그린 영화 2
  7. 현청의 별-공직사회에 대한 비판을 통해 삶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일본 영화

신세계-무간도를 보는듯 하지만, 그를 능가하는 멋진 추천 범죄 스릴러 한국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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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양조위, 유덕화가 주연으로 나오는 무간도를 기억하실겁니다. 인기가 좋아서 4편까지 제작이 되었는데, 조폭이 경찰에 조직원을 보내고, 경찰은 폭력배 일당에 경찰을 보내서 서로간에 첩보를 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주었던 영화...


무간도 (2003)

Infernal Affairs 
7.5
감독
유위강, 맥조휘
출연
양조위, 유덕화, 증지위, 황추생, 진혜림
정보
범죄 | 홍콩 | 100 분 | 200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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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신세계도 그러한 큰틀을 가져온 영화로 대략적인 줄거리는 교통순경을 하던 이자성(이정재)가 강과장(최민식)에 의해서 조직 폭력배 소굴로 들어가고, 정청(황정민)과 의형재를 맺으면서 승승장구를 해나가게 됩니다.

신세계(New World, 2012)

범죄, 드라마

한국134분 2013.02.21 개봉 청소년 관람불가

감독 박훈정

출연 이정재(이자성), 최민식(강과장), 황정민(정청)

스포일러가 있으니 영화를 보지 않으신분은 아래의 글은 그냥 보시는게 좋을듯한데, 팽팽한 긴장감과 스릴, 극적반전 등이 정말 매력있는 영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강과장과 경찰서장의 목표는 조폭을 없앨수 없을바에는 만만하고, 손쉽게 다룰수 있는 녀석들을 보스의 자리에 올려놓고, 관리를 하려고 합니다.

 

모든 일은 순조롭게 잘 진행이 되어가고, 조직을 와해 시켜가면서 강성파인 이중구(박성웅)를 감옥에 가두기도 하면서 뜻데로 되어 가는데...

 

하지만.. 조직의 일급기밀들이 너무 쉽게 노출되는게 이상하다는 생각에 스파이를 잡기 위해서 이를 잡듯이 뒤지고, 결국에는 경찰청 서버까지 해킹을 해서 경찰 스파이 명단을 입수해서... 해당 경찰관들을 이자성이 보는 앞에서 잔인하게 살해하기도 합니다...-_-;;

자신은 들키지 않았다고 생각을 했지만... 강과장의 말로는 이자성의 인시기록카드도 노출이 되었다고...-_-;;

여기까지가 영화가 좋다에서 방송한 정도의 내용입니다~

이후에 밝혀지는 내용들...

그리고 도대체 끝을 알수 없는 반전들...

수많은 반전속에서 도대체 어떻게 되는거야 라는 생각에 자리를 뜰수없고, 영화속에 푹 빠져들게 되는 신세계... 조금 잔인한 면도 있어서 청소년관람불가이기는 하지만, 강력 추천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 영화입니다.

이정재, 최민식, 박성웅의 연기도 좋지만... 황정민의 연기는 정말 최고인듯 한데, 런타임이 2시간 가량으로 꽤 긴편이지만... 체감시간은 한시간도 안되는듯한 느낌이 드네요~

뭐 결말에 대한 스포일러까지 한 김에 마저 한다면... 무간도와 비슷한 결말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무간도는 좀 쓸쓸한 비극이라는 느낌으로 악의 승리같은 생각이 들었지만, 이 영화는 왠지 이정재가 전혀 밉지 않고, 오히려 잘됬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신세계 (2013)

8.5
감독
박훈정
출연
이정재, 최민식, 황정민, 박성웅, 송지효
정보
범죄, 드라마 | 한국 | 134 분 | 2013-02-21
다운로드 글쓴이 평점  

세상을 살다보면 이렇게 거짓과 모략, 암투 속에서 살아가게 되는데, 책이나 현자들의 말은 정의가 승리한다라고 말을 하지만... 실제로 살아가면서 느끼는것은 꼭 정의가 이기는것도 아니고, 악이라고 해서 손가락질 받는게 아니다라는 생각도 듭니다.

