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공부의 달인 - 나만의 공부법을 찾아서, 유호선(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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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읽기, 모두 써보기 등등 이런저런 방법을 시도해봤지만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지 못하다가 혼자서 강의를 하면서 기억력이 올라간다는것을 알고 자신만의 방법을 찾고, 만들어서 내신의 왕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성적이 좋아진 유호선군...
혼자 강의를 하면서 잘 설명이 안되는 부분은 자신이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라서 더 집중을 한다고...
고등학교를 자립형 사립고에 들어가서 기숙사에 들어갔는데, 자신은 공부외에는 제대로 신경을 못쓰고, 기숙사에서 혼자서 강의를 하는것이 친구들에게 방해를 받으면서 기존의 방법으로 돌아갔는데, 점점 성적은 떨어지고, 그래서 과감히 자퇴를 하고, 일반고에 들어가서 최고의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고...
계획을 첮저히, 왜, 어떻게 라고 자세히 세우면서 공부를 효율적으로 하려고 노력을 하는데, 시험기간에는 거의 잠도 안자고, 웃기기도 하지만 너무 공부에 몰두를 해서 엄마가 밥을 먹여준다는... 근데 이런 장면이 웃기기보다 참 대단하다라는 생각뿐...
무엇보다 수시모집에 지원을 하려고 하는데, 체육이나 음악등 수시와 상관없는 과목도 따로 시간을 내서 몰두를 하는데, 뭐든지 열심히 하고 싶다는 유호선군... 서울대 의대를 목표로 한다는데, 지금의 노력을 앞으로도 꾸준히 해서 좋은 의사가 되어주기를...
암튼 학생에게 한수를 배웠던 멋진 방송이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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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달인 더보기

<공부의 달인> 제 18회
나만의 공부법을 찾아서-유호선 (부산 신도 고등학교)

방송 일시: 2009년 6월 23일 화요일 저녁 10:40 ~ 11:10
채 널: EBS
프로듀서 : 류재호
제작 연출: 미디어 소풍/연출: 정진권 글.구성: 이혜연



높은 대학진학률을 자랑하는 자립형 사립고

하지만 자신과 맞지 않음을 깨닫고

힘겹게 자퇴를 선택,

일반 고등학교로 재입학한 유호선 학생


그 후, 자신만의 공부법으로 전교 1등을 놓치지 않고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을 앓고 계신 어머니를 위해

의사가 되겠다는 목표로 최선을 다해 공부하고 있는 호선.

자퇴라는 힘든 시간을 거쳐 그가 찾아낸

자신만의 공부 방법은 무엇일까?






어머니를 위해 생긴 하나의 목표!
20여 년 동안 류마티스 관절염을 앓고 계신 호선의 어머니.
편치 않은 몸이시지만 아들을 위해 그 어떤 어머니 보다 정성으로 키우셨다.
그런 어머니를 위해 최고의 의사를 꿈꾸며 서울대 의예과를 목표로 공부하던 호선.
하지만 자립형 사립고로 진학한 호선이는 그곳에 적응을 하지 못하고 성적은 곤두박질치기 시작한다.



자퇴라는 힘든 결정, 1년간의 공백기를 가지고 새롭게 시작한다.
높은 대학 진학률, 자기주도형 학습으로 명문고로 급부상한 학교.
하지만 학교에 적응하지 못한 호선은 오랜 고민 끝에 자퇴를 결심한다.
1년이라는 시간을 버려야 했던 그.. 결국 일반고로 진학,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아
예체능 과목을 제외한 전과목 내신 1등급이라는 뛰어난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유호선 군이 건네는 공부 TIP!!

맞춤형 계획표를 통한 효율적인 시간관리!
자립형 사립고 생활동안 호선이는 자기주도형 학습의 중요성에 대해 뼈저리게 느꼈다.
자퇴 후, 일반고로 진학한 호선이는 학원이나 사교육대신 자신의 능력과 상황에 맞는
맞춤형 계획표를 세우고 이대로 공부하며 효율적인 시간관리를 해나갔다.
하지만 그 역시 처음부터 완벽한 계획표를 세운 것은 아니다.
자신의 능력에 맞지 않는 빡빡한 스케줄로 늘 계획은 어그러지기 일쑤였다.
그래서 호선이 선택한 방법을 일주일동안 각 과목별로 개념이해와 문제풀이를 하며 자신의 능력과 시간을 체크해 각 과목별 계획표와 요일별, 주별, 월별 계획표를 만들었다.
그후, 호선이는 맞춤형 계획표를 통해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 등 자투리 시간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성적은 껑충 뛰어올랐다.


선생님처럼 강의한다!
다양한 공부방법으로 공부하던 호선이는 좀 더 효율적인 공부법을 찾기 위해 이것저것 시도해보다 중얼거리며 말하는 내용이 오래 기억에 남는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 후, 그냥 말하는 것보다 선생님처럼 다른 학생을 가르친다는 생각으로 공부하게 되면 공부의 맥을 짚어낼 수 있고 개념을 모두 이해해야 하기 때문에 더욱 효과적인 공부가 된다는 것을 알았다. 자신의 공부방에 칠판을 놓고 강의하듯 큰 소리로 말하며 대부분의 과목을 자신만의 강의를 통해 공부하고 있다.



철저한 내신 준비!
큰 시험에 유난히 약한 호선은 혹시 모를 실수로 수능을 망칠까봐 내신을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자신이 원하는 과목을 위해서는 전 과목 내신 1등급이 필수! 이를 위해서 내신시험 뿐만 아니라 수행평가 역시 철저히 준비한다.
체육 같은 경우는 장기간의 계획을 만들어 틈틈이 연습했고, 독후감 제출도 여러 번 책을 읽고 탈고하기를 몇 번씩 반복 했다. 음악도 평가 몇 주 전부터 시간을 정해 꾸준히 연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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