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일이 - 12cm손톱 아줌마, 베토벤 아가씨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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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긴 손톱과 긴머리를 가지고 있는 아주머니.. 정말 귀신을 보는것같지 않을까 싶다...
지방종에 걸려서 배가 엄청나온 어린이는 수술을 받아서 지금 많이 상태가 좋아진듯...
베토벤아가씨는 베토벤처럼 귀가 안들리는데 피아노를 정말 잘치는데, 그 뒤에는 엄청나게 노력을 한 흔적이 보인다는... 정말 감동적이였는데, 안타까우면서도 대단하다라는 생각밖에 안들었던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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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cm 손톱 아줌마>-대구 

손톱 길이가 무려 12cm!?

기절초풍! 아~찔한 매력 포인트!!

손톱 아줌마의 애지중지~~ 손톱사랑~!




보기만 해도 등골이 오싹~해지는 사람이 있다?!

칠흑 같은 어둠을 뚫고 나타난 기묘한 그림자...

치렁치렁한 검은 드레스에 빨간 구두까지!

뭔가 범상치 않아 보이는 의문의 여인을 따라가 봤는데~

그녀의 손에는 새끼손가락을 제외한

여덟 손가락에 시뻘건 무언가가 길게 붙어있었다!

그 정체는 다름 아닌, 손톱?! 인조 손톱이 아니라 진짜 자신의 손톱이라는데??

뿐만 아니라 묶었던 머리를 풀자 머리카락은 종아리까지 치렁치렁 내려오고~

기절초풍~할 스타일의 주인공은 바로, 손톱은 나의 힘!! 손톱 여인 박선홍(56세)씨!!

3년 전부터 지금까지 손톱과 머리카락을 단 한 번도 자른 적 없다는 아주머니~

그 길이만도 손톱은 무려 12cm에 달한다!

불편하기도 하련만 스스로 머리도 감고 화장은 물론, 요리에 운전까지 척척이다!!

손톱의 길이가 길어질수록 잘 부서지기 쉽상! 애지중지~보통 정성이 아닌데~

아주머니는 왜 이런 불편을 감내하고 손톱을 길게~길게~기른 것일까??

오싹~한 매력을 자랑하는 손톱 여인! 이 여자가 사는 법~~!!











<베토벤 아가씨>-서울

소리가 들리지 않는 청각장애에도 불구하고 피아노를 전공한 윤서화씨.

마음의 귀로 연주하는 감동의 선율, 그 놀라운 기적과 함께 합니다.




기차역 한 켠에 자리한 피아노에 앉아 몇 시간째 피아노를 연주하는 한 사람.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로 기차역사 안에 작은 음악회를 선사한다.

조심스레 따라가 본 그녀, 제작진의 질문에 선뜻 대답을 하지 못하는데...

믿기 어렵게도 피아노를 치던 그녀는 청각장애 2급으로 소리를 들을 수 없다고 했다...

마음의 귀로 피아노를 연주하는 청각장애 피아니스트! 윤서화씨(26세).

소리가 들리자 않는다는 것이 도무지 믿기지 않을 만큼 멋진 연주!!

단순히 연주하는데 그치지 않고 대학에서 피아노를 전공할 만큼 그 열정도 대단하다.

서화씨는 소리 대신 손끝 하나하나에 온 정신과 신경을 집중하고, 마음과 손에 큰 귀가 있다고

상상하며 손끝으로 진동을 느끼며 피아노를 연주 한다는데...

이렇게 마음과 몸으로 소리를 느끼며 피아노를 연주하기까지 남들보다 수십 배의 노력을

쏟아야 했던 서화씨...그 뒤에는 항상 그녀를 사랑과 희생으로 키워온 어머니가 있었다.

6살 무렵 열병으로 청력을 상실한 딸에게 마음의 귀가 되어 준 어머니...

딸이 말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끊임없이 입모양으로 말을 가르치고, 피아노를

배울 때도 소리 대신 박자를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는데...

마음의 귀로 연주하는 감동의 피아노 선율, 서화씨의 기적과 함께 합니다.











<지방종 소년 상진이, 그 후>

배가 부풀어 오른 아이...작은 체구로 힘겨운 무게를 지고 살던 9살 소년.

방송 후,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게 된 상진이의 희망일기!




배가 부풀어 오른 소년의 안타까운 사연...

또래 아이들 보다 약 15kg 이상의 무게를 더 지고 살아가는 9살 김상진 어린이.

자꾸만 커지는 배 때문에 9살 상진이는 입고 싶은 옷 한 번 제대로 입어 본적 없다.

한창 뛰어놀 나이지만 한 걸음 한 걸음 옮기는 것조차 버거울 따름인 상진이...

그러나 힘든 내색도 없이 오히려 엄마의 손발이 되어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는 의젓한 아이인데...

(2008년 10월 2일, 511회 방송)



새해를 맞아 상진이를 다시 찾은 제작진, 장난꾸러기 상진이의 얼굴이 한결 더 밝아 보이는데~

한 병원의 도움을 받아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게 됐다는 기쁜 소식!

아직 배의 무게는 그대로지만 마음의 무게는 벌써 많이 줄어든 듯 신난 모습이다!

하지만 9살 소년이 감당하기엔 너무도 큰 지방종...수차례의 힘겨운 수술이 될 거라는데...

행여 엄마가 걱정할까 오히려 더 밝은 모습을 보이며 엄마를 안심 시키는 상진이~

아직은 병원이 두렵기만 한 어린 나이...큰 수술을 잘 이겨낼 수 있을 지 걱정이 앞서고...

9시간을 넘긴 대수술...과연 상진이는 수술 후 어떤 모습으로 변하게 될까?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게 된 상진이와 순간포착이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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