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 말로 다 할수 없는 사랑

 

고교시절 만나게 된 두 고아 남녀가 동거는 아니지만, 서로간에 사랑을 한다...
어린시절 엄마에게 버림받는 남자를 측은한 마음을 가지게된것이 이들 만남의 계기...
하지만 남자는 불치병을 유전으로 가지고 있고, 사랑하는 그녀가 다른 사람과 결혼하기를 바라고, 그녀를 결혼시키고, 멀리 떠난척을 하고 사라지는데...

영화안에 두가지의 스토리가 있다.. 하나는 남자의 이야기.. 후반부는 그녀의 이야기...
전개구성이 냉정과 열정사이의 소설이 떠올랐고, 막판에 권상우가 그녀의 가족들과 차를 타고 떠나는 모습은... 분명히 어느 영화에서 나왔던 장면인데.. 그 영화 제목은 안떠오른다...-_-;;
전반적으로 참신한듯하면서도 왠지 모르게 여기저기에서 짜집기한듯한 느낌이 나기도...

영화자체만으로만 본다면 정말 감동적이고, 슬픈이야기임에는 틀림없고,
연태연 시인의 감독 데뷔작이기도 한데,
그녀의 이야기부분은 너무나도 슬프고, 가슴아팠다는...

마지막에 납골당에 안치된 그녀를 보면서... 둘이 지금은 행복할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개봉 2009년 03월 11일 
감독 원태연 
출연 권상우 , 이보영 , 이범수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드라마 
제작국가  한국
제작년도  2009년
홈페이지  http://www.sadsadlove.com/  

말로 다 할 수 없는... 사랑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누가 곁에 꼭 있어줘야 해요…”
부모에게 버림받은 라디오 PD 케이,
교통사고로 가족을 한날 한시에 모두 잃은 작사가 크림.
두 사람은 서로의 빈자리를 가족처럼, 친구처럼, 연인처럼 메워주며 함께 살아가는 사이이다.
하지만 케이에게는 앞으로 살 날이 200일도 채 남지 않았다.
자신이 떠나면 홀로 남겨질 크림… 케이는 그녀 곁에 평생 함께해 줄 남자를 찾기로 한다.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주환이 나타난다.
치과의사이고, 현명하고, 친절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건강해서…
크림을 평생 지켜줄 수 있을 것 같은 이 남자.
주환은 크림을 보고 첫눈에 사랑에 빠진다.
케이는 주환을 선택한다.

“미리 알았더라면… 과연 이 사랑, 시작할 수 있었을까요…?”
주환은 약혼녀 제나와 파혼한다.
오로지 크림의 곁에 있기 위해서…
그리고 주환과 크림의 결혼식이 다가온다.
케이는 크림의 웨딩드레스를 고르고, 크림의 손을 잡고 결혼식장에 들어선다.
하지만 복도의 저 끝에는 주환이 기다리고 있다.

사랑이 슬픔이 되어도…
슬퍼도 행복할 수 있기에…
그들만의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가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