영화 한편을 참 멋지고, 재미있게 봤지만... 어떻게 보면 이러한 모습이 작금의 우리나라의 현실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처구니 없는 김용판 무죄 선고 판결과 한국 사회의 미래에 대한 걱정

분명히 죄를 저지르고도, 검찰과 정권의 비호속에서 무죄 판결을 받기도 하고, 죄없는 서민들은 생계형 범죄로도 징역을 살지만, 몇백, 몇천억의 손해를 입힌 재벌총수님들은 휠체어를 타고 집행유예로 출소를 하는것이 현실이 아닐까 싶네요.

이 영화를 보면서 통쾌하다고 느낀것은 힘없는 약자가 강자들 틈새속에서 싸우고, 이겨내서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모습때문이 아닐까 싶은데, 비록 이 영화나, 이 현실에서는 정의가 살아있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언젠가 이 세상도 약자들이 보호받고, 그들의 목소리가 가장 크게 울려퍼지는 날이 오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링컨(Lincoln), 미국 남북전쟁 시대의 노예제도 폐지를 둘러싼 이야기로 한국정치현실이 부끄러워지는 영화

아르고(argo), 이란에 숨어있는 인질을 구출하는 CIA의 활약을 팽팽한 긴장감으로 잘보여준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의 영화 (국정원은 댓글 달고 있으라고 있는게 아니다!)

아무르(Amour)-사랑하는 사람의 영혼은 떠나가고, 육체만 남았을때 우리의 선택은? (깐트영화제 황금종려상,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 수상작품)

클라우드 아틀라스, 정의를 위해서 싸우고 변화하며 살아가는 사람의 이야기를 환생속에서 그린 복잡하지만 추천 영화

비우티풀 (Biutiful), 죽어가는 아버지가 살아갈 아이들을 위한 마지막 몸짓을 그린 영화

레미제라블(Les Miserables), 빅토르위고의 원작소설 장발장과 뮤지컬을 영화로 만든 작품 줄거리과 OST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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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타유발자들-한석규,이문식 주연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주는 잔혹한 폭력의 한국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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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노바이자 대학교 성악교수 영선이 제자 인정를 자신의 흰색 벤츠에 태우고 교외로 드라이브를 가서 겁탈을 하려다가 실패를 하게 되는데,  인정은 숲으로 도망가고, 영선의 벤츠는 웅덩이에 빠져서 꼼짝을 못하는데, 이상한 또라이들이 이곳에 모여들고, 인정은 한 스쿠터를 탄 남자에 의해서 터미널로 향하다가 영선이 있는곳으로 모이게 됩니다.

이곳에서 한 젊은이를 왕따시키고, 폭력을 휘두드며 반 시체로 만들어서 포대기에 싸놓는 모습들이 발견되기도 하는데...

구타유발자들(A Bloody Aria, 2006

코미디, 범죄

한국115분 2006.05.31 개봉

감독 원신연

출연 한석규(문재), 이문식(봉연), 오달수(오근), 차예련(인정), 이병준(영선)

관객동원이 20만명도 안되어서 실패를 한 영화인데, 네이버 영화 평점은 7점대로 꽤 높은편이더군요...-_-;;

영화는 영화촬영장소인 원주시 간현국민관광지로 벤츠 자동차로 이동하는것 외에는 거의 한 장소에서 촬영이 되었는데, 처음에는 무슨 말을 하려는가 싶었는데, 나중에는 폭력적으로 나오고, 폭력의 사연과 반전을 통해서 이야기를 이어가는 내용입니다.

요즘 드라마로 뜨고 계시는 이병준씨는 나름의 느끼함과 뻔뻔함으로, 이문식씨도 태연하면서 악독스러운 모습(공공의 적의 산수 역활이 떠어로네요)을, 한석규씨는 기존 영화와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영화의 스토리는 참 예상할수 없는 방식으로 전개가 됩니다.

저 또라이들은 도대체 왜 나타난것이고, 왜 한 남자를 죽일정도로 괴롭히는지... 등등.. 물론 막판에 약간의 반전으로 설명이 되기는 하지만, 폭력은 폭력을 유발한다... 인과응보 정도의 메세지라고 할까요?

