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의원, 봉은사 외압 상식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봉은사가 조계종 직영으로 바꾸려고 하는것이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의 외압이라는 명진스님의 말씀과 오늘 그 회동에서 그 말을 직접 들었다는 김영국씨가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서 명진스님의 말은 모두 사실이라고...

어제까지 절대 그런 일이 없다고 했던 안상수의원은 오늘도 해명자료를 통해서 "원내대표인 내가 감히 신성한 종교단체인 조계종측에 외압을 가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실제 어떠한 외압을 가한 일도 없다"고 강조했다고...
(조계사측은 외압은 없지만 대화 내용까지 확인은 해줄수 없다고 하고, 함께 배석한 고흥길 위원은 안위원이 함께 없었다던 김영국씨가 함께 있었지만, 그런 말은 기억이 안난다고....-_-;;)

최근에 여권, 정부측의 막말등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최시중씨는 여자는 취업말고, 조강지처나 하라고 하고, 따님은 한나라당 시의원으로 출마를 하고,
MBC 방문진 김우룡 이사장은 MBC 사장을 큰집에 데려가 쪼인트를 까면서 좌파 척결을 했다는 발언을 하시고,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이동관 대구경북 x들 정말 문제 많다라는 발언이 파문을 일으키기도 하고,
(이 사건은 무려 한달이 다되어서 오보라는 정정보도가 나왔더군요... 빨래질??)
이명박 대통령은 신동아 등 언론에 왜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냐고 한소리를 하시고,
그리고 비슷하게라도 얘기했으니까 그런 보도가 나왔을 거 아니냐고 호통을 치셨다고...

요미우리 독도 발언이나 위의 발언들도 비슷하게라도 얘기했으니 그런 보도가 나왔겠지요?


안상수 의원의 말따라 정말 촛불이후로 상식적으로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국민을 진정으로 두려워하고, 걱정을 한다면 저러한 행동, 저러한 발언들이 나올수 있을까요?
앞에서는 국민을 위한다지만, 뒤로는 국민 알기를 하찮고, 우습게 알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한나라당과 여권, 정부의 이러한 작태에도 50%에 육박하는 대통령의 지지율과 45%대의 지지율인 한나라당의 지지율을 보면 왜 그들이 맘 놓고 막말을 하는지, 뭘 믿는지 좀 이해가 가기도 하네요...-_-;;


곧 있으면 지방선거인데, 한나라당이나 이명박정권측은 계속 되는 악재에 정말 곤혹스러울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건들이 계속 일어나고, 명쾌한 해명도 없이 흐지부지 되는데,
한나라당이 지방선거에서 또 승리를 거둔다면, 정말 국민 알기를 犬X밥으로 알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