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생로병사의 비밀 - 골다공증, 뼈의 경고, 칼슘을 흡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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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칼슘이 상당히 많이 부족하고, 이로 인해서 골다공증을 비롯해서 다양한 병이 생길수 있다는 이야기이며, 어떤 증상등이 일어나고, 어떻게 식품이나 다른 방법으로 부족한 칼슘을 먹을수 있는지를 보여준 방송.
보통 골다공증이나 칼슘부족은 갱년기 이후의 여성병이라고 치부하지만, 남자들도 많이 걸리고 있고, 한번 걸리면 남자들이 더 치명적일수 있다고...
50세 이상의 여성의 경우는 골다공증의 빈도가 30%를 넘는데, 이를 인지하는 경우는 상당히 적다고... 뭐 나이를 먹어서 넘어지면 뼈가 쉽게 뿌러져서 골절 치료를 받는 경우도 많고, 다앙한 합병증이 생길수 있다고...
골다공증 치료를 위해서 칼슘을 섭취하는것이 필요한데, 이럴경우 대사증후군의 발병률이 낮아지고, 고칼슘제품을 섭취하는 경우는 체중감량효과인 다이어트 효과를 얻을수도 있다고...^^
그리고 비타민 D가 부족한 경우도 이런 현상을 유발하는데, 먹는것으로는 20%정도밖에 확보할수 없고, 하루 30분정도씩 일주일에 주3회이상 햇빛을 쐬라고...
칼슘을 보충할수 있는 다시마, 우유, 치즈, 두부, 멸치등의 제품이 소개가 되는데, 멸치나 생선을 말린거나, 짜게 해서 먹는 경우에는 염분이 많이 포함되서 칼슘 배설이 높아질수 있으니 유의하고, 곰탕도 인성분때문에 칼슘이 흡수가 제대로 안된다고... 시금치도 수산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흡수는 잘 안된다고...
한식만을 먹는 우리나라사람은 음식에서 50%정도밖에 칼슘을 먹지 못하는것이 가장 문제인데, 우유와 같은 유제품을 통해서 부족한 칼슘을 섭취하고, 이것이 힘들경우나 부작용이 있는 경우에는 칼슘보조제나 칼슘이 많은 식품을 먹는것이 좋지만, 과다한 섭취는 조심하라고...
무엇보다 50대 이후의 나이간 든 분이라면 정형외과나 산부인과를 통해서 골다공증 진단을 받아보는게 최우선적이고, 균형잡힌 식단과 유제품 복용이 중요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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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진단

방송 일시 : 2010년 07월 1일 () KBS 1TV 22:00~22:50

■ 담당 프로듀서 :  김동훈 PD

■ 작가 : 이은아, 김승희

 

 

우리나라 폐경기여성 3명 중 1명이 골다공증.

한국인의 하루칼슘섭취량, 권장량의 63.4%.

뼈가 보내는 적신호, 내 몸에 칼슘이 빠져나가고 있다!

 

체내에 칼슘이 부족해질 경우,

골다공증뿐 아니라 심장질환까지 일어날 수 있다?

뼈의 건강을 지켜주고,

비만과 대사증후군의 위험으로부터 내 몸을 지켜주는 칼슘!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칼슘의 다양한 역할과

올바른 섭취법을 공개한다!

 

 

2010 한국인의 뼈가 뚫리고 있다!

 

지 난 겨울, 홍성희 씨는 살얼음판에 넘어져 팔이 부러졌다.

처음에는 팔만 부러진 줄 알고 깁스를 했으나

곧 척추와 다리 쪽에 심각한 통증이 찾아와

지금은 보조기 없이 걷는 것조차 어렵다.

검사 결과 그녀의 척추 뼈는 이미 심각한 골다공증이 진행된 상태로

골절이 된 채 신경을 누르고 있었다!

 

올해 48살의 박은자 씨.

그녀는 평소 꾸준한 운동을 생활화했기에 건강만큼은 자신 있었다.

그러나 우연히 받게 된 병원건강검진에서 생각지도 못한 골다공증을 진단 받았는데...