제가 영화를 잘못봐서 중요한 메세지를 놓쳤나 싶어서 다른 블로거의 긍정적인 리뷰를 찾아봐도 알맹이는 없이 좋은 영화라는 이야기만 하는 경우가 대부분...-_-;;

개인적으로는 킬링타임용으로도 아까운 영화가 아닐까 싶은데, 어떻게 보면 학교나 사회에서 왕따나 묻지마 폭행, 일진 등의 괴롭힘을 당한 아이들, 학생들의 입장에서 그들의 처절한 분노를 잘 대변한 영화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전혀 대중적이거나, 보편적인 내용으로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뽑은지 얼마안되는 벤츠 자동차가 박살이 나는것과, 한석규, 이문식, 오달수 등을 케스팅한것 외에는 저예산 영화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이 영화에 유명한 배우들이 많이 출연을 하는데, 재미있는 영화나, 오달수나 이문식의 코믹연기가 볼만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였다면... 관람하시는데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구타유발자들 (2006)

6.3
감독
원신연
출연
한석규, 이문식, 오달수, 차예련, 김시후
정보
코미디, 스릴러 | 한국 | 115 분 | 2006-05-31
글쓴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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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진영아, 가족의 추억과 사랑에 대한 아련한 그리움이 떠오르는 한국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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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박철순 여사와 재혼으로 결혼을 해서 행복한 삶을 살았지만, 아빠는 돌아가시고, 엄마는 치매에 걸려서 옥장판 사기를 당해서 전재산을 날린후에 어머니는 요양원으로 보내고, 엄마가 다른 여동생의 집에 얹쳐서 사는 좀비에 푹 빠진 시나리오 작가 진영...

그녀가 살아가는 이야기와 가족간의 갈등, 사랑 등을 그린 줄거리의 영화입니다.

 

전반적으로 재미있다거나 큰 감동을 주는 영화는 아닌데, 가족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돌아보게 해주는 영화라고 할까요?

김규리(김민선)씨의 주연 영화인데, 예전에 tvn SNL코리아에 나와서 아메리칸 뷰티의 빨간 장미 잎을 뿌리는 내용을 패러디했었는데, 이 영화에 그런 장면이 나오더군요....^^

사랑해! 진영아(My Dear Girl, Jin-young, 2013)

드라마

한국 102분 15세 관람가

2013.11.07 개봉

감독 이성은

출연 김규리(김진영), 박원상(황태일), 윤소정(박철순)

위의 주연 3명빼고는 대부분 생소한 조연이 출연진이네요... 네이버 영화평점은 4점대로 무진장 낮네요...-_-;;

 

엄마가 자신의 친엄마가 아니라도 홀대받고, 친자식인 동생만 편애를 해서 동생은 좋은 대학에 들어가서, 전문직으로 돈도 잘 벌지만... 자신은 사랑도 못받고 컸다는 생각으로 살아온 진영...

가족의 탄생-문소리, 고두심,엄태웅,공효진 주연의 한국영화

워킹맘 - 인생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

물론 동생에게도 무진장 괄시를 받는데, 세상에서 유일하게 그를 믿고 좋아하는 사람은 대학 선배인 황태일(박원상 역)... 다만 태일 역은 러브라인을 위해서 좀 억지스럽게 끼워넣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왜 나오나 싶은 생각이...-_-;;

 

심부름센터 흥신소를 운영하는 친구에게 자신의 친엄마를 찾아 달라고 하고, 동생과의 갈등과 레즈비언인 여동생의 파트너에 대한 짝사랑과 첫키스의 오해로 동생 집을 나와서 고시원에서 생활을 하게 되는데... 

어느날 갑자기 엄마가 사라졌다는 소식을 접하고, 자신의 생모를 찾아서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듣게 됩니다. 

이를 통해서 엄마에 대한 사랑, 가족의 소중함 등을 느끼는데, 약간의 반전을 통해서 재미도 주고, 가족이 화해를 하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제 방에서 이 영화를 보면서 안방에 계신 엄마가 생각이 나더군요...-_-;;

지금은 뭐라고 부탁하면 바쁘고, 귀찮다고 하고... 가족이나 부모님과의 시간보다는 친구나 밖으로 맴돌게 되는데, 이 영화를 보면서 느낀것은 언젠가는 제가 부모님과 엄마와 아빠와 보내는 그러한 시간과 추억들이 엄청나게 그리워지고, 지금처럼 살아가고 있다는것을 엄청나게 후회를 하지 않을까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랑해! 진영아 (2013)

5.5
감독
이성은
출연
김규리, 박원상, 윤소정, 최유화, 전수진
정보
드라마 | 한국 | 102 분 | 2013-11-07
다운로드 글쓴이 평점  

