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 (C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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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거 재미있네.. 처음에는 좀 식상하게 보통 애니와 같은 그런것인줄 알았는데.. 보다보니 점점 빠져들게된다.
레이싱카가 우연히 시골에 흘러들어와서 봉사명령을 받게되는데.. 처음에는 도망갈 궁리를 하지만.. 점점 그들과 그들의 생활에 빠져든다... 그리고 다시금 출전한 레이싱 경주에서 멋진 승부를 펼치다가 재판장이자, 과거의 레이싱의 황제이자.. 자신의 감독을 맡고있는 허드슨의 모습을 떠올리며 우승을 포기하고.. 왕의 귀환을 멋지게 돕는다. "우승컵은 빈컵일 뿐이야~"라는 멋진 말과 함께...
그래픽도 화려하고,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리며, 재미까지 감미한 괜찮은 애니...

감독 : 존 라세터
주연 : 오웬 윌슨 , 폴 뉴먼 , 보니 헌트 , 마이클 키튼
각본 : 존 라세터
촬영 : -
음악 : Bruno Coon
편집 : Ken Schretzmann
미술 : H.B. Buck Lewis
장르 : 애니메이션
개봉 : 2006년 07월 20일
등급 : 전체 관람가
시간 : 121 분
수입/배급 : 디즈니
제작국가 : 미국
제작년도 : 2006
홈페이지 : http://www.cars2006.co.kr
영화일기 : http://diary.maxmovie.com/*CARS*

<니모를 찾아서> 와 <인크레더블>를 만든 픽사의 최대 야심작 <카> !!

화려한 성공과 갈채를 꿈꾸는 주인공 라이트닝 맥퀸(목소리 오웬 윌슨 분)은 경주에서 성공하는 것만이 인생의 모든 것이라 생각하는 타오르는 청춘.
하지만 피스톤 컵 챔피온쉽에 참가하기위해 달리던 중 길을 잃고, 경쟁과 함성과는 동떨어진 '래디에이터 스프링스'란 한적한 시골로 들어서게 된다.

이제는 지도에 조차 표시되지 않는 한적한 66번 국도..
조용하지만 다양한 캐릭터들이 큰 열정을 간직하고 있는 이곳에서 맥퀸은 미스터리한 과거를 지닌 닥 허드슨(목소리 폴 뉴먼 분)과 샐리 (목소리 보니 헌트 분) 그리고 메이터(목소리 래리 더 케이블 가이)를 만나게 된다.

그들을 통해 인생이란 목적지가 아닌, 여행하는 과정 그 자체이며 명성과 스폰서, 트로피 뒤에 가려진 소중한 가치를 깨닫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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