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2009 외인구단 - 이현세 원작

 

1, 2부에서 까치와 엄지의 어린시절을 보여주고, 2부중반부터 까치가 연습생 테스트를 시작하면서 마동탁에게 도전장을 던지는 내용까지...
정말 윤태영은 까치 오혜성과 똑같이 닮았고, 엄지도 눈망울하나만은 똑같은듯한데, 이현새씨의 원작과 비교해서 앞으로 어떻게 전개가 될지 궁금하고,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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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도
제작진




조용한 어촌마을. 타고난 돌팔매 실력을 지닌 소년 오혜성이 있다. 무엇이든 간에 멀
리 던져서 목표물을 맞추는 것이 즐거웠던 혜성의 앞에 어느 날 엄지가 나타난다. 자
신에게 늘 따뜻하게 대해주는 엄지와 하늘에 멋진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는 야구공
서울에 도착한 혜성은 동탁의 사진이 크게 실린 스포츠신문 앞에서 시선이 멈춘다.

경기를 마친 동탁은 엄지와 함께 파티장으로 향하고, 드레스 차림의 엄지는 표정이
좋지 않다. 혜성은 입구 한 쪽에서 동탁을 바라보다 나가고, 환호 속에 동탁의 유성
구단 입단이 발표된다. 거리를 걷던 혜성은 스쳐 지나간 엄지를 찾아 되돌아오지만
두 사람은 서로를 보지 못하고, 혜성과 엄지는 점점 멀어져 간다.
을 보며 혜성은 야구를 시작하게 되는데..
MBC 새 드라마 '2009외인구단'이 원작만화를 리메이크한 전작 드라마들의 인기를 이어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BC 특별기획드라마 '2009외인구단'(연출 송창수, 극본 황미나)는 과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이현세 만화 '공포의 외인구단'의 드라마판. 방송가는 이 드라마가 '꽃보다 남자' '식객' '쩐의 전쟁' '타짜' '궁' '다모' '풀하우스' 등 원작을 드라마화한 작품들처럼 성공할 수 있을지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

시청자들의 기억 속에 성공작으로 손꼽히는 이 드라마들의 공통점은 만화를 원작으로 제작된 드라마라는 점.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무엇보다 이미 재미와 완성도를 검증 받은 스토리를 바탕으로 하고 보다 탄탄한 구성과 캐릭터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만화는 특히 글로 표현된 소설에 비해 글과 그림으로 이뤄져 화면구성이나 색감, 연출 등을 구상하기 쉽다. 게다가 기존 원작의 팬들을 시청자로 확보할 수 있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는 이점이다.

이 런 분위기가 만연한 가운데 '2009외인구단'도 5월 2일부터 그 여세를 몰아 인기몰이에 나선다. 드라마는 원작 속 '까치와 엄지'의 맑고 순수한 사랑, 긴박한 야구 장면들, 외인구단의 전승무패를 향한 투지, 그리고 이로 인한 감동까지 치밀하게 담아나갈 계획이다.

만화 원작 드라마는 이후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배용준 소속사가 제작을 추진 중인 '신의 물방울'을 비롯해 골프를 다룬 '버디' 등이 속속 본격적인 방송을 타진 중인 것. 이 드라마들이 시청자들로부터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지켜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