아마 부모님이 돌아가신 분이나, 이런 생각을 떠올리게 되신분이라면 이 영화가 괜찮다기 보다는, 이 영화를 통해서 힐링을 받고, 진짜 소중한게 무엇인지 깨닫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킬링타임용이나 재미, 감동 등을 기대하셨다면 실망할수도 있지만, 담담한 가족영화속에서 이 세상에 가장 중요한것이 무엇인지를 느껴보시려는 생각이라면 괜찮은 영화가 될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인간극장 가족의 탄생, 의붓딸과 아빠의 관계 개선 프로젝트, 뻐꾸기 가족 이야기

인간극장 엄마 힘내세요-초보장사꾼 윤진희와 세딸 견리나,견유나,견예나의 이야기

그러니 그대 쓰러지지 말아 도서 서평-난치병과 싸우는 김재식,안정숙 부부의 사랑 이야기

어떻게 보면 한편의 인간극장을 본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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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겨울왕국 애니메이션 영화 줄거리와 OST Let it go 뮤직비디오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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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장안의 화제로 전미 박스오피스 1위에 한국관객 800만을 돌파한 겨울왕국~

친구가 음악이 너무 좋다고 해서 봤는데, 기대를 너무했는지... 내용은 기대 이상은 아니였지만, ost는 역시나 좋더군요~

줄거리는 아렌델(Arendelle)이라는 작은 왕국의 두 공주인 엘사와 안나... 언니 엘사는 원피스의 해군 대장 아오키지처럼 악마의 열매중에 빙빙를 먹은 얼음인간처럼 모든것을 얼려버리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엘사와 안나는 이 능력을 가지고 재미있게 놀기도 하는데, 하루는 장난을 치다가 큰 사고가 나서 동생 안나가 다치게 되고, 트론에게 도움을 받아서 목숨은 살리지만, 이 능력이 위험하기 때문에 동생에게서 누나의 능력에 대한 기억을 지우고(이부분은 일본 애니 후르츠바스켓이 떠오르기도 하네요..^^), 누나는 자신의 능력을 봉인하려고 합니다.

근데 왕과 왕비가 사고로 죽게 되고, 엘사가 왕비에 오르게 되는데, 안나는 이 날 한 왕국의 왕자를 만나 사랑에 빠지고 결혼을 다짐하게 되는데, 이를 반대하는 누나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화가난 엘사가 자신의 마법을 사람들 앞에 공개를 하게 됩니다.

그녀를 마녀처럼 바라보는 사람들을 뒤로 한채로 깊은 산속으로 올라가서 산꼭대기 부근에 자신만의 얼음으로 된 겨울왕국의 성을 세웁니다.

그때 산위로 올라가면서 부르는 노래가 그 유명한 Let It Go 입니다.

Disney's Frozen "Let It Go" Sequence Performed by Idina Menzel이라고 버전인데, Demi Lovato의 버전도 있습니다.

let it go는 ① 그것으로 됐다고 하다 ② 그 이상 문제 삼지 않다라는 뜻으로 케세라세라 라는 스페인 음악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자신의 능력과 본질을 숨기고 살아갔지만, 이제는 모든것을 내려두고,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려는 한 여자의 결정과 다짐의 노래라고나 할까요? 

 

랫잇고는 전세계 25개국 언어 버전으로 번역되어서 노래로 불려지고 있는데, 한국에서는 걸그룹 시스타의 효린이 부른것을 비롯해서 다양한 버전이 있네요.

효린, 손승연, 다비치 이해리, 에일리, 디아 등의 다양한 여가수 버전이 있는데, 아무래도 원곡만한것은 없는듯...^^
뭐 이정도라면 이번 아카데미 OST 음악부분 수상은 거의 문제가 없을듯 합니다.
한국 극장에서는 영어 자막, 더빙판, 3D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상영이 되고 있다고~
위 사이트에 가시면 영화예매는 물론, 책, 스토리북, 스티커북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네요~ 

하지만 그냥 말없이 떠나버린 누나를 찾아야 하기도 하겠고, 누나의 마법에 의해서 나라가 온통 눈과 얼음의 세상으로 변해버렸는데, 동생은 누나를 데려오기 위해서 왕국을 한스 왕자에서 맡기고, 우연히 만난 크리스토프라는 배달부와 함께 누나에게 찾아갑니다.


