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세미나 - 사기열전, 인물로 본 인재경영, 김원중교수(건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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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을 경영하는데 있어서 가장 핵심적인 요소중에 하나인 인재관리에 대해서 어떻게 원칙을 잡고 운영을 하느냐에 있어서 중국 전국시대의 흥망성쇄를 인물 중심으로 다룬 사기열전을 통해서 그 모범답안을 찾아보는 강연...
예를 들어 창업을 한후에 사세를 확장할때 내부 승진와 외부자 영입, 창업공신의 문제와 같은 경우 진나라 진시황제나 유방에게서 그 유사한 사례를 찾아보는 등 자신의 문제인 경우 참 답이 안나올수도 있지만, 고전이나 역사에서 이렇게 답을 찾아봅면 정답은 아니겠지만, 참고할만한 좋은 사례들이 많이 나온다.
비단 인재경영뿐만이 아니라, 대인관계나 처세등에서도 많은 도움을 받을수 있을듯 하다.
다만 이 강연에서는 인재경영이라는 너무 커다란 주제로 많은 이야기를 하셔서 좀 두서가 없는 느낌이기는 하지만, 변화와 격동기의 역사를 통해서 참 많은것을 배울수 있는 멋진 강연이였다.

경제세미나 홈페이지 - http://www.kbs.co.kr/radio/1radio/sunseminar/notice/notice.html

▷ 주 제 : “사기열전, 인물로 본 인재경영”

주최: 인간개발연구원
녹취: 이덕우 경제전문 리포터
(011-9135-2151)

강 의 내용소개

우리는 왜 인재를 중시하고 인재를 조직에 끌어들여야 하는가? 한 명의 인재가 조직을 위기로 만들 수도 있고 흥성하게 할 수도 있 기 때문이다.

진나라 이사는 조국 초나라를 버리고 진나라에 들어가 저 유명한 간축객서를 통해 인재경영의 중요성을 말했다.

천하를 경영한 이사는 자신을 내쫓으려는 진나라 토착세력의 방해를 일거에 잠재우고 객의 위치에서 확고한 위상을 구축한 주인의 위상까 지 올라간다. 그가 올라간 것은 태산이 한 줌의 흙도 사양하지 않고 하해 역시 세류를 마다하지 않는다는 개방인재론이다.

건달 출신으로 제왕의 자리에 오른 유방은 어떤가?

별 볼일 없던 그에게 소하, 장량, 한신 같은 인재들이 있었기에 항우와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었던 것이다.

인재를 얻는 자는 흥하고 잃는 자는 망하는 법이다.

소진과 장의 역시 마찬가지다.

소진이 6국의 재상을 역임하면서 진나라의 통일이 방해받았는데, 장의를 영입하면서 진나라의 통일은 불과 12여 년만에 결판이 나고 만 다.

결국 수많은 식객 중에서 한 두 명이 조직의 운명을 바꾼 것이다.

이번 주 경제세미나는 중국 고전번역의 최고 권위자인 건양대 김원중 교수의 [사기열전, 인물로 본 인재경영]을 준비했습니다.

사기에 나오는 인물들의 군상을 통해 21세기의 오늘, 과연 우리 조직에 어떤 인재상이 어울리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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