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세계의 교육현장 - 중국 편, 글로벌 인재를 키우는 소황제 교육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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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는 인구증가를 막기위해서 한 부부당 한명의 아이밖에 낳지 못하도록 되어 있는데, 이것이 인구증가를 막기야 하겠지만, 가족이 한명의 자녀에게 모든것을 올인을 하게 되면서 나타난 용어가 바로 소황제...
우리나라 고3을 넘어서는 차원인듯 한데, 방송을 보다보니 어쩌면 중국이 인구증가를 막기 위한것도 있지만, 이렇게 인재양성에 대한 일환의 정책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아이들이 하나이다가 보니 아이들에게 엄청난 투자를 하고, 점차 중국의 소득이 급증하면서 그 투자의 비용도 우리나라의 사교육을 능가하는 사립학교에 보내기도 한다고... 특히나 국제화에 대비해서 영어에 중점을 많이 두고 있으며, 점차 이런 마인드가 확산되면서 영어교육 열풍까지 불고 있다고...
쌍어교육이라고 국가에서까지 영어를 권장하며, 영어 4급에 불합격시에는 대학교 졸업이 불가능 하기까지 한다고...
거기다가 이러한 영어교육과 다른 교육들이 사교육이 아니라, 거의 대부분 공교육으로 이루어 지고 있다는것이 더욱 놀라우며, 또 무조건 공부만 시키는것이 아니라, 진학을 앞둔 학생이라고 해도, 운동이나 스포츠도 권장을 하고 있으며, 학생들도 스트레스 해소나 건강을 위해서 적극 참여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공산주의나 사회주의 국가이니 이런 제대로 된 교육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면서도, 또 어찌보면 우리나라에서 꿈꾸고 있는 교육의 올바른 현실이 또 이런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사교육없이 공교육만으로도 기본적인 소양을 갖추고, 마냥 공부만 하는것이 아니라, 뛰어놀때는 실컷 놀수 있는 아이들...
정말 우리나라가 중국을 우습게 보다가는 정말 큰일이 날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던 방송이였고, 다음편에 하는 청화대편도 상당히 기대가 된다.

아이비리그의 한국인
예전에 위 방송 시리즈에서 칭와대가 잠시 나왔느데, 밤 10시에 기수가 소등을 한후에 복도등을 가지고 공부를 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나왔었는데, 지금은 또 어떤 모습으로 바뀌어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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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교육의 성공조건 - 중국에서 배운다

EBS <세계의 교육현장> 중국 편

1편 찬란한 중국문화 계보를 잇는다. 중국 전통문화교육
2편 다시 부활하는 중국의 전통사상교육 공자학교
3편 글로벌 인재를 키우는 소황제 교육열풍
4편 중국 최고의 엘리트를 배출한다! 칭화대 24시

방송 : 5월 3일(월)~5월 6일(목) 밤 12시 ~ 12시 30분

경극과 무술로 중국문화의 전통을 잇는다
1편) 5월 3일(월) 밤 12시~12시 30분
<찬란한 중국문화 계보를 잇는다. 중국 전통문화교육>
세계인들을 매료시킨 중국 영화의 저력 속엔 중국 전통문화가 깃들어 있다. 영화 ‘패왕별희’에서 세계 영화 팬들을 감동시킨 중국 예술문화의 정수 경극은 중국 영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장면 중 하나이기도 하다. 200년 역사 동양의 오페라라 불리는 경극 배우가 되기 위해, 그리고 중국의 전통 예술문화를 잇는다는 자부심을 지키려 발성, 무용, 무술 등 종합예술을 표현하기 위한 혹독한 연습기를 거치는 북경 희곡예술 직업학원 학생들의 생활을 살펴본다. 또 심신의 내공을 단련하는 무술을 배우고 최고의 무도인이 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초, 중, 고등학생들이 자신과의 싸움을 벌이는 현장, 그리고 입시 공부까지 병행하는 문무일치의 현장을 송강 무술학교를 통해 들여다본다.