겨울왕국 (2014)

Frozen 
8.4
감독
크리스 벅, 제니퍼 리
출연
박지윤, 소연, 박혜나, 최원형, 윤승욱
정보
애니메이션, 어드벤처, 가족 | 미국 | 108 분 | 2014-01-16
글쓴이 평점  

뭐 더 이상은 스포일러가 될수 있으니 여기까지만 스토리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나머지는 극장이나 동영상으로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누나가 실수로 쏜 얼음이 심장에 박혀서 죽을 위기에 처한 안나가 사랑을 통해서 구원받아서 살 수 있다는데, 안나는 남녀간의 사랑보다는... 누나를 구하려다가 얼음으로 변해버리는데... 결말은 어떨까요...^^

진실한 사랑의 행동이라는 말에 우리는 빨간색 하트나 섹스같은 단어, 이미지를 떠올리는데, 영화속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은 어린 시절 자매가 만들었던 눈사람인 스노우맨인 올라프의 대사입니다.(노래도 아주 멋지게 부르는데, 슈렉의 당나귀인 동키가 생각나네요...^^)

와! 너 사랑에 대해서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구나, 그렇지?

사랑이란.. 다른 사람이 원하는 걸, 니가 원하는 것보다 우선 순위에 놓는 거야...

그런거 있짆아... 너를 진심으로 사랑하던 사람이 너의 행복을 빌며, 다른 사람에게 데려다 주고,영영 떠나버린것처럼... 

영화를 보고나서 위 대사가 계속 생각이 나는데, 진실한 사랑의 행동이라는게 무엇인지... 나는 정말 누구를 한번이라도 진실하게 사랑했던적이 있는지를 곰곰히 생각해 보게 되는데, 영화를 보시면서 내 주위에 진실한 행동을 못 알아차리고 있는건 아닌지, 나는 남에게 한번이라도 진실한 사랑을 보여줬는지를 생각해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괜찮게 보고, OST 음악도 상당히 좋았는데, 내용적인 면에서는 너무 기대를 해서 그런지 약간 아쉬움이 남는듯 합니다. 

뻔한 동화와 같은 느낌도 들고, 슬픈 인어공주같은 동화도 해피엔딩으로 만들어 버리는 디즈니의 문제라고 할까요? 명작이나 대작이라는 느낌보다는 괜찮은 애니 한편을 본듯한 느낌이 개인적인 생각인데, 참고해서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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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위와 같은 애니에는 못 미치는 정도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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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시스테마(El Sistemar), 호세 안토니오 아브레우의 기적의 오케스트라 다큐멘터리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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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시스테마(El Sistema)는 베네수엘라 어린이 청소년 오케스트라, 음악센터, 워크숍을 아우르는 네트워크로, 현재 25만명이 넘는 청소년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악기를 배우고 있는데, 30여년전에 호세 안토니오 아부루라는 이상주의자에 의해 탄생된 이 프로그램은 가난의 순환을 끊고, 사회 구조를 변화시킬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음악의 힘을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영화로, 극장에서 잠시 상영이 되기도 했는데, EBS 국제다큐영화제에서 소개되기도 한 동영상입니다.

SBS 스페셜 기적을 만든 아이들-꿈의 오케스트라, 한국판 엘 시스테마와 엘리트교육의 문제

한국에는 40년만에 이런  시스템이 들어왔다고 하네요~


마약, 총기사고가 난발하는 동네에서 미래에 대한 희망은 커녕, 오늘 하루의 생존도 장담을 못하는 아이들에게 과연 어떻게 희망을 주고, 그들을 좀 더 나은 삶으로 이끌수 있을까?
범죄와의 전쟁을 벌려서 악의 무리를 소탕하면 과연 희망찬 내일이 올수 있을까?

깨진 유리창 법칙 : 사소하지만 치명적인 비즈니스의 허점(원제 Broken Windows, Broken Business)
SBS 스페셜 다큐 - 인생역전 청소의 힘

뉴욕이 엄청난 범죄율로 골치정도가 아니라, 큰 위협을 받고 있을때 새로 부임한 뉴욕시장이 시작한것은 아주 사소한것부터 바꾸어 나갔다고 한다. 낙서를 지우고, 청소를 하고, 지하철을 정비하면서 불가능해 보이는 일들이 하나씩 바뀌어가면서 범죄율이 엄청나게 줄어들었다는 깨진 유리창의 법칙...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다큐멘터리로 아이들을 믿어주고, 음악을 통해서 희망을 주며, 원칙과 바르게 자라는 법을 가르치며, 음악을 통해서 정신적인 부를 가져다가 주면서 커다란 변화를 일으키는 감동적인 실화이다.

