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인 더 워터 (Lady in the W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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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모녀가 나와서 한국말로 동화의 내용을 이야기도 해주는 부분도 나오고, 아파트 주민들이 모여서 해결의 실마리를 풀기위해서 자신의 내면의 귀를 기울이며 자신들을 치유해가며 결론을 맺어가는 모습이 독특한 방식으로 보여졌던 영화...
한마디로 동화속 이야기를 통해서 자신의 마음에 귀를 기울이라는 메세지를 지닌 영화라고 할까?

개봉 2006년 10월 12일 
감독 M. 나이트 샤말란 
출연 폴 지아매티 ,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 제프리 라이트 
관람등급 전체 관람가  
장르  드라마 , 미스터리 , 스릴러 , 판타지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6년

모두의 ‘해피 엔딩’을 위해 반드시 그녀를 돌려보내야 한다.

아파트 관리인 클리블랜드 힙(폴 지아마티). 다 타버린 전구나 갈아 끼우는 무료한 일상을 보내던 그에게 운명을 뒤바꿀 엄청난 사건이 일어난다.
평안하다 못해 단조로운 아파트의 어느 날 밤.

클리블랜드는 아파트 수영장에 숨어 있는 신비로운 여자를 발견한다. 그녀는 인간이 아닌 동화 속 요정. 자신의 세계인 ‘블루 월드’로 돌아가다가 괴물들에게 쫓겨 수영장에 숨어 있었던 것이다.
그녀는 자신이 돌아가지 못하면 클리블랜드는 물론 아파트 주민들 모두가 죽음을 맞이할 것이라고 예견하고, 그녀의 경고는 현실이 되어 아파트에 무시무시한 괴물들이 나타나 사람들을 죽음의 공포로 몰아넣는다. 죽음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그녀를 돌려보내야만 한다.

이제, 그녀에게 특별한 힘을 받은 클리블랜드와 아파트 주민들은 괴물의 공격에 맞서 ‘블루 월드’로 통하는 비밀의 문을 찾아 나선다.
그녀의 세계 그리고 인간의 세계, 모두의 ‘해피 엔딩’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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