 

우리나라 골다공증 유병률은 50세 이상이 19.3%,

그 중 여성의 경우 골다공증 유병률이 32.6%로 미국이 비해 2배가량 높은 수치다.

더불어 최근엔 남성 골다공증 환자의 증가와 함께

골다공증의 위험으로부터 더 이상 젊은 층도 예외일 수 없는 상황!

빠르게 인구고령화사회로 진행되고 있는 한국사회,

이젠 칼 슘섭취와 골다공증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멀티 플레이어, 칼슘

황선영 씨는 매일 아침

스스로 부갑상선 호르몬이 들어있는 주사를 놓는다.

부갑상선저하증 환자인 그는 언제든 찾아올 수 있는 마비증상 때문에

현재 격렬한 운동을 자제하는 것은 물론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고 있다. 두 달 전 갑작스런 근육마비로 응급실에 실려 갔을 당시

목이 한쪽으로 돌아가 호흡까지 곤란한 매우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에게 마비 증상이 온 것은 놀랍게도 칼슘의 부족 때문이었는 데!

 

폐경이후 각종 질환에 시달리기 시작한 강정자 씨.

고혈압, 고지혈증, 골다공증까지.. 그녀는 대사증후군을 판정받았다.

대사증후군이란 고혈압, 고지혈증, 복부비만, 내당능장애 등

여러 질환이 한 개인에게서 한꺼번에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그녀에게 내려진 또 다른 처방은 다름 아닌, 칼슘제를 함께 복용하는 것!

칼슘이 폐경여성과 대사증후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

 

3 개월 동안 무려 18kg이나 감량한 박용석씨.

그는 체중감량을 위해 모든 음식의 양을 철저하게 줄였다.

그가 다이어트 중 유일하게 섭취량을 늘리기 시작한 음식이 있었으니,

바로 우유와 칼슘제!!

칼슘이 비만해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

 

이뿐만 아니라 최근 일본에서는 칼슘이 뇌졸중을 예방한다는 연구가 발표되기도 했는데..

모든 세포에서 역할을 하고 있는 칼슘,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그 놀라운 비밀을 확인해본다.

 

 

 

 

 

▶ 왜 한국인에게 칼슘이 필요한가?

칼슘흡수를 촉진하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뼈를 형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D!

비타민D의 가장 중요한 공급원은 바로 햇빛이다.

하지만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한국인들은 전반적으로 채광량이 부족한 상황! 비타민D가 부족할 경우 우리 몸에 어떤 문제가 나타날까?

올해 7살의 수아에게 1살 무렵 이상증후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다리가 오자형으로 휘고, 손목과 발목, 앞이마가 돌출되기 시작한 것.

당시 수아는 걷는 것이 어려웠고, 키의 성장이 멈췄다.

수아의 진단명은 구루병.

구루병은 4개월~2세 사이의 아기들에게서 잘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비타민D결핍증으로 머리, 가슴, 팔다리 뼈의 변형과 성장 장애를 일으킨다. 진단 이후 수아는 매일 햇볕을 충분히 쬐고 칼슘을 꾸준히 섭취해

지금은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제작진은 비타민D와 햇빛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평소 햇빛을 거의 보지 못하는 지하상가 상인들을 대상으로 비타민D검사를 실시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검사 대상 17명 전원이 기준 수치인 30에 미치지 못 했을 뿐더러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사람이 무려 6명이었던 것!

이 중 심각하게 부족한 수치를 보인 4명에게 8일 동안 채광량을 늘리게 했다. 과연 채광량을 늘리는 것만으로도 비타민D수치에 변화가 있을까?

 

▶ 칼슘, 어떻게 먹을 것인가?

멸치, 우유, 곰국, 시금치 등 일반적으로

칼슘이 많이 들어있다고 알려진 식품들.

이 음식을 자주 먹으면 칼슘을 제대로 섭취할 수 있는 것일까?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는 무수한 식품 속 성분들!

어떻게 먹어야 칼슘을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을까?

<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칼슘섭취의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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