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서울세계불꽃축제 후기와 2011년 대비 불꽃놀이 팁과 명당소개

 

어제 드디어 2010년 서울세계불꽃축제의 불꽃놀이가 오후 7시반부터 9시까지 열렸습니다.
2년만에 열러서 그런지 더 멋져 보이고, 마지막의 한국의 피날레는 정말 화려하고, 웅장하면서 멋지더군요...

2010 한강불꽃축제 하이서울페스티벌 소개, 교통편 안내, 명당소개
2010 서울세계 불꽃축제의 따끈따끈한 동영상

문제는 가까이서 보면 참 좋지만 사람이 엄청나게 많다는것이 좀 걸리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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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불꽃축제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사람이 붐비는것이 싫으신분은

비슷한 시기에 열리는 하이서울페스티벌 전야제를 들려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물론 규모면에서는 서울세계불꽃축제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정말 가까운 거리에서 편하게 불꽃축제를 즐길수 있습니다.

한강불꽃축제 2010년 10월 9일 오후 2시경의 원효대교 북단상황

오후 2시경에 행사장 건너편의 위위치에 가보니 벌써부터 사진을 찍으러 오신분들이 자리를 잡고 계시더군요.
저는 마포쪽에 있다가 오후 6시경에 행사장을 향해서 출발을 했습니다.


슬슬 사람들이 행사장쪽으로 이동을 하네요.


마포대교 위에도 자리를 잡고 계신분들이 있습니다.
저분들을 보면 좀 안타까운것이 이 시간에 자리를 잡고 있느니.. 차라리 원효대교 부근에 가시면 좋은 구경을 할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더군요...
뭐 물론 사람이 붐비는것이 싫을수도 있지만, 여기 또한 불꽃놀이가 시작되면 붐비는건 마찬가지입니다.


여기에 앉아계신분들은 정말 안습입니다...
강변북로에 가려서 커다란 멋진 불꽃들은 못보는데, 왜 일찍 오셔서 여기에 자리를 잡고 계신지...-_-;;


행사장쪽인 여의도 63빌딩 부근도 사람이 엄청나게 몰려있네요...


행사장 건너편인 원효대교 북단에 도착하니 대략 6시반입니다.
위 사진에 보이는 분들이 아마 가장 안타까운 분들입니다.
한 100미터만 더 가시면 좋은 자리도 있는데,
맨 앞자리에서 보겠다는 생각에, 눈앞에 있는 강변북로에 시야가 가려진다는것은 못보시고 있네요...-_-;;

한강 남단에는 올림픽대로가 시야를 가릴일이 거의 없지만,
강변 북단쪽은 원효대교 북단부터, 마포대교, 서강대교, 양화대교부근까지
강변북로가 떡하니 버티고 있어서 불꽃축제의 시야를 가리니 이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6시반경이니 좋은 자리는 이미 매진이네요...



이 근방에는 매점이 없는데, 술, 음료, 쥐포, 안주, 방석, 담요들을 파는 상인들이 엄청나게 늘었습니다.
한강에서 이러시면 불법인데... 암튼 뭐 통제를 하는 경찰도 없더군요.

암튼 한두시간전에 도착하시려면 집근처의 마트나 슈퍼에서 음식물을 싸오시는것이 좋습니다.



어떻게 보면 진짜 명당은 강변북로 위 일수도 있습니다.
탁트인 전망에 정말 좋은 자리이기는 합니다.

다만 일찍와서 진작에 주차를 하고 있다가는 경찰에게 쫓겨날수도 있고,
늦게 시간을 맞추어서 오려고 하다가는 멀리서 폭죽소리만 들을수도 있습니다.


화장실은 최소 10분 이상은 기다리셔야 합니다.



원효대교 북단인데, 6시반인데도 이렇게 좋은 자리들이 있습니다.


여기는 수풀때문에 조금 불편하기는 해도 아직 자리가 이곳저곳에 남아있습니다.

위치는 아래 지도의 압정이 있는 위치입니다.
물론 최소 한두시간 이전에는 도착하셔야 들어올수 있습니다.
인근에 진입로나 토끼굴(나들목)이 별로 없어서 늦게 오시면 접근 자체가 힘이 듭니다.





