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커 (The Rocker) - 만약에라고 말하며 평생 살고 싶지 않다면...

 

막 스타로 떠오르던 락그룹에서 동료들의 배반으로 그룹에서 방출되고, 평범한 일반인으로 돌아가 살다가 직장과 여친에게도 쫒겨나서 누나의 집으로 들어온 주인공이 조카와 친구들의 밴드에 들어갔다가 유튜브에 엽기 동영상이 떠서 새로운 밴드를 시작하게 되며 승승장구를 하다가 결국에는 예전 맴버들과 공연을 하게되어서 스스로 탈퇴를 하고 나오는데...

스쿨오브락과 유사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 영화인듯한데, 약간은 엽기적이고, 약간은 코믹한 영화...
평생을 만약이라는 생각과 함께 후회속에 살아온 주인공과 또한 새로운 기회속에서 만약이라는 질문속에 살지 않지 위해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어린 맴버들의 이야기...
우리는 흔히 이런저런 핑계를 데고, 만약에 예전에 했다면이라는 상상속에서 살아가고 있는것은 아닌지...
지금 내가 살아가면서 겪는 일들중에서 후회를 겪을만한 상황을 만들고 나중에 후회를 할 일들은 또 무엇인지를 잠시 생각하게 해주었던 영화....



2008
감독 : 피터 카타네오
관련인물 : 조시 게드
개봉명 : <록커> | 별칭 : <락커>


이제는 한물간 80년대의 헤비 메탈 그룹 인기 드러머가, 조카의 고등학생 락밴드에 합류, 다시 한번 락을 향한 열정을 불태운다는 이야기의 음악 코미디물. 제작비 1,500만불이 소요된 이 영화의 출연진으로는, <주노>, <밈지>의 래인 윌슨이 주인공 피쉬 역을 맡았고, <앵커맨>, <서바이빙 크리스마스>의 크리스티나 애플게이트가 킴 역을 연기했으며, 픽사 애니메이션 <월-E>에서 우주선 선장의 목소리 연기를 담당했던 제프 갈린, <21>의 조쉬 가드, <슈퍼배드>의 엠마 스톤, TV <러브 멍키(Love Monkey)>의 테디 가이거, <앨빈과 슈퍼밴드>의 제인 린치 등이 공연하고 있다. 연출은 <풀 몬티>를 감독했던 영국의 피터 카타네오가 담담했다. 미국 개봉에선 첫 주 2,784개 개봉관으로부터 개봉 주말 3일동안 264만불의 저조한 수입을 기록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3위에 랭크되었다.

 일명 ‘피쉬’라 불리는 로버트 피쉬맨은 80년대 인기 락밴드 ‘버수비어스(Vesuvius)’의 인기 드러머. 하지만 1988년 밴드에서 쫒겨나겨면서 그의 락스타 환상은 산산조각 나버렸다. 20년의 시간이 지난 지금, 락에 대한 모든 꿈을 접은 피쉬에게 조카가 다가와, 자신이 멤버인 고등학생 락밴드 ‘A.D.D.’에 새 드러머로 합류하라고 권한다. 이제 A.D.D.의 멤버가 된 피쉬는 이 젊은 밴드와 함께 다시 한번 락의 열정을 불태우는데…

 미 국 개봉시 평론가들의 반응은 그럭저럭 볼만한 영화라는 반응과 형편없다는 졸작이라는 반응으로 양분되었다. 우선 합격점을 준 평론가들로서, 뉴웍 스타-레저의 스티븐 휘티는 “2008년 최고의 폭소 영화라고까지는 칭할 수 없을 지 모르지만, 이 영화는 분명히 놀라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10대 관객들에게.”라고 호감을 나타내었고, 뉴욕 포스트의 루 루메닉은 “여름 시즌의 평균적인 코메디물들보다 훨씬 더 재미있는 영화.”라고 치켜세웠으며, 할리우드의 프랭크 쉑은 “나이든 헤비메탈 드러머를 주인공으로 한 이 풍자극은 훌륭한 코메디 리듬을 가지고 있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반면 반감을 나타낸 평론가들로서, USA 투데이의 클라우디아 퓨즈는 “이 활기없고 재미없는 영화에 시간을 낭비하는 것보다, 집에서 ‘락 밴드(Rock Band)’ 게임을 하는 편이 나을 것.”이라고 공격했고, LA 타임즈의 샘 아담스는 “래인 윌슨이 연기하는 ‘락커’는 자신의 리듬을 찾지만, 그 리듬은 박자를 놓쳐버린다.”고 빈정거렸으며,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의 오웬 글라이버맨은 “얼마나 뻔뻔스럽게 <스쿨 오브 락>을 모방했는가?”라고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