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씨가 나가고, 김자옥씨가 들어온 첫방송...
첫번째로 나온것을 붓으로 글씨를 써서 부처님을 그리는 놀라운 그림이라고 해야하나.. 글이라고 해야하나...
하루에 10시간씩 써서 적게는 3개월, 많게는 7개월이 걸리는 작품인데, 정말 대단하신듯...
어릴적에 생긴 장애에다가 점점 상태가 악화되고 있는 시인 노차돌씨...
손발을 움직이기는 커녕, 혼자 몸을 일으킬수도 없는 상황에서... 혀로 컴퓨터를 조작해서 시를 쓴다...
정말 대단하신듯하고, 정말 슬프기도 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뿐이다...
앞으로 좋은 시 많이 많이 쓰시고, 지금처럼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노차돌씨의 홈페이지는 http://www.lovemi7.net/
세상에 이런일이 -
혀로 시를 쓰는 남자 노차돌 II, 골형성부전증 소녀 메건(사진보기)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542회) 2009-05-21
<글씨로 그린 부처님> - 충주
보면 볼수록 놀라운 그림이 있다?!
상상을 초월한 끈기와 열정!!
깨알같은 글씨로 그린 부처님!
<백구가 되어가는 블랙탄, 설이> - 서울
색깔이 점점... 변하는 강아지가 있다?!
하얗게~ 더 하얗게! 까만털이 하~얗게 변하는 강아지 설이!
<혀로 시를 쓰는 남자, 노차돌> - 고성
한 글자, 한 글자... 혀로 시를 쓰는 한 남자.
뇌성마비 시인 차돌씨가 전하는 혀로 사는 세상 이야기.
<다시 만난 길 위의 휠체어 부부> - 화성
아내를 휠체어에 태우고 매일 6시간을 달리던 남편.
부부의 날을 맞아~ 6년 만에 만난 휠체어 부부와 함께 합니다.
힘든 줄 모르고 걷기를 시작한 것이 벌써 6년 째!
장애수당으로 근근이 살아가는 형편이지만 둘이 함께라면 행복하다는 부부.
(2003년 8월 7일 방송 / 256회)
지적장애 1급 홍인식씨(남편,56세)와 지체장애 1급 김영애씨(아내,49세).
6년 만에 부부를 다시 찾았다.
궁궁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정말 감동적이에요.
Reply:
단비스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부처님을 쓰는 스님도 그렇고, 혀로 시를 쓰는 노차돌씨도 정말 감동적이였지요~
허참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글씨체가 작아서 읽수가 없네요..ㅡ,,ㅡ
Reply:
단비스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글씨로 그린 부처님을 말씀하시는건가요?
방송중에 이야기를 해주었는데,
나미아비타불같은 법문을 일정하게 적은거라고 하더라구요...
설마 제 홈페이지의 글씨체가 작다는 말씀은 아니지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