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Avatar) IMAX 3D 예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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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장안 화재의 영화 아바타...
뭐 영화가 다 거기서 거기지.. 나중에 편하게 집에서 보련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아이멕스와 일반영화관 두곳 모두를 본 사람이 말하기를...
극장에서 본것이 자위라면, 아이맥스는 실제 성행위를 한 느낌이라나...-_-;;

인터넷을 검색해서 평을 보아도, 아이맥스를 본 사람들은 거의 다가 찬사를...

그래서 나도 한번 봐볼까하는 생각에 네이버영화에서 예매를 하려고 했더니 CGV 에서만 아이맥스 3D를 상영하는데, 서울에서는 용산cgv와 왕십리 cgv에서만 상영을...
(경기도 일산, 광주터미널, 대구 등도 상영을)

가격도 무려 조조 심야 뭐 그런것 없이 16000원...

근데 문제는 상영관이 얼마 안되고, 방학중인데다가 입소문이 돌아서 그런지 예매를 하기가 쉽지 않다.
주말은 물론이고, 평일도 25시 20분에 상영하는것만 몇좌석이 남아있는 정도...

어제 저녁에 예매를 시도하다가 포기하고, 오늘 다시 예매를 시도를 했는데, 용산이 왕십리보다 괜찮다는 말이 있어서 용산에서 보기로 하고, 이날 저날을 클릭하다가 보니 예매 취소를 해서 그런지 내일자가 빈자리가 있다...

http://www.cgv.co.kr



우선 영화를 아바타(IMAX DMR 3D)를 선택하고,
지역별극장에서 가고 싶은 극장을 선택한후에,
날짜/시간 선택에서 클릭을 하다보면 빈좌석이 나온다.

물론 인터넷으로 100% 를 모두 예매를 받는것은 아니지 않을까 싶다.
아마 현장판매분도 어느정도는 남겨놓을듯한데,
위의 사진에서 0석이라고 표시되어 있다면 좌석 선택하기가 안되는데,
간혹 가다가 보면 1석이 예매가 가능하다고 나오는 날자/시간이 있을 경우 클릭을 하면,
현장예매분때문인지 2자리 이상이 예매가 가능하기도 하다...
(물론 좌석 선택시에 거의 앞자리와 구석자리밖에는 없다는...-_-)

친구는 2주전에 월요일것으로 예약을 해서 휴가까지 잡아두었다는데,
나는 바로 다음날 보게 되니 왠지 횡재를 한듯한 느낌이...

암튼 내일 재미있게 보고, 영화평은 다시~

디지털 3D 영화와 IMAX DMR 3D 영화 FAQ
아바타 (Avatar) - 용산CGV 3D IMAX의 환상적인 영상과 멋진 스토리

오늘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밤 10시에 시작해서 새벽 1시에 끝나는데도 거의 모든 자리가 꽉찼네요~
용산CGV 3D IMAX에서 보았는데, 9시반경에 도착을 하니
현장예매분인지, 예약취소분인지 30장 정도의 표가 남아있더군요(뭐 항상 그런것은 아니겠지만...)

그리고 전날 예약을 해서 맨앞자리에서 보았는데,
처음에는 올려다 보는 느낌이 자리를 정말 잘못 잡았구나라고 생각을 했고,
자막을 보는것이 조금 불편하기는 하지만, 보다보니 올려보는 느낌도 그다지 없고,
영화화면이 제 시야의 90% 이상 꽉 차서 정말 환상적인 느낌으로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뭐 사람따라 다르겠지만, 뒤에서보면 입체효과야 같겠지만, 아이멕스의 효과는 상당히 떨어지지 않을까 싶더군요.

암튼 정말 16000원이라는 돈이 절대 아깝지 않은 영화였습니다.
간혹 스토리나 내용은 별거 없다는 분도 있던데, 개인적으로는 스토리도 참 흥미롭고, 새벽에 잘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영화에 빠져서 졸릴 틈도 없었습니다...^^

암튼 맨앞자리 정말 개인적으로 초강추입니다.
시력이 안좋거나, 자막을 중시하는 분에게는 좀 그렇지만,
영상미와 큼직한 화면을 추구하는 분이라면 앞자리를 권해드립니다.
그것도 맨앞자리로...^^

http://ask.nate.com/qna/view.html?n=9981891

뒷자리 중앙이 좋다는 위와 같은 의견들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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