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카페 - 최면의 과학적 진실, 최면 실험 보고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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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기문, 김영국, 류한평씨등 국내에서 최면으로 유명하신 분들이 죄다 출동한 방송...
최면을 과학적으로 접근해본 방송의 1부... 1부에서는 과학적인 내용보다는 놀라운 최면의 세계와 우리 뇌의 놀라운 능력을 보여줌...

KBS 스페셜 마음 - 마음, 몸을 지배하다
KBS 스페셜 마음 - 무의식에 새겨진 마음을 깨우다
KBS 스페셜 마음 - 생각하는대로 이루어진다

예전에도 비슷한 방식으로 좀 더 자세한 내용을 방송을 한적이 있었는데,
개구리를 무서워 하는 사람이나, 마늘을 싫어하는 사람의 마음을 바꾸고, 잊어 버렸다고 생각하는 우리가 잠시 보았던 것을 기억해내며, 최면 종료후에 최면술사의 말대로 행동하는 모습등을 보여줌...

뭐 최면이 대단하다.. 사기다 생각하는것은 본인의 생각나름이겠지만, 경찰도 과학수사에 이용을 하고, 잘만 활용을 하면 우리의 삶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수 있는데, 다음 방송도 꼭 보고, 나에게 활용해서 발전적으로 이용할것들을 찾아봐야겠다~


과학카페 135회

최면의 과학적 진실

제1편 최면 실험 보고

◆ 방송 : 2009년 9월 12일 저녁 7시 10분 <KBS 1TV>
◆ 담당PD : 김윤환

맨살을 관통하는 바늘, 마늘을 맛있게 먹는 사람, 동전을 구부리는 초인적인 힘까지...사람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최면의 놀라운 현상들, 과연 진실일까? 단지 눈속임에 불과한 것일까? 끊임없는 논란의 중심에서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지만 여전히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 숱한 오해들, 궁금했지만 누구도 확인할 수 없었던 최면현상을
<과학카페> 제 1편 ‘최면실험 보고’에서 확인해 본다.
 

■ 최면 체험단을 통한 실험 보고!

‘마술쇼다, 짜고하는 것이다, 의식이 없다, 조종 당한다’ 등 최면에 대한 사람들의 일반적인생각이다. 믿지는 않지만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최면에 대한 호기심은 누구나 갖고 있을 터, 제작진은 이런 궁금증을 확인하기 위해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최면감수성 테스트(하버드 집단척도)를 통해 5명의 체험단을 선정했다. 다양한 최면 실험을 통해 그동안 풀리지 않았던 최면의 비밀을 확인해 본다.

“순간 정말로 파리소리가 오른쪽 귀에 정말로 크게 들려가지고 이렇게 피했거든요. 사실처럼 느껴진다가 아니라 그 순간은 정말 사실, 그래서 이렇게 피했거든요. 여기서 윙 소리가 너무 크게 나가지고”   -황건 / 최면체험단

 

“최면 중 암시에 의해 상상하는 건 진짜처럼 느껴져요. 우리가 꿈을 꿀 때 꿈꾸는 동안 정말로 현실같이 느껴지잖아요. 마찬가지로 최면중에 암시에 의해 환각 생길 때도 꿈꾸는 것과 똑같이 현실로 느껴져요. 그래서 그 순간에는 현실이에요”
                                               -변영돈 박사

 

■ 최면, 생각의 주인을 만나다!

“생각의 주인은 무의식이다, 의식은 오히려 방관자일 뿐이다”
                                              -밀턴 에릭슨

생각만 해도 온몸에 소름이 돋고, 싫어진 이유조차 알지 못한 채 공포로 다가온 개구리. 그런데 20년이 넘도록 공포의 대상이었던 개구리가 단 몇 시간 만에 사랑스런 여자 친구로 보인다면? 제작진 뿐만 아니라 사례자 조차도 자신의 이런 모습에 당황하고 놀란 생생한 현장. 최면이 이뤄낸 놀라운 변화를 확인해 본다.