이상주의자라는 호세 안토니오 아브레우라는 사람에 의해서 시작이 되었는데, 빈곤청소년 30만명에게 희망을 빛을 주었고, 이번에 서울평화상을 수상을 하기도 했는데, 그에게서 왠지 쿠바의 혁명가인 체게바라의 모습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New Year's Eve Concert 2007 from Caracas 공연중에 Mambo! 라는 곡으로 클래식계의 슈퍼 루키라고 불리는 두다멜인데, 정말 희열이 느껴지는 공연이 아닐까 싶습니다.
엘 시스테마라는 시스템이 없었다면 그들은 마약과 갱단이 됬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더욱 뭉클해지는듯 하더군요.


이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참 희망과 열정을 느끼기도 하지만, 변화라는것은 무슨 거창한 행동이나 이론이 아닌, 믿어주고, 독려하며,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꿈꾸며 노력하는 그러한 자세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던 멋진 다큐였습니다.

변화는 180도의 전환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런 식으로 하려다가 괜히 애만 쓰고
아무런 해결점도 찾지 못하는 때가 더 많았다.
진정한 변화는 마음과 행동을 약간씩만 조정하는
2도 변화를 통해 오는 것일지도 모른다. 깨진 창을 고치고,
작은 액자를 채우고, 더 많은 것을 보기 위해
작은 것에 초점을 맞추며, 운전대를 2도
정도만 돌리는 작은 일들 말이다.

- 존 트렌트의《2 ° 변화》중에서 -


개봉 2010년 08월 12일 
감독 파울 슈마츠니 , 마리아 슈토트마이어
출연 호세 안토니오 아브레우 , 구스타보 두다멜
상영시간 104분
관람등급 전체 관람가  
장르 다큐멘터리 
제작국가 독일, 프랑스
제작년도 2008년
홈페이지 http://blog.naver.com/elsistema  


진정한 음악의 힘을 보여주는 2010 최고의 음악 영화!
음악의 가장 행복한 얼굴을 만난다!!


삶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말하는 영화 <기적의 오케스트라 – 엘 시스테마>
“마음껏 희망하고, 마음껏 전진하라!”


기적의 오케스트라 - 엘 시스테마 (2010)

8.6
감독
파울 슈마츠니, 마리아 슈토트마이어
출연
호세 안토니오 아브레우, 구스타보 두다멜
정보
다큐멘터리 | 독일, 프랑스, 일본, 스위스, 스웨덴 | 104 분 | 201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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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타임(About Time), 타임슬립을 통한 반복되는 하루의 소중함을 그린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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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가족의 아들의 21번째 생일... 아버지는 아이에게 가문의 비밀을 이야기해주는데, 어두운곳에 가서 눈을 감고, 주먹을 쥐고, 자신이 떠올리는 시공간을 생각하면 그곳으로 이동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농담이려니 했지만, 사실임을 알게 되고, 그를 통해서 과거로 돌아가서 잘못한 행동, 사건을 고치면서 사랑하는 사람을 얻게 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가족의 이야기입니다.

합리적으로나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시공간이 꼬여서 도대체 말이 안되는 영화일수도 있지만, 이를 통해서 큰 의미를 전해주는듯 하더군요~

어떻게보면 SF영화처럼 끝날수도 있는 이야기를 이 영화에서는 삶의 소중함, 반복되는 하루하루의 중요함을 통해서 이야기를 하더군요.

어바웃 타임 

멜로/애정/로맨스, 코미디

영국 123분 2013.12.05 개봉


어바웃 타임 (2013)

About Time 
8.7
감독
리차드 커티스
출연
레이첼 맥아담스, 빌 나이, 돔놀 글리슨, 톰 홀랜더, 마고 로비
정보
로맨스/멜로, 코미디 | 영국 | 123 분 | 2013-12-05

감독 리차드 커티스

출연 돔놀 글리슨(팀), 레이첼 맥아담스(메리), 빌 나이(아빠)

초반에는 팀과 메리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는데, 시행착오를 격으며 시간을 되돌려서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결국 얻게 됩니다.


