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중대 (The 9th 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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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선교단이 납치된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영화...
영상이나 소리도 죽이지만... 젊은이들이 정치적인 전쟁에 죽어가는 가슴아픈 모습...
소련에서 파병된 신병들이 파견된 아프가니스탄의 제 9중대의 신병들...
하나둘씩 죽어가다가...
마지막의 람보처럼 무식한 엔딩전에서 혼자서 살아남은 그가.. 어찌보면 자신을 지켜주었던 목걸이를 끊어버리고 울부짓는 장면이 너무나도 인상적이였던 장면이였다.

개봉  2007년 09월 13일 
감독  프도르 본다르추크 
출연  알렉세이 차도프 , 아서 스몰랴니노프 , 콘스탄틴 크류코프 , 이반 코코린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드라마 , 전쟁 
제작국가  러시아
제작년도  2005년
홈페이지  http://cafe.naver.com/spongehouse.cafe

빛나는 젊음, 사랑, 꿈을 가슴에 묻고 한곳에 모이다!
1988년 아프가니스탄 침공 9년째, 끝이 좀처럼 보이지 않는 대결의 접점으로 젊은 청년들이 또 한 번 징집되었다. 화가를 꿈꾸는 예술가, 선생님이 되고자 하는 교생실습생, 결혼식을 치른 지 하루 만에 소집되어 온 새 신랑, 어린 딸을 둔 젊은 가장. 그들은 사랑하는 연인, 가족과 이별하고 비가 내리는 어느 겨울 밤 훈련소로 떠나는 기차에 몸을 싣는다. 지옥 같은 3개월의 훈련이 시작되고, 젊은 병사들은 하루하루 치열한 삶의 모든 순간들, 희망의 한 자락까지도 함께 나눈다.

마지막 전투에 우리를 던졌다!
D-Day, 아프가니스탄의 땅을 밟은 그날, 임무를 마치고 본국으로 후송되기 위해 수송기에 오르는 선임 병사들과 마주친 제9중대. 하지만 이들은 선임병들이 탄 수송기가 이륙한 지 5분도 안되어 폭격 당하는 것을 목격한다. 전쟁터와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숨긴 채, 게릴라 무자헤딘과 맞서기 위해 자르단 3234 고지에 오른 그들은 최고의 전투를 맞이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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