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경제세미나-클래식 경영 콘서트,서희태(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 지휘자)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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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세미나 - 지휘자 서희태 - 클래식과 리더십

드라마 베토벤바이러스 이후에 클래식을 리더십이나 경영에 접목시켜서 책이나 강연을 자주하시는 서희태씨...
동종업계를 벤치마킹하고, 따라하는것도 좋지만, 전혀 관련이 없어보이는 경영과 리더십에서 클래식에서 지휘자로써 보여주는 경영과 리더십을 통해서 타산지석을 삼을 수 있고, 제삼자의 시각에서 전혀 색다른 시각으로 자신의 조직을 돌아볼수 있는 멋진 취지의 강연이 아닐까 싶다.

김치와 클래식의 접목이라는 아주 신선한 발상을 시작으로 해서 클래식, 교향악단을 통해서 우리가 경영이나 리더십을 어떻게 발휘하고, 다양한 지휘자의 모습을 통해서 나의 모습은 과연 어떠한 모습인지를 생각해보고, 잘못된 모습을 짚어갈수 있는 계기가 될수 있는듯 하다.

음악의 3요소
리듬(律動 : Rhythm) - 셈여림이 있는 긴 음과 짧은 음의 흐름. 즉 수평진행의 질서 있는 운동을 리듬이라 한다.
가락(旋律 : Melody) - 리듬이 있고 높고 낮은 음의 흐름.즉 여러개의 음을 일정한 규칙에 따라 미적 시간적으로 연속 배열한 것이다.
화성(和聲 : Harmony) - 여러개의 음이 동시에 울리는 화음의 흐름.

마지막으로 음악의 3요소인 리듬, 가락, 화성을 통해서 경영을 설명하는 부분은 참 기발한듯하면서도 참 당연한 상식에 기반한 내용인데, 자신의 조직이 어떠한 리듬, 가락, 화성을 가지고 있고,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 한번 생각해보는것도 참 좋은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다.



KBS 라디오 경제세미나에서 방송을 한것이지만, 영림원소프트램 CEO포럼에서 무료로 볼수 있다는...
http://www.ksystem.co.kr/www/PR/movie_list.html?code=03

<클래식 경영 콘서트>

: 서희태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 지휘자)

(주최 : 영림원 소프트랩, 취재: 이덕우 리포터)

21 세기는 문화를 경제적으로 활용하는 컬쳐노믹스 시대이며, 이는 문화마케팅을 넘어 문화를 소재로 부를 만드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서희태씨는 강조한다. <생각의 탄생>의 저자, 로버트 루트번스타인의 ‘기업이 예술을 가치있게 생각한다는 것은 곧 창의적인 인재의 가치를 높이 산다는 의미이며, 창의적인 인재들은 미술작품이나 예술활동을 후원하는 기업에 끌리게 된다’는 글을 인용하며 음악에서 창조경영을 발견해야 한다고 언급한다.

바 이올린 파트가 팀파니의 악보를 암기할 필요가 없듯이 각 악기마다 맡은 역할이 다르고, 오케스트라 단원 모두가 공통의 목적을 위해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궁극의 목표는 훌륭한 연주임을 인식하고, 각 자에게 주인의식과 비전을 심어준다면, 그 지휘자(리더 혹은 CEO)는 훌륭한 경영을 할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그 리고, 게오르그 솔티, 카라얀, 리카르도 무티 등의 훌륭한 지휘자의 예를 들면서, 지휘자의 역할에서 경영자의 역할을 배워야 한다는 의미의 다양한 비유를 제시한다. 예를 들어, 지휘자는 굳이 단원들이 지휘를 필요로 하지 않는 부분까지 지휘자가 관여할 필요하 없다거나, 악보에 적혀있는 모든 기회에 신호를 줄 필요는 없다는 내용, 혹은 프로 연주자들과 연주할 때는 연주자 스스로 연주를 느낄 수 있도록 확신해야 좋은 연주가 나온다는 것이다.

결국 서희태씨는 오케스트라에서 경영을 배우고 클래식 리더십을 배워야 하며, 이는 좋은 지휘자가 훌륭한 명곡을 남기듯이, 훌륭한 CEO가 좋은 기업을 이끈다는 것이다.

베토벤 바이러스
국내도서
저자 : 서희태
출판 : (주)엠비씨씨앤아이 2008.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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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경영 콘서트

  클래식 경영 콘서트 : 대한민국 CEO를 위한 클래식 아트경영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예술감독, 서희태
지휘자 최초로 클래식과 경영을 접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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