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공포의 외인구단 - 피하기 보다는 정면으로 돌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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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것처럼 위장을 하고, 무인도에서 지옥훈련을 하는 오혜성, 백두산과 몇명의 다른 선수들...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가자 이제는 더 이상 못하겠다고 뛰쳐나가려고 한다...

하지만, 지금 밖에 나가봤자, 잠시 기쁠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네 힘들고 어려운 삶은 계속될뿐이라는 말에...
탈출할 기회를 포기하고 다시금 섬으로 돌아와서 훈련을 하고, 담주에는 드디어 시합에 뛰게 될듯...

암튼 그들의 번민과 다짐, 결심등이 너무나도 멋졌던 방송...




지금 여기에서 이 물음에 답을 얻지 못한다면
어디를 가나 방황하고 절망하기는 마찬가지이다.
피하기 보다는 정면으로 돌파해야한다.
그것이 어떤 것이든 분명 끝은 있을 것이다.
-김영갑의 그 섬에 내가 있었네 중에서...

10회 2009-05-31

진짜 야구가 무언지 보여주겠다.
너희들은 이미 준비가 돼 있어. 최관의 지휘 아래 외인구단원들의 끝이 안 보이는 지옥 훈련은 계속 된다.
지와 약 속한 2년이 지나자, 혜성은 엄지에게 연락 한 번 못하고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는 고 된 훈련만 지속하는 것에 회의를 느끼고 무인도를 빠져 나가려 한다.
그런 혜성에게 혹독한 말만을 쏟아 붓는 최관.
이 일로 외인구단원들은 큰 내분에 시달리게 된다.
혜성의 충격적인 소식과 엄지의 실의를 본 동탁은 일본 진출을 포기하고 한국에 남 기로 한다.
그리고 4년 뒤, 지옥훈련을 무사히 마친 외인구단원들은 드디어 갈고 닦은 실력을 세 상에 보여 줄 준비를 모두 마치지만, 그간 엄지를 비롯하여 다른 모든 상황들은 급변 화되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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