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신년특집 - 시크릿 가든 내한공연 (Secret garden LIVE IN DAEJ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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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턴으로 익히 알려진 시크릿 가든의 내한공연.. 아마 이 팀을 모른다고 해도 대부분 이 그룹의 음악은 광고나 방송을 통해서 많이 접해봤을것이다.
정말 이런 공연은 직접 가서 봐야하는데, 오는줄도 몰랐고, 그저 TV에서 봤을뿐인데도 너무나도 환상적이였다는~


클래시컬 뉴에이지 듀오

<시크릿 가든> 내한공연

Secret garden LIVE IN DAEJEON



유럽 특유의 감성과 동양적 정서가 어우러진

고귀하고 신비에 찬 선율의 감동…

한국 100만명의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부동의 뉴에이지 듀오


1999년 첫 내한한 이래 애절하면서도 아름다운 선율로 수많은 국내 팬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 노르웨이 출신의 뉴에이지 듀오 시크릿 가든. 몇 년 전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에 그들의 음악이 삽입된 이래 폭발적인 반응으로 지금까지도 수많은 TV프로그램과 CF의 BGM으로 널리 애용되고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시크릿 가든의 음악 세계가 우리의 정서와 너무나도 잘 맞아 떨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시크릿 가든의 높은 음악적 완성도와 인기를 잘 아는 수 많은 성악가들이 Serenade to Spring, Hymn to Hope, Song from a Secret Garden 등 시크릿 가든의 불후의 명곡을 노래하고 싶어한다는 사실은 공공연한 사실이었다. 이들은 특히 이정재와 이영애 주연의 영화 [선물]에 조성우 감독 작품인 Last Present를 연주해 실었고, 2004년 세계 최고의 프리마돈나의 한 사람인 소프라노 신영옥이 시크릿 가든의 곡에 가사를 붙여 노래하였으며, 조인트 콘서트도 열어 남다른 한국과의 인연을 과시한 바 있다.


깊은 슬픔과 아름다움으로 채색된 비밀의 정원으로의 초대

시 크릿 가든의 음악은 친숙하게 다가서는 감미로운 멜로디로 무장하고 있어 대중성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신선한 공기를 들이마시듯, 반복해 들어도 질리지 않는 매력이 있다. 이들은 매혹적인 음악들을 그들의 앨범에 담아내 우리들 마음 속에 간직한 비밀의 정원을 풍성히 채워주고 있다. 전통 음악적인 요소를 현대적 팝 사운드와 융합시키고 클래식적인 요소까지 가미해 아름다우면서도 가볍지 않은, 뉴 에이지와 팝, 클래식의 경계를 오가는 새로운 감각의 크로스오버 사운드를 만들어낸 것이 시크릿 가든의 성공 비결이라 할 수 있다.

올 여름, 반가운 음악을 들고 다시 찾아온 시크릿 가든의 내한공연은 유럽 특유의 감성과 동양적 정서가 어우러진 고귀하고 신비에 찬 선율에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Profile


클래시컬 뉴에이지 듀오 “시크릿 가든(Secret Garden)"


노 르웨이 출신의 키보디스트이자 작곡가인 롤프 러블랜드와 아일랜드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피오뉼라 쉐리가 주축이 된 뉴에이지 그룹 시트릿 가든의 열품은 1995년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시작되었다. 당시 이들은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노래가 아닌 순수기악곡 ‘Nocturne’으로 우승하였는데 40년 역사를 가진 이 대회에서 기악곡으로 우승을 한 것은 그들이 처음이었다. 이는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고 언론들은 “시크릿 가든이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의 역사를 새로 썼다”며 격찬했다. 사실 이들의 우승은 당연한 결과였다. 우승 당시 롤프는 이미 60여개의 탑 히트곡을 만들어낸 노르웨이 최고의 베테랑 작곡가였고, 피오뉼라는 아일랜드 RTE 콘서트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10여년째 활동하며 다양한 분야의 유명 아티스트들의 앨범 작업에 세션으로 참여하며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었다. 1994년의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우연히 피오뉼라를 알게 된 롤프는 그가 대회를 위해 미리 작곡해두었던 곡들을 피오뉼라에게 보여주었고, 그 곡들을 연주해보고 난 그들은 함께 일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클래식 아티스트로서 전문적인 트레이닝을 거쳤으면서도 아일랜드 특유의 컬러를 함께 지닌 피오뉼라와 롤프의 음악세계가 하나로 녹아들기 시작한 순간이었다. 그리고 그들은 아무런 계획없이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 하나만으로 작업을 시작한다.                                           .

