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사 햇호두 800g 인터넷으로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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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리 자주 먹지는 않지만, 간혹가다가보면 견과류가 미치게 땡기는 날들이 있다...
왠지 모르게 몸이 좀 허전하고, 배고픈 감이 들때 그러한 경우가 생기고는 하는데,
편의점이나 대형마트에 가면 겨우 한주먹이나 될까하는 분량이 4-5천원씩...
아몬드나 볶은 땅콩도 마찬가지...

G마켓에 보니 쿠폰이 있어서 4500원에 무료배송까지 해서 호두 800g을 주문...

생각보다 양도많고, 맛도 괜찮다는....
물론 이렇게 사다가 놓으면 군것질로 많이 먹기는 하지만, 그래도 조금씩 비싸게 사서 먹는것보다는 나을듯...

미국 다이아몬드사 햇호두 총800g/견과류/유명마트 납입상품/파격행사

불포화 지방 많아 동맥경화 등 예방

호두는 음력 정월 보름에 밤.땅콩과 함께 부럼으로 먹는 견과(堅果)다. 강도(羌桃).핵도(核桃).당추자(唐楸子)라고도 불리며 원산지는 페르시아 지방으로 추정된다.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속이 복잡하기 때문에 일이 갈피를 잡기 어려울 때 흔히 '호두 속 같다'는 표현을 쓴다. 우리가 먹는 것은 호두 속의 과실이다.
호두는 식물성 식품이지만 영양소의 비율만 놓고 보면 동물성 식품 같다. 단백질(27%).지방(64%) 함량, 열량이 엄청나다(1백g당 6백92㎉).반면 당질 함량(5%)은 낮다.
다만 동물성 식품과 다른 점은 호두의 지방은 대부분이 혈관에 좋은 불포화지방이라는 것이다.호두를 즐겨 먹으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떨어져 동맥경화.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된다.
호두엔 또 비타민 B1과 칼슘 등 미네랄이 풍부하다. 피부가 고와지고 노화를 방지하며 강장 효과가 있는 식품이라는 말이다.
우리는 호두를 대개 생으로 먹는다. 또 호두낙.호두두부.맥주 안주, 과자.요리의 첨가 재료로 쓰기도 한다. 호두 기름은 고유의 향이 있어 고급 요리와 약의 원료.미안료(美顔料) 등 다양하게 쓰인다.
질 좋은 호두는 껍질이 연한 황색이며 깨물어 보면 속이 꽉 차 있고 껍질이 얇은 것이다. 표면에 울룩불룩한 곳이 많은 것일수록 대개 맛이 좋다.
껍질이 있는 채로 냉장고에 넣어두면 2~3개월 장기 보관할 수 있다. 하지만 껍질을 벗긴 것은 지방성분이 변질되기 쉽다.
한방에선 변비.기침.구리독의 해독 등에 쓰였다. 동의보감엔 "경맥(經脈)을 통하게 하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수염과 머리를 검게 하고 살찌게 하며 몸을 튼튼하게 한다.
성질이 열(熱)하므로 많이 먹어선 안된다. 너무 많이 먹으면 눈썹이 빠지고 몸을 뜨겁게 해 흔히 풍의 증상을 유발한다"고 기술돼 있다(강남 경희 한방병원 이경섭 원장).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나 설사를 하거나 대변이 묽은 사람에겐 권하지 않는다.

스페인 바로셀로나 병원 연구팀은 24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고지방 식사를 하게 했다. 그러면서 두 그룹으로 나눠 한 쪽은 식사후에 올리브 오일을 먹게 하고 다른 한 쪽은 8개의 호두를 먹도록 했다.
그 결과 올리브 오일을 섭취한 사람들은 동맥경화 증상이 심해지고, 호두를 먹은 사람들은 동맥경화 증상이 현저하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곽창규/강남경희한방병원 사상체질학과 교수 : 불포화 지방산 중 리놀레인산은 혈압을 낮춰주고 성인병을 예방하는 작용을 한다.]
또 호두에 풍부한 비타민E는 항산화 작용을 해서 피부를 곱게 만들고 흰머리가 생기는 것을 방지해준다. 그리고 호두는 고기보다도 더 좋은 양질의 단백질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문보경/중앙대 식품영양학과 : 호두 100g 중에는 약 15g정도의 단백질이 들어있는데 이 단백질들은 인체에 꼭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 9종을 포함하고 있다.]
신장의 기능을 보충하고 요통을 개선해준다.

[곽창규 교수/강남경희한방병원 사상체질학과 : 폐기능을 보충하고 건조한 피부, 변비 등에 효과가 좋다.]

하지만 호두 한 개의 열량은 70kcal 정도로 매우 높기 때문에 하루에 세 개 정도만 먹는 것이 적당하다.

출처  http://www.samna.co.kr/abcd/koa289.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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