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천재투수와 뚝심포수의 우정과 열정을 그린 일본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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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때문에 시골로 전학을 가게된 주인공이 그곳에서 새로운 친구겸 포수를 만나서 야구를 하게 되면서 겪는 이야기와 소년들의 성장을 그린 일본 영화로 과거의 상처때문에 동료를 믿지 못하다가, 이제는 믿음직한 동료이자 친구를 만들어내는 스토리...

네티즌의 평가도 좋고, 개인적으로도 일본 영화를 좋아해서 기대를 하고 봤는데, 너무 큰 기대를 했는지 기대에 비해서 좀 실망스러웠던 영화...
원래는 드라마로 2008년에 제작되었던것을 극장판으로 따로 만든듯한데, 성장영화라서 그런지 소년들의 야구에 대해서 스스로나 친구들에게 던지는 진지한 질문이나 친구의 어머니에게 "야구는 시키는게 아니라, 자신이 하는 거예요" 등의 명대사들이 영화보다 더 기억에 남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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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의 모자가 내가 쓰고 다니는 모자와 똑같은데, 흰색 모자에 D자가 새겨져 있는데, 일본의 화이트 타이거즈의 모자라고...^^

배터리 (2007)
The Battery,バッテリー
요약정보
    드라마 | 일본 | 120 분 | [전체관람가]
홈페이지
    해외 www.bt-movie.jp
감독
    타키타 요지로
출연
    하야시 켄토 (하라다 타쿠미 역), 야마다 켄타 (나가쿠라 고우 역), 하기와라 마사토 (토무라 마코토 역), 야리타 아키히로 (하라다 아오바 역), 렌부츠 미사코 (야지마 마유 역)

네가 아니면 안돼! 나의 배터리가 되어줘!
천재투수 다쿠미와 뚝심포수인 고의 빛나는 우정과 열정을 담은 감동의 청춘 드라마!!

천재적인 투구력을 지닌 다쿠미는 중학교 입학을 앞둔 어느 봄 날, 아버지의 전근으로 시골마을로 이사를 가게 된다. 한참 재능을 터트려야 할 시기에 지방도시로의 전학은 달갑지 않지만, 야구에 대한 꿈만큼은 변함이 없어 매일 새벽운동을 하며 철저한 체력관리로 야구선수로의 꿈을 키워나간다. 그러던 어느 날 운동 길에서 활달하고 낙천적인 성격을 지닌 동급생이자, 포수 나가쿠라 고를 만나 서로 친구가 된다.

첫 눈에 다쿠미의 천재적인 재능을 알아챈 고는 그와 최상의 배터리가 될 수 있으리라 확신하게 되고, 예상치 못한 곳에서 든든한 포수를 맞이하게 된 다쿠미는 점점 고의 매력에 빠져들며, 조금씩 우정이 싹트기 시작한다. 프로를 뛰어넘을 만한 강한 투구력으로 주목 받는 다쿠미는 다른 야구부 아이들의 부러움과 시기를 동시에 받으며 조금씩 성장해 나가는데, 중요한 시합을 앞두고 서로에 대한 믿음이 조금씩 흔들리면서 야구부 전체가 위기를 맞이 하게 된다.

다쿠미와 고는 서로의 배터리가 되어 다시 환상의 호흡을 보여줄 수 있을까?


아시아 최초 아카데미 최우수외국어영화상 <굿’ 바이>의 타키타 요지로 감독 연출!
3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전격 발탁된 ‘하야시 켄토’의 빛나는 호연!!

장르를 넘나들며 힘있는 연출력을 선보여 온 타키타 요지로 감독은 영화 <굿’ 바이>(2008)로 아시아 최초 아카데미 최우수외국어상을 받고, 몬트리올 국제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일약 세계를 놀라게 만든 저력의 감독이다. 삶의 보편적인 주제인 ‘죽음’이라는 소재를 가장 일본적인 색채로 녹여 내며 세계 공통의 정서를 불러일으키는데 성공한 영화 <굿’ 바이>는 인간의 성장과 사랑, 용서, 화해를 통해 삶의 소중한 의미를 일깨워 준 작품. 메마른 감성을 촉촉히 적셔주는 그의 이러한 내공은 영화 <배터리>에서도 빛을 발한다. 특히 <배터리>에서 가장 큰 발견은 야구천재 다쿠미의 역할을 위해 3,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을 통과한 하야시 켄토. 흡인력 있는 마력의 외모로 ‘제2의 츠마부키 사토시’를 꿈꾸며 최근 일본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꽃미남 아이돌 하야시 켄토는 데뷔작 <배터리>를 통해 일본 아카데미에서 최우수 신인상을 거머쥔 데 이어 다카사키영화제 최우수신인남우상 수상 등 일본영화계에 신선한 돌풍을 일으키며 주목 받는 신예로 떠올랐다. <배터리>를 통해 감성을 파고드는 강렬한 눈빛과 마음을 적시는 훈훈한 미소의 하야시 켄토의 매력이 한국 관객에게 처음으로 소개되는 셈. 또한 엄마 역할을 맡은 히로인 아마미 유키는 영화와 드라마를 두루 섭렵하며 ‘시청률의 여왕’으로 불릴 만큼 일본에서 대중적 인지도를 지닌 배우로 <배터리>에서 하야시 켄토와 빛나는 호연을 선보인다. <배터리>의 대중적인 코믹 감성과 청춘의 풋풋한 성장통은 누구나 공감할만한 에피소드와 함께 녹아 들며 진정성 넘치는 성장 드라마로 잔잔한 감동과 함께 재미를 안겨줄 것이다.


1만 부를 돌파한 아사노 아쓰코의 초베스트셀러 <배터리> 전격 영화화!!
박스오피스 20억 엔의 국민영화로 등극!!

일본에서 1천만 부의 판매를 돌파하며 경이적인 기록을 세운 초베스트셀러 아사노 아쓰코의 청소년 성장 소설 <배터리>를 영화화한 <배터리>는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살아있는 캐릭터들의 섬세한 감수성을 감각적인 영상미로 담아내며 재미와 감동을 배가시킨다. 세대를 초월해 다양한 독자들에게 감동을 전해주는 그의 보편적 감수성은 <배터리>에서 관객의 감성을 파고드는 세밀한 심리묘사와 인간미 넘치는 감동 휴먼 성장 드라마로 탄생되었다.
"누구에게든 이 세상에는 반드시 자신의 자리가 존재한다. 그 자리를 찾아가는 것, 그게 바로 성장의 참 의미이며, 자기 자신을 믿는 사람만이 어둠 속에서도 빛을 발한다. 재능을 확신하는 투수 다쿠미, 그리고 사람 사이의 소중함을 아는 포수 고를 통해 성장과 발전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싶어 이 작품을 쓰게 되었다." 는 아사노 아쓰코는 모든 사람이 갖고 있는 청춘의 성장통과 어린 시절의 순수함을 일깨워주며 이러한 성장기의 추억을 되새기게 해준다. 일본에서 박스오피스 20억 엔을 기록한 감동 휴먼드라마인 만큼 세대를 초월해 많은 사랑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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