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국의 스트라이크, 볼 표시 순서가 다른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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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야구의 종주국이죠, 그리고 미국 야구는 타자 중심의 공격야구를 추구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때문에 미국은 타자를 중심으로(타자에게 유리한 것을 먼저) 볼카운트 전개를 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가 미국과 다르게 스트라이크를 먼저 표기하는 것은 순전히 일본의 영향입니다.

무슨 뜻이 있는 것이 아니라 일본 야구의 문화를 그대로 받아들인 것이 지금까지도 일본 야구와 같은(용어도 그렇고 아주 많은 부분을) 야구를 하는 것입니다.

일본이 미국 야구를 받아들일 때 볼카운트 표기를 자신들이 순서를 바꿔 표기했고 일본 야구의 영향을 받은 우리나라가 그대로 그것을 따라했기 때문입니다.

http://ask.nate.com/qna/view.html?n=5744314


볼카운트를 미국과 반대로 세는 것은 야구가 미국에서 일본을 거쳐 국내에 들어오게 되면서 야구용어를 미국보다 일본식 용어를 사용하게 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일본의 경우 발음상의 이유 등으로 원래 미국 용어보다 자체적으로 외래어를 만들어 사용하기도 합니다.
흔한 예로 데드볼이나 포볼 역시 일본식 외래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어떠한 연유에서 일본이 볼 카운트를 거꾸로 세는지는 알 수 없지만 볼 보다 스트라익을 중요시했다거나 스트라이크(3)와 볼(4)의 갯수로 인해 순서대로 그렇게 불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http://k.daum.net/qna/view.html?qid=0sl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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