조금 돌아다니다가 7시경에 제가 맡은 자리 부근입니다.
앞의 작은 나무 몇 그루가 시야를 가리기는 하지만, 작은 불꽃외에는 불꽃축제를 즐기기에는 좋습니다.





또 하나 유의하셔야 하는것이 엄청난 사람들이 인근에 몰려오기 때문에,
핸드폰은 전화를 걸지도, 받지도 못합니다.
전화 통화가 되더라도 몇초를 넘기기 힘들도, 문자도 제대로 안됩니다.

행사장 부근에서 연락을 해서 만나자고 했다나는 낭패를 치룰수도 있으니 이점도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올해는 레이저쇼도 함께 벌이네요~



정말 화려하고 멋지지요~
여의도쪽 방면보다는 조금 멀지만, 이정도만 되도 정말 멋지고 환상적입니다.

근데 축제 당일에 서울시 메일진으로 불꽃축제명당을 소개하는데, 한강 이촌지구를 소개하더군요.


거의 매년 행사때마다 참석을 했는데, 이촌쪽에서는 잘 안보일수도 있는데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오늘 불꽃축제를 보니 조금은 이해가 갑니다.

위 사진과 아래사진을 보시면 좌측하단에 나무때문에 안보이는 구간이 있습니다.
제작년에는 그것과 상관없이 잘보였는데,
올해 불꽃쇼를 보니 불꽃을 발사하는 바지선의 위치가 여의도 63빌딩 앞 부근에서 한강철교, 한강대교쪽으로 몇백미터정도 이동을 했습니다....-_-;;

아마 기존의 불꽃축제의 위치를 생각했던 분들은 조금 낭패를 봤을수도 있는데,
어찌보면 더 많은 사람들이 축제를 멋지게 즐기기 위한 배려일수도 있겠더군요.









저녁 9시경이 되어서 한국의 멋진 피날레를 끝으로 불꽃축제는 막을 내렸습니다.

이제 또 집에 가는 전쟁이 시작됩니다...-_-;;


이 부근은 엄청나게 막힙니다.

인근에 현대자동차서비스나 용산전자상가로 나가는 방향이 두군데가 있는데,
불꽃축제마다 느끼는것이 이러다가 이 다리 무너지는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정도로 좀 불안합니다.

이쪽으로 나가도 지하철도 없고요...
차라리 조금 더 걸어가셔서 마포대교 부근에 가면 통로, 나들목, 다리 등 여러곳의 나갈데가 있고,
지하철 5호선 마포역이 인근에 있으니 이쪽으로 나가시는것도 괜찮고,
한강대교쪽으로 가서 용산역 방향으로 가시는것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오신분들도 많은데, 마포대교 부근에 오니,
어떤분들은 벨을 계속 울리면서 사람들은 인도로 내려가라고 고래고래 소리를 치시더군요.

저도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하고, 자전거를 가지고 집에 갔지만, 이런 날에는 가급적 자전거의 통제를 아래의 사진처럼 마포대교, 원효대교, 한강대교에서는 막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2010 한강불꽃축제 하이서울페스티벌 소개, 교통편 안내, 명당소개
2010 서울세계 불꽃축제의 따끈따끈한 동영상

예년에 비해서 날도 별로 춥지 않고, 2년만에 정말 멋진 불꽃축제였습니다.
이번에는 혼자보았는데, 내년에는 일찍와서 자리를 맡아서라도
식구들을 모두 데려와서 함께 이 멋진 장면을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몇몇가지 팁을 소개해 드렸는데, 특히나 일찍오셔서
엉뚱한 곳에 자리를 잡고 계신분들을 보면 참 안타깝습니다.

일일히 이야기를 해드릴수도 없고, 멋진 불꽃축제를 어렵게 시간을 내서 왔는데,
시야에 가려서 제대로 못보신다면 얼마나 안타깝겠습니까?


2011년에는 별 이상없이 또 열렸으면 좋겠고,
예전처럼 2-3주 동안 주말에 나누어서 열리는것도, 다시 부활을 하면 어떨까 싶은 생각도 드는데,
올해 불꽃축제를 놓치신분은 내년에 멋진 불꽃 축제를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