마음의 버릇이라는 것이 의식 차원이 아니고 무의식, 잠재의식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거든요. 우리가 하는 최면이라는 것이 바로 무의식 속에 들어가서 무의식에 있는 마음의 습관을 직접적으로 다루는 것이니까 가능하지요.                                                         -설기문 교수



■ 법최면, 숨은 기억의 흔적을 찾아라!

인간의 기억의 한계는 어디까지 일까? 지난 3월, 인천에서 벌어진 강도 살인 미수사건, 피해자는 아무것도 기억할 수 없다. 얼굴에 난 상처, 빼앗긴 지갑, 그날 밤의 사건에 대한 기억은 아무리 더듬어 보아도 기억이 나질 않는다. 용의자 역시 사건에 대한 정확한 진술을 하지 않은 상황! 피해자의 진술이 어느 때 보다 필요하다. 시간을 지체 할수록 기억은 변화되고 왜곡된다. 피해자의 기억을 복원할 마지막 보루는 법최면! 사건 경과 22일, 과연 최면은 그녀의 기억을 되살릴 수 있을까?

사람들이 뭔가를 분명히 보고, 듣고 외우거나 하는 상황에서도 기억을 못할 때 최면이 집중상태를 만들어 주고, 환경을 재구성 해 줌으로써 관련된 내용을 떠올려서 수사 단서로 작용하거나 수사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 최면의 가장 큰 이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국립과학수사연구소 함근수 실장

 

■ 최면암시의 힘, 과연 어디까지일까?

최면에 대한 사람들의 오해와 두려움 중의 하나는 ‘조종당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의식이 없기 때문에 최면사의 암시대로 행동하고 반응한다는 것! 무의식 상태에서는 최면사의 암시를 거부할 수 없다는 것이 사실일까? 남녀 체험단을 구성해 부정암시와 긍정암시를 주고 종합근력측정결과 재미있는 실험 결과를 확인, 뿐만 아니라 여성체험단에게는 ‘옷을 벗어라’는 암시를 주고 그 반응을 살펴보았다. 과연 그들은 최면사의 암시에 따를 것인가? 거부할 것인가?

최면이 아무리 깊이 걸리고 암시가 잘 걸려도 자기가 피하고 싶은 것은 안하려는 특성이 있다. 대게 일반적으로 자기에게 좋은 것만 받아들이고, 자기에게 해로운 것은 선택적으로 안받아 들이려고 하는 그런 특성이 있는데...                                                       -변영돈 박사
 

<서브코너1-원자력의 재발견>

면역력을 돕는 원자력 신기술

우리 몸의 면역 기능과 관련이 깊은 각종 알러지와 아토피! 그 중 특히 심각한 것이 바로 달걀 알러지다. 신종 플루를 비롯해 각종 독감과 간염 백신 등의 예방 백신에는 달걀이 이용되기 때문에, 달걀 알레르기 환자는 이러한 백신을 함부로 맞을 수 없다.
최근 국내 연구진에 의해 달걀 내 단백질 성분인 오브알부민을 감마선 조사를 통해 파괴하는 방식이 개발되었다. 또한, 감마선 조사를 이용해 아토피 피부염을 완화시키는 토종 약용 식물 패치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 생활 속 질병을 완화시켜주는 원자력의 놀라운 기술을 알아보자

<서브코너2-자연 속의 보물>

신약개발의 길, 식물에서 찾는다

예로부터 ‘약식동원’이라 하여 제철농산물과 신토불이 농산물들은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민간처방약으로 사용되어 왔다. 최근에는 이런 식물의 힘이 생명공학의 힘을 통해 현대인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신약’의 재료로 재탄생되고 있다. 과연 어떤 식물이 어떤 신약으로 만들어지며 어떤 과정을 거치는 것일까? 새로운 국가경쟁력으로 떠오른 식물신약의 가치와 그 속에 담긴 과학의 비밀을 풀어본다.

<서브코너3-매직 사이언스>

수학과 심리를 이용한 마술”

옛날 사람들은 마방진의 특별한 숫자 배열에 신비로움을 느껴 마술에 비유했다. 간단해 보이지만 쉽게 풀리지 않는 숫자 마술과 사람의 마음을 읽는 듯 한 심리 마술. 이 신비한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인 수학공식이나 과학 원리보다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상식을 뒤집는 새로운 마술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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