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섬★수트 (Handsome ★ Suit, ハンサム★ス-ツ) - 진정한 행복은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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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씨는 착하지만 뚱뚱하고 못생긴 노총각이 식당을 운영하는데, 사랑하는 예쁜 사람이 생겨서 고백을 했지만, 외모만을 사랑한다고 차이게 되고, 어느날 그에게 나타난 핸섬수트... 이 옷을 입으면 멋진 남자로 바껴지는데, 이 옷을 입고 그는 모델생활을 하면서 이중생활을 하게 된다...
그러다가 식당에 못생기고 뚱뚱한 여직원이 들어오는데, 너무나도 자신과 잘 맞는 즐겁고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이다.
하지만 마지막 기회로 생긴 슈트는 한번 입으면 영원히 변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한다는데...
과연 주인공은 어떠한 모습을 택하게 될까?

솔직히 현실세계에서는 일어날수도 없는 일이지만, 만약에 저러한 기회가 생긴다면 누가 못생긴 모습으로 살려고 할까?
하지만 이 영화에서는 잘생긴 모습, 못생긴 모습을 떠나서 일상에서의 자잘하면서도 미소가 띄어지는 그러한 행복에 대한 영화이다... 잘생기면 나름대로의 커다란 행복이 생기겠지만, 가만히 들여다보면 지금 자신의 모습으로도 충분히 행복할수 있지만, 사람들은 지금 자신의 행복은 전혀 알아채지 못하고, 파랑새를 찾아다니듯이 대박과 커다란 행복을 찾아다니면서 행복을 곁에두고 한숨만을 쉬고 있는것은 아닌지...
막판의 반전도 재미있지만, 가만히 생각해본다.. 내가 가지고 있지만, 제대로 느끼지 못하고 있는 행복은 무엇인지를...

뭐.. 이렇게 말하면서도 저런 기회가 온다면, 쉽게 포기할수 있을지는 모르겠다만...-_-;;



▷ 장 르 : 코미디
▷ 출 연 : 타니하라 쇼스케(谷原章介), 츠가지 무가(塚地武雅)
▷ 출 연 : 기타가와 게이코(北川景子), 사다 마유미(佐田真由美)
▷ 출 연 : 오시마 미유키(大島美幸), 이케우치 히로유키(池內博之)
▷ 출 연 : 혼조 마나미(本上まなみ), 사사키 노조미(佐々木希)
▷ 출 연 : 야마모토 유스케(山本裕典), 브라더 톰(ブラザ トム)
▷ 출 연 : 누쿠미즈 요이치(溫水洋一), 나카조 키요시(中条きよし)
▷ 출 연 : 이부 마사토(伊武雅刀), 이토 메이켄(伊藤明賢)
▷ 출 연 : 스미타 다카시(住田隆)
▷ 감 독 : 하나부사 츠토무(英勉)
▷ 각 본 : 스즈키 오사무(鈴木おさむ)
▷ 촬 영 : 고미야마 미츠루(小宮山充), 기타가와 사토시(北川聰)
▷ 미 술 : 요시다 토오루(吉田透)
▷ 음 악 : 가와구치 다이스케(川口大輔)
▷ 노 래 : 와타나베 미사토(渡邊美里)
▷ 제 작 : 핸섬수트제작위원회
▷ 배 급 : 아스믹 에이스(ASMIK ACE)
▷ 상영시간 : 115분
▷ 개봉일자 : (일) 2008년 11월 1일
▷ 제작년도 : 2008
홈페이지 http://www.handsome-suits.com/

33살의 다쿠로는 뛰어난 요리솜씨과 푸근한 마음씨로 모두에게 인기가 많다. 그러나 뚱뚱하고 못생긴 외모 때문에 여자와의 인연은 전무하다. 고백과 거절을 반복하던 다쿠로가 입으면 외모가 멋져지는 슈트를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입기만 하면 미남이 되는 양복?!"

돌아가신 어머니가 운영했던 음식점 고고로야(こころ屋)를 이어서 운영하고 있는 33살의 오오키 다쿠로(大木琢郞, 츠가지 무가)는 요리 솜씨가 뛰어난데다 마음까지 따뜻한 주인이라 사람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못생기고 뚱뚱한 용모 때문에 이제까지 여자와는 전혀 인연이 없었다.

하지만 한 눈에 반한 새 아르바이트 직원 히로코(寬子, 기타가와 게이코)에게 과감히 고백했다가 깨끗이 차이는 바람에 가게를 뛰쳐 나오고 만다. 그러던 어느 날, 새 양복을 맞추러 양복점에 갔다가 입기만 하면 핸섬해지는 '핸섬 수트'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 꿈 같은 양복을 사들이고 만다. 그리고 타쿠로는 양복을 입자 그림 같이 핸섬한 남자로 변신했다. 얼마 후 타쿠로는 양복을 입었을 때의 미츠야마 교닌(光山杏仁)으로 단박에 인기 모델이 되어 여성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는 꿈 같은 시간을 보낸다.

"핸섬해지면 행복해지나요?"

입기만 하면 핸섬해지는 양복을 손에 넣어 착용 후의 화려한 핸섬 라이프를 개척해가는 못생긴 남자의 활약(?)을 그린 코미디. 인기 방송작가 스즈키 오사무(鈴木おさむ)가 쓴 각본을 이번 작품으로 장편 영화에 데뷔하는 광고 감독 하나부사 츠토무(英勉)가 톡톡 튀는 영상으로 그려냈다. 주인공 못생긴 남자로는 드렁크드래곤(ドランクドラゴン)의 츠가지 무가(塚地武雅), 변신 후의 핸섬남으로는 타니하라 쇼스케(谷原章介)가 분해 2인 1역을 소화한다. 주제가는 가수 와타나베 미사토(渡邊美里)의 1986년 대표곡 [My Revolution]. 미사토가 각본을 담당한 스즈키 오사무(鈴木おさむ) 작가의 러브콜을 받아들인 것으로, 딱 한 장면 영화 속에 직접 출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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