사랑의 블랙홀 (1993)

Groundhog Day 
9.2
감독
해롤드 래미스
출연
빌 머레이, 앤디 맥도웰, 크리스 엘리엇, 스티븐 토볼로스키, 브라이언 도일 머레이
정보
코미디, 로맨스/멜로, 판타지 | 미국 | 101 분 | 1993-12-04

사랑의 블랙홀(Groundhog Day) - 하루하루를 어떻게 살아갈것인가?

이 부분을 보면서 위 영화가 떠오르는데, 이 영화도 좋지만, 사랑의 블랙홀을 더 강력추천합니다~

데스 노트 라스트 네임 (Death Note : the Last name)

영화는 순탄하게 진행이 되지만, 데스노트처럼 법칙같은 공식이 존재하는데, 뭐 이부분은 영화를 보시면서 확인하시면 될듯한데, 큰 한계가 존재를 하고, 그로 인해서 영원히 과거를 반복 할 수 없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친여동생이 사고를 당하고, 큰 불행을 겪게 되는데... 사고를 막기도 하고, 나쁜 남친과 못만나게 하려고 시도를 해보기도 하지만, 결국 과거로 돌아가는 법칙때문에 근본적인 이유를 바꾸지 못하고, 현실적인 방법으로 동생을 고쳐나갑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돈의 맛, 그대 아직 돈벼락을 꿈꾸는가?-로또 대박을 꿈꾸는 사람을 위한 방송

로또를 맞아서 100억이 생겨도 내 직업을 계속 유지하고, 블로그를 운영할까?

보통 우리같으면 로또 복권을 구입을 해서 큰 부자가 된다거나, 성공을 하는데 이런 방법을 이용하겠지만... 영화에서는 이런 일확천금, 편법에 대해서는 경계하고, 배재하면서 논외로 치며... 주로 가족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합니다.

특히나 아버지가 아들에게 권한 방법은 너무 힘든 하루를 겪게 되면.. 다시 같은 날을 반복해서 조금은 여유있게, 아름다운 세상을 찾고, 좀 더 행복하고, 즐겁게 살아보라는 조언을 통해서 같은 하루를 살아도 전혀 다른 하루를 살수 있다는것을 느끼게 됩니다.

영화를 보면서 나도 저런 초능력을 가지게 된다면 풍요로운 삶,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꺼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군요.

하지만 과연 그러한 능력이 생긴다면 우리는 행복할수 있을까요?


올드보이 (2013)

Old Boy 
9
감독
박찬욱
출연
최민식, 유지태, 강혜정, 김병옥, 오달수
정보
스릴러 | 한국 | 120 분 | 201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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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블랙홀 vs 올드 보이

매일 똑같은하루하루가 반복되는 사랑의 블랙홀이나 15년동안 군만두를 먹으면 TV만 보면서 살아가는 오대수나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돌아가서 새로운 삶을 사는 팀이나 결국 인생이라는 삶과 하루하루라는 굴레속에서 벗어날수 없습니다.

그럼 우리에게는 저러한 기회가 없는 걸까요?

이 영화 어바웃타임은 약간 경우가 다르지만, 사랑의 블랙홀이나 올드보이를 보면 매일 똑같은 삶을 오래동안 반복을 합니다. 우리 또한 나이를 먹기는 하지만, 그런 상황을 매일 반복하는게 우리의 삶이고, 우리의 하루하루가 아닐까요?

어바웃타임의 주인공의 아버지의 가르침에 따라서 힘든 날을 다시 살며, 여유로움을 가지고 삶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마음을 갖는게 바로 어쩌면 우리가 타임머쉰을 타고 하루를 반복하는것이고, 그 하루하루를 멋지게 살아내고자 마음가짐을 갖는것이 바로 이 영화가 주는 교훈이 아닐까 싶습니다.

두 주먹을 불끈쥐고, 내가 바라는 곳으로 이동을 할수는 없지만, 매일 저녁 두 주먹을 불끈쥐고, 멋진 모험과 여행이 기다리는 내일 아침으로 돌아가보시면 어떨까요?

그리고 후회되는 일, 아쉬운 일이 생기면 다시 저녁에 주먹을 불끈쥐고, 내일 아침부터의 여행에서는 그 문제를 멋지게 바꾸어 보시면 어떨까요?

