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룰러 메모리(Cellular Memory) - 우리 몸이 안테나는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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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서프라이즈에서 방송된 내용인데, 1부에서는 8천년전에 핵폭탄이 있었다는 설, 2부에서는 거북선의 모습을 그린것으로 추정되는 한장의 그림으로 거북선의 구조를 찾아보는 이야기...

마지막 3부에 다룬 내용이 셀룰러 메모리... 장기 이식후에 수혜자가 기증자의 특성과 비슷한 모습을 보이는 현상을 말하는 것인데, 장기이식과 동시에 기증자의 기억까지 전이되는 현상을 일컫는 말로, 기억뿐이 아니라 습관, 재능, 취향, 식성까지 전이가 되는 현상이 보고 되고 있다고...
심지어는 장기이식을 받은 한 여자아이가 한 살인자의 모습이 떠올라서 그림을 그렸는데, 그 그림이 장기를 전해준 아기를 죽인 살인자의 모습이였다고...-_-;;
이를 믿는 학자들은 장기세포에 기억능력이 있다고 믿고 있는데, 미국 TV 드라마 브라이언의 노래나 모리스 르나르의 소설 오라크 박사의 손이라는 작품으로 만들어 지기도 했다고...

하지만 이에 반해서 그런 일은 있을수 없다며, 과거와는 다른 모습으로 살고 싶다는 심리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한것이라는 심리학자들의 반박도 있다고...


스펀지 - 셀룰러메모리 에서도 잠깐 다룬적이 있었고, 예전에 어느 책에서도 잠깐 읽기도 했고, 허영만의 만화 식객에서도 생선은 쳐다도 안보던 청년이 심장이식수술을 받은 후에 생선 대구를 찾아 나서는데, 심장 기증자의 아버지가 대구를 취급하고 있었다는...-_-;;

예전에 한번 혼자서 이 일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을 해본적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이 일에 대해서 신빙성이 있다고 믿는다... 하지만 우리의 장기나 뇌에 기억을 가지고 있다기 보다는... 우리의 신체라는것이 어떠한 저장장치의 기능을 가지고 있는것이 아니라... 우리의 신체가 안테나의 역활을 하는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주안테나는 우리의 뇌이지만, 기타 심장이나 다른 장기들도 보조적인 안테나의 역활을 기능을 수행을 하는 식으로...
그렇다면 셀룰러메모리를 떠나서 빙의나 접신 등 설명할수 없는 많은것들을 이해할수도 있지 않을까?

반드시 영적이라고 생각을 하지는 않지만, 우리의 신체가 라디오처럼 주파수를 맞추어서 작동을 하는 기계이고, 그것을 주로 수신하는것은 안테나(뇌)지만, 몸체(장기)에 의해서도 조금씩은 수신이 가능한 방식은 아닐까?

뭐 황당한 이야기일수도 있지만, 이렇게 생각을 해보니 참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끈이론을 통해서 들은것처럼 다른차원에서 그 무엇인가가 나를 아바타처럼 움직이는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봤다...

좀더 시간이 흐르고, 뇌과학이 발전하다가보면 언젠가는 결론이 나겠지만, 이러한 가설 또한 흥미롭고, 괜찮치 않을까?

Extreme Surprise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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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reme Surprise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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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reme Surprise 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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