2010년, 중국 어린이들은 공자학교에 다닌다
2편) 5월 4일(화) 밤 12시 ~12시 30분
<다시 부활하는 중국의 전통 사상 교육 열풍!>
중국에서 공자가 다시 살아났다. “공자 타도!”의 함성과 함께 지난 20세기 중국에서 ‘수난의 시대’를 살았던 공자가 21세기를 맞아 금의환향했다. 각계 학자들이 저마다 유가사상을 중국인들의 정신적 ‘신앙’의 반열로까지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하는 지금, 중국 곳곳에서는 유가 경전을 가르치는 사설 학당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그 중심에는 3세부터 13세의 아이들이 다니는 기숙사형 유치원, 초등학교인 공자학교(사해공자서원)이 있는데 70명의 전교생 모두가 사서오경을 외우는 것은 기본이다. 엄격한 예절교육으로 자연스럽게 유가사상을 체득하고, 음악 시간엔 전통 악기를 다루며, 채식 위주의 단출한 메뉴도 감사하는 마음가짐으로 먹는다. 전통에 맞게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설거지 등은 식사 후 각자가 알아서 하는 공자학교 어린이들의 일상들. 공부를 잘하는 아이보다는 인간의 도리를 아는 인격체로 성장하도록 가르치는 교육. 중국에서 부활한 공자 교육을 살펴본다.

0세부터 실천하는 성공을 위한 교육, 중국의 소 황제 교육!
3편) 5월 5일(수) 밤 12시~12시 30분
<글로벌 인재를 꿈꾸는 소 황제 교육 열풍>
개혁개방 이후 한 자녀 정책으로 태어난 소 황제 1세대가 지금 중국 경제와 국제무대에서 맹위를 떨치며, 소 황제 교육에 대한 중국 부모들의 관심과 열기를 뜨겁게 하고 있다.
경제 성장과 더불어 질 높은 교육 수준이 곧 아이의 성공과 직결돼 있다고 믿기 때문인데, 만 2세가 넘으면 유아원을 다닐 정도로 그 열기는 뜨겁다. 중국의 유아교육 열풍을 원어민 교사와 함께 쌍어 수업을 진행하는 유치원인 북경 어린이 학원의 수업을 통해 살펴본다.
이런 조기교육 열풍은 중국 정부의 교육방침과도 관계가 있는데, 현재 초중고를 대상으로 중국어와 영어를 동시에 수업하는 쌍어교육을 실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명문대 진학률 1위의 인민대학교 부속 중, 고등학교를 통해 개방개혁 이후 교육개혁을 단행하며 자본주의와 결합한 사립학교들의 엘리트 교육 현장을 살펴본다.

중국의 미래가 보인다. 청화대의 24시!
4편) 5월 6일 (목) 밤 12시~ 12시 30분
<중국 최고의 엘리트를 배출한다! 청화대 24시>
거대 중국을 이끄는 지도층을 이해하려면 청화대를 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중국 내 권력의 핵심엔 언제나 청화대가 있다. 후진타오 주석과 차세대 정치 리더로 꼽히는 시진핑 등 중국 지도부의 많은 핵심 인사들이 청화대 출신이다. 또한, 이공계 부문에서도 인재양성의 요람이자 과학기술의 연구센터라 불리며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청화대는 해외 우수한 교수진을 영입해 과학 기술을 선도하고 있기도 하다.
중국의 비약적인 경제 발전에 주춧돌이 된 세계일류 대학 청화대의 교육 시스템과 중국 최고의 수재들이라 불리는 청화대 공부벌레들의 24시간을 알아본다.

We Report, You Challenge
세계의 선진 교육 현장에서
우리 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다.

■ 기획의도
화제가 되고 있는 세계 선진 교육현장을 찾아가 본보기가 될만한 교육제도와 방법, 효과를 살펴보고 교육의 각 주체인 학생ㆍ교사ㆍ학부모들의 모습을 밀착 취재하여 방송함으로써 세계 교육과 비교되는 우리 교육의 장단점을 정확히 알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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