영화를 다시 보다보니 다시 생각이 나는데... 하루하루 충실한것은 물론이고, 선택의 순간에 결단의 중요성이 생각나네요...-_-;;

이번은 포기하고, 다음 기회에는... 타임슬립같은 영화에서나 가능한것이겠지요?

살면서 저지른 일에 대해서는 별로 후회를 안하지만, 하지 않은 일에 대해서는 후회가 남는다는 말이 이 영화를 보면서 다시금 절감하게 되는데, 이 순간순간 충실하게 살면서 후회없는 선택, 결단 내시시길 바라겠습니다!

소스 코드 (Source Code), 8분이라는 시간동안 과거에 접속해 미래를 구하라!

신의 퍼즐 (神樣のパズル: God's Puzzle) - 우주나 내 삶이나 의지대로!

첫키스만 50번째 vs 메멘토

영화 사랑의 블랙홀, 매일반복되는 하루하루를 어떻게 살아갈것인가?

영화 127시간, 선택의 기로에서 새로운 변화를 어떻게 이룰것인가?

타임슬립 영화를 보면 이런 문제와 함께 하루하루의 소중함과 결국 이 순간 어떤 선택을 하는것이 중요한지를 느끼게 되는데, 아무쪼록 2014년 청마의 해... 매일 저녁마다 다음날 아침으로의 시간여행과 함께 멋진 나날들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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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청의 별-공직사회에 대한 비판을 통해 삶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일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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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식으로 이름을 짓자면 도청의 별... 좀 생뚱맞은 제목의 영화... (縣廳の星 : The Star of Prefecture Government)
도청에서 촉망받는 엘리트가 프로젝트에 반대의 물결때문에 민간과 잠시 협력한다는 의미로 슈퍼에 내려가서 6개월동안 일을 하게 된다. 그러는 동안에 그동안 자신이 쌓아놓았던 일들이 얼마나 잘못된 일들인지, 허무한 일들인지, 공무원들의 고자세, 정치권에 대한 풍자등을 바탕으로 해서 한 총망받는 젋은이가 망해가는 슈퍼마켓을 다시 일으켜세우고, 일에 대해서, 살아가는것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하고 현청에 다시 돌아와서도 개혁을 위해서, 사람들을 위해서 일을 시작한다.

처음에는 제목때문에 보게되었고, 제목때문에 실망을 했지만.. 기대이상으로 재미있게 보았다.
살아가는데 잘못된 자세, 마음가짐, 행동거지등을 제삼자의 시각으로 바라보며 고쳐가는 공무원.. 그리고 그것을 지켜보는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라고 할까? 다만 결론은 해피엔딩도 비극도 아닌 진행형으로 끝을 맺는다. 살아가는것과 사랑에 대한 눈을 뜬채로...

장르 : 코미디 / 드라마 

감독 : 니시타니 히로시

출연 : 오다 유지, 시바사키 코우, 사사키 쿠라노스케 ... 

제작 : 시마타니 요시나리, 카메야마 치히로, 야스나가 요시로 ...

각본 : 사토 신스케

국가 : 일본 

음악 : 마츠타니 스구루

제작년도 : 2005년

일본개봉 :  2006년 02월 25일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현청의 별

Star Reformer 
7
감독
니시타니 히로시
출연
오다 유지, 시바사키 코우, 사사키 쿠라노스케, 와다 소코, 콘노 마히루
정보
코미디, 로맨스/멜로 | 일본 | 131 분 | -

2003년 개봉되어 그때까지의 일본 실사영화 흥행기록을 20년 만에 바꿔 쓴 <춤추는 대수사선 THE MOVIE2(踊る大搜査線 THE MOVIE2)>의 주인공 오다 유지(織田裕二)가 차기작으로 선택한 무대는 '현청(縣廳)'이었다. <춤추는 대수사선>에서는 뜨거운 가슴을 지닌 현장 형사를 연기했는데 이번에는 180도 다른, 현청에 근무하는 엘리트 공무원 노무라(野村)를 연기하고 있다. 

공무원이 삼류 수퍼의 알바 직원과 만나면서 영화는 시작된다. 서류가 제일이라고 생각하며 융통성이 전혀 없는 공무원과 고객 제일주의이자 현장주의자인 아르바이트 여직원. 결코 만날 일이 없었던 두 사람이 당연히 충돌하고, 그러면서도 조금씩 변화되는 과정을 그린 '개혁'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오락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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