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의 불빛이 등대마다 다르게 깜빡이며, 빛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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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방송 채널을 돌리다보니 KBS 1박2일에서 나온 거문도 등대...
해발 196미터에 위치했고, 남해안 최초이자 국내에서 두번째로 오래된 등대로,
1905년에 건립되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고...
2006년 등대문화유산 제 17호로 지정되었다고...

그 불빛이 맑은날에는 일본까지 닿을 정도의 밝기라는데, 90만 촉광의 프리즘렌즈로 날씨가 좋으면 40km 밖에서도 볼수 있다

그리고 등대는 이렇게 하얀색이 있는가하면, 빨간색으로 된 등대도 있는데,
흰색은 사람이 있는 유인등대이고, 붉은색은 무인으로 운영되는 등대라고...

등대의 색깔별(빨간색,흰색,노란색)의 의미와 깜빡이는 불빛의 의미는?


근데 이 자막을 보면 등대의 불빛은 15초에 1회씩 반짝인다는 말이...

지금이야 어선들이 GPS를 거의다 장착을 해서 등대의 필요성은 거의 상실이 되어간 상황인데,
예전과 같은 경우에는 당연히 등대를 보고 배들이 현재의 자신의 위치를 파악했었는데,
등대마다 불빛이 모두 똑같다면 현재 배의 위치가 어디인지 분간을 할수 없으므로,
등대마다 반짝이는 시간이 조금씩 다른 방식이였다고...
김훈 - 자전거 여행
아마 위 책에서 본것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등대를 보다보니 또 등대가 있는 방파제에서 앉아서 바다가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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