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령카툰 Mysterious Cartoon - 오차원의 보이지 않는 영과 혼의 세계를 찾아가는 카툰라이프

 


오마이뉴스 오차원카툰에서 인기리에 연재가 되던 내용을 엮어서 만든 심령 카툰 책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위에 눌려본적이나 귀신을 본적도 없고, 무신론자에 이런 내용에 대해서는 그저 가십거리일뿐이다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이 책을 보다보니 그러한 저의 생각이 잘못 알고 있는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정말 책의 내용에 푹 빠져서 보개 되었던 책입니다.

갖가지 심령에 관련된 이야기들을 필자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상당히 해박한 지식과 참고서적을 통해서 그저 카더라식이 아니라, 꽤 근거를 가지고 접근을 하고 있는것이 이 책의 장점이 아닐까 싶더군요.

귀신이야기, 유체이탈, 가위눌림, 기면현상, 예지몽 등 초자연현상의 다양한 모습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함께 약간은 몽환적인듯한 저자의 카툰이 책에 푹 빠져서 몰입을 하는데 도움을 주는듯 합니다.

특히나 이런 심령분야의 마이아라면 정말 반갑겠지만, 메니아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이 무더운 여름에 심령이야기로 오싹한 기분과 함께 심령세계에 대해서 생각해볼수 있는 멋진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미디어 리뷰>
심령현상을 정면으로 다룬 한국만화 최초의 웹툰
귀신, 환상 등 다양한 심령체험을 소재로 다루긴 하되 기존의 공포물 장르 공식을 충실히 따르는 전형적인 납량특집류의 심령체험 만화와 달리, 심령현상 자체를 정면으로 다룬 최초의 웹툰 작품. 신비학 혹은 심령세계라는 무궁무진한 콘텐츠의 보고이지만 아직 제대로 개발되지 못하고 있는 특이한 지식 분야에 차분한 소통의 말 걸기를 조심스럽게 시작하고 있다.

우리의 상식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심령 체험의 세계가 상당히 구체적인 작가의 사례들을 통해 소개된다. 작가는 결코 자신의 심령체험을 과장하거나 독자에게 믿으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기 위한 허풍 따위도 전혀 보이지 않는다. 공포에서 아름다운 신비로 상승해가며 스스로의 실존에 대한 의미찾기로까지 다가가는 한 만화가의 영적인 여행은 흥미로운 매력을 전해줄 것이다.

글,그림 : 오차원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이다. 고통스런 심령체험으로 악화된 몸과 정신의 건강을 회복하고자 서울생활을 청산하고 작은 소도시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며 살아가고 있다. 직업과 관련된 일도 사람을 직접 대면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하고 있으며 가족외에는 다른 이를 만나지 않는 은둔생활을 수년째 지속하고 있다. 주요 경력으로는 ‘신비 그림’과 ‘환상 동화’ 작업, 미국 Avalanche 출판사의 Journal Kits "dreams and visions" 표지, 포토 라이브러리사 그라피가와 계약 illustration 영국에서 판매 대여, 어린이 그림책과 단행본, 잡지, 사보, 신문 광고 일러스트레이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