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컴퓨터가 켜지지 않거나, 갑자기 꺼져버리는 경우의 증상별 해결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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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사용하려는데 갑자기 PC가 켜지지 않거나, 갑자기 꺼져버리는 경우를 맞이하게 되면 참 황당합니다.
다시 리부팅이 된다면 OS나 프로그램의 충돌로 그런것이지만, 위와 같은 경우에는 하드웨어의 문제일 경우가 높습니다.

1. 갑자기 컴퓨터가 꺼진후에 PC가 켜지지 않는 경우
2. PC가 갑자기 꺼져버리는 경우, 다시 켜지기도 하지만 같은 증세가 계속 반복될 경우

1번의 경우 아무런 작동을 하지 않는 경우 파워가 나갔을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간혹가다가 전원케이블이 불량이 있어서 PC가 꺼지는 경우도 드물게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약에 삐삐하는 비프음이 울리는 경우 비프음의 횟수에 따라서 어느부분의 문제인지 알수 있지만,
대부분은 램이나 비디오카드의 문제입니다. 그부분은 이번 글에서는 제외하겠습니다.

파워가 나갔을것만같은 경우에 가장 좋은 방법은 다른 PC의 파워를 뽑아서 연결해보고 하는것이 확실합니다.



조립이 어려울것같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나사 몇개만 풀러서 기존에 연결되어 있는 케이블과 같은 방식으로 연결만 하시면 됩니다.
최근에는 6핀, sata 케이블 등이 있어야 연결이 되니 구입전에 구입처에 문의하시고 구입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이외에도 파워의 용량이 다양한데 일반적으로 350-450정도를 구입하시는데, 고사양이거나 USB 연결기기가 많을수록 높은 전압의 파워를 사용하시면 되지만, 전기세도 고려를 해야겠지요...^^



2번의 경우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업체에 수리를 맞겼을 경우에 메인보드가 불량이여서 교환을 한다느니 해서 사기를 당하는 경우가 많은 경우입니다.
이유없이 컴퓨터가 꺼지고, 다시 켜면 켜지지만 금방 다시 꺼지는 경우가 반복된다면 CPU 과열일 경우가 높습니다.

이 경우 대부분이 CPU쿨러가 제대로 작동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혹 그래픽카드의 쿨러가 불량인 경우도 있지만, 본체 뚜껑을 열어놓은 상태에서 컴퓨터를 켜서 쿨러가 제대로 돌아가는지 확인을 해보시면 됩니다.
대략 용산에 가면 저렴한것은 개당 5천원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정말 난 모르겠다하시면 AS업체에 돈을 주고 하셔도 좋지만,
급하지 않다면 이번 기회에 한번 직접 바꾸어보시면 별것 아니라는 생각이 드실꺼고,
컴퓨터라는것이 앞으로도 계속 사용할텐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실은 어제 친구의 컴퓨터가 자꾸 꺼져서 업체에 동네에 있는 AS업체에 연락을 했더니
자세한 견적은 봐야 알겠지만, 그런경우 보드가 불량이여서 갈아야 할것 같은데 대략 15만원정도가 나올것 같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에게 전화가 와서 찾아가서 제가 고쳐주고 술한잔 하기로 해서 직접 수리를 했습니다.
상태를 보니 CPU 쿨링팬만 맛이 간것인데 USB를 연결하려면 파워가 부족하다고 해서 같이 파워도 구입을 했습니다.

파워서플라이 P4/AMD64용 [AONE]450DV [벌크] [고객만족1위/성능우수상품]    19,000
쿨링팬/튜닝용품 CPU 쿨링팬 [EVERCOOL]EC-775AL (초저소음)    5,560

뭐 저도 어디서 조립을 하는것을 배운것도 아니고, 처음에는 조립된 컴퓨터를 구입을 했지만, 하나씩 부품을 갈아도 보고, 수리를 해보니 별것이 아니더군요.
난 기계치라서 못한다고만 하지 마시고 한번쯤 시도해 보시면 별것아니라는 생각이 드실껍니다.
조립을 못한다고해도 최소한 어디에 문제가 있으니 이 부분을 고쳐달라고 한다면, 업체에 사기를 당하는 일도 없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불만제로 - 컴퓨터 AS의 황당한 실체



이외에도 그래픽카드의 쿨러의 고장등이 있을수도 있으니 아래의 글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PC 컴퓨터에서 갑자기 소음이 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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