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생로병사의 비밀 - 여름기획 몸의 전쟁, 독이 되는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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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하느냐, 안하느냐만큼 중요한 선택이 바로 어떤 운동을 어떻게 하느냐라는 취지의 내용의 방송으로, 40대이후에는 격한 운동보다는 빠른 걷기나 근육, 관절의 유연성을 주는 운동을 60대 이후에는 가벼운 근력운동이 적당하며, 자신의 나이나 체력보다 격한 운동을 하게되면 몸에 도움이 되지 않고, 활성산소때문에 면역력을 떨어트리고, 노화를 앞당길수 있다는것을 다양한 실험과 사람들의 사례로 잘 보여준다...

활성화 산소를 없애기 위해서 비타민C, 비타민E, 베타카로틴 등 항상화 기능을 하는 채소와 과일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로는 레몬, 토마토, 키위 등이있고,
아몬드, 땅콩 등 견과루와 가지에는 비타민E가, 배추, 당근, 호박 등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고...

일반적으로 적당한 수준은 정상인을 기준으로 일주일에 3-4일 정도가 가장 적당하고, 한번에 한시간반에서 두시간 이내의 운동이 가장 좋다는데, 뭐 이렇게 따지면 마라톤이나 당일산행은 안좋을수도 있다는것일수도 있는데, 참 쉽지 않은문제이고, 어찌보면 이번 방송은 상당히 교과서적인 내용이 아닌가 싶은데,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자신의 체력과 한계를 알고, 몸이 피곤한데도 굳이 의무감이나 사명감으로 몸을 혹사시키지 않으며, 몸이 이상할때는 정형외과나 관련 의료진에게 치료, 상담을 받는것이 가장 좋지 않을까 싶다.
암튼 참 중요한 내용이면서도, 약간은 애매한 내용을 던져준 조금은 아쉬웠던 방송...

PD수첩 - 마약보다 무서운 운동중독
위기탈출 넘버원 - 운동중독증

여름기획 몸의 전쟁 제1편,  이 되는 운동

방송 일시 : 2010년 07월 15일 () KBS 1TV 22:00~22:50

■ 담당 프로듀서 :  이경묵 PD

■ 작가 : 이혜나, 민경은 

멋진 몸매를 위해서 또는 건강을 위해서

올 여름 알찬 운동 계획을 세우셨나요?

운동은 우리 생활에 활력을 주고 건강에도 이롭지만

과한 운동은 오히려 독이 되어 다가올 수 있다는 사실!

피곤한 몸을 이끌고도 운동을 하는 당신,

잦은 부상에도 운동을 멈출 수 없는 당신이라면

이미 베타 엔도르핀에 중독된 것은 아닌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여름기획 5부작 몸의 전쟁 1편, 독이 되는 운동!

운동의 숨겨진 이면과 올바르고 효과적인 운동법에 대해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시원하게 공개한다.  

▶ 운동은 무조건 좋다?  잘 못된 운동은 몸을 망친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즐기는 생활체육 중의 하나인 등산.

등산은 많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근력이나 지구력, 심폐력을 강화시켜줄 뿐만 아니라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쓸 수 있게 해준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고혈압 환자 이성우씨도 그 중 한 명이었다.

그러나 성우씨에게 등산은 급성심근경색을 불러온

위험한 운동이 되었는데...

 

어릴 때부터 유난히 축구를 좋아했던 재호씨.

한창 운동을 즐길 20대지만,

그는 대부분의 시간을 재활치료실에서 보내고 있다.

3년 전 군대에서 축구를 하다 넘어져 무릎의 인대가 파열됐고

연골판을 절제, 이식하는 수술을 받았기 때문이다.

기본이 되는 준비 운동 없이 시작했던 격렬한 운동이

걷고 뛰는 일상생활은 물론 성격에까지 영향을 주었다는데...

2년의 꾸준한 재활운동으로

다시 운동장을 누비는 꿈을 꾸고 있는 재호씨를 소개한다.

 

아무리 피곤해도 빠뜨리지 않는다는 오성진씨의

중요한 일과 중 하나인 운동!

올해 36세 김영아씨 또한 2시간의 달리기로

하루를 시작하는 운동 마니아다.

주변 사람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을 정도로

"몸짱"의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두 사람.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을 자부하는

성진씨와 영아씨의 몸 상태는 정말 좋을까?

모두의 예상을 뒤엎은 의외의 결과를 공개한다!!

 

 

 


▶ 스트레스 해소 방법인 운동? 운동으로 인한 몸의 변화

강도 높은 훈련이 한창인 인천 유나이티드 축구선수들.

선수들은 훈련이 끝나면 면역력 강화를 위해

각종 과일과 영양 보충제를 챙겨 먹는다.

운동을 하면 면역력이 증가하지만

지나친 운동은 오히려 면역력을 떨어뜨린다는데!

 

과도한 운동 후 증가하는 활성산소는 나이와 관계있다.

얼마 전, 인천의 한 보건소에서 시행된 몸 속 활성산소와 항산화력 검사.

220명의 검사자 중 무려 169명이나 체내 활성산소량이 위험수준이란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특히 노화가 진행되는 40대부터 체내 활성산소량이 눈에 띄게 높아졌다.

그렇다면 연령별로도 운동 후 발생하는 활성산소에 차이가 있을까?

실험을 통해 알아본다.

 

 

 

 

▶ 이왕이면 효과적으로!!   효과적인 운동법

그렇다면, 내 몸에 약이 되는 운동 방법은 없는 걸까?

 

지난 6월, 인천에서 열린 보디빌딩 대회.

입이 쩍 벌어지는 근육질 몸매의 선수들 속에서

당당하게 우승을 거머쥔 것은 다름 아닌 박수희 선수!!

그녀의 몸매 유지 비결은

꾸준한 운동과 더불어 필수적으로 챙겨 먹는 음식들이다.

일반 보충제가 아닌 항산화력이 풍부한 음식들로

식단관리를 하는 그녀의 효과적인 관리 비결을 엿본다.

 

항산화제 음식을 먹는 것 외에

운동의 효과를 높이는 또 다른 방법이 있다.

바로 자신의 나이에 맞는 운동법 찾기!!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꼽히는 에어로빅의 창시자 쿠퍼 박사.

그가 40대 이상의 연령층에게 권하는 운동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걷기 운동이다. 쉬운 운동임엔 틀림없지만 효과적으로 걷기 위해선 지켜야 할 시간과 방법이 있다는데...

 

매일 오전 2시간씩 운동을 하는 김화순씨는

2 년 전 오른쪽 무릎에 통증이 느껴져 병원을 찾았다.

관절에 문제가 생긴 그녀에게 내려진 처방은

몸의 상태 내에서 허락된 적극적인 운동!!

9년 전 당뇨를 진단 받은 김재희씨의 삶도

수영으로 인해 많은 변화가 나타났다.

과하고 무리한 운동은 독이 되지만,

적절한 운동은 당신의 삶을 바꿀 수 있다!

운동에 관한 모든 것,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확인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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