이 후 시크릿 가든의 화려한 역사는 계속되었다.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의 예기치 못한 우승은 이들의 첫 앨범 ‘Songs From a Secret Garden’의 제작과 그 성공을 이끌어 준 촉매가 되어 주었고, 시크릿 가든의 음악은 전 유럽과 미국, 캐나다, 호주, 멕시코, 홍콩, 중국, 한국을 포함한 60여개국에 알려지게 되었다. 그리고 노르웨이 연주자로서는 처음으로 세계적으로 백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것을 비롯하여 노르웨이와 한국에서 플래티넘 레코드, 아일랜드와 홍콩, 한국에서 골드 레코드를 기록했고, 미국에서는 빌보드 차트 뉴에이지 부문에 무려 2년(101주) 동안 머무르는 대기록을 세웠다.                             

스 칸디나비아와 아이리쉬 특유의 전통악기와 조성이 만들어내는 시크릿 가든의 신비로운 색채에 매료된 것은 일반 대중 뿐만이 아니었다. 미국의 유명 배우이자 가수인 바바라 스트라이샌드는 1999년 결혼식 당시 시크릿 가든의 ‘heartstrings’를 배경음악으로 사용했으며, 이 곡에 가사를 붙여서 ‘I’ve dreamed of you’라는 노래로 편곡해 자신의 앨범 ‘A Love Like Ours’에 삽입하고 라스 베가스에서 가진 밀레니엄 콘서트에서 그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현재 시크릿 가든의 음악은 각종 TV 드라마, 다큐멘터리, CF, 영화, 스포츠 경기 등에 배경음악으로 삽입되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멤버 소개


롤프 르란드 (Rolf Lovland)

Composer/Producer/Keyboardist

작 곡가이자 프로듀서, 건반악기 연주자로 활발한 음악활동을 하고있는 롤프 르란드는 노르웨이 남부에서 태어났다. 9세의 어린 나이에 자신의 밴드를 결성하고 작곡을 시작한 이후로 음악은 이 어린 소년에게 인생의 동반자이자 중심이 되었다. 그 이후, 크리스챤샌뮤직 콘서바토리를 졸업하고 오슬로의 노르웨이 음악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유 러비전 송 콘테스트 우승 당시 이미 노르웨이 그래미 상을 받고 60여개의 탑 히트곡을 만들어낸 노르웨이 최고의 송라이터로서 명성이 자자했던 롤프는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파이날에서 4회 우승한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잇는 뮤지션이다. 시크릿 가든의 결성으로 이전보다 더 깊은 곳의 감정을 이끌어내고 넓은 차원의 음악을 탐험할 수 있는 자유를 얻게 된 롤프는 탁월한 음악적 감각과 힘으로 시크릿 가든을 이끌어 가고 있다.






피오뉼라 쉐리 (Fionnuala Sherry)

Violinist

아 일랜드 태생의 음악적인 가정환경에서 자란 매력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피오뉼라 쉐리는 올해 42세로, 더블린음대와 트리니티 대학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한 후, RTE 콘서트 오케스트라의 단원이자 아일랜드 내에서 상당한 지명도를 지닌 솔리스트이다. 특히 그녀의 세션 경력은 팝과 민속음악, 클래식을 넘나드는 다양한 영역을 보여 주고 있는데, 켈틱뮤직의 대가인 앤디 어빈의 앨범에 참여한 것을 비롯하여 아일랜드 국민 영웅 밴 모리슨과도 함께 작업했으며, 시네드 오코너, 드 버그, 클래너드 등의 레코딩에 참여하며 A급 스튜디오 세션 뮤지션으로 명성을 쌓았다.

The River runs wild The Mask등의 영화음악 제작에 참여하기도 하였으며, 아일랜드 TV 프로그램 진행을 맡는 등 다양한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 1994년 시크릿 가든을 결성한 후 롤프의 작곡세계의 심장이요, 목소리요, 날개가 되어주며, 오늘의 시크릿 가든을 이끌어 온 피오뉼라는 보기 드문 재능과 독창성을 가진 음악적 영혼의 소유자이다.






세션파트 (Session Part)


* 미셀 안소니오브리엔 (Michel Anthony O`brien)  - Whistles, Uilleann Pipes

* 모르텐 올라 휴제 (Morten Ola Huse) - Keyboards

* 헨리크 유레니우스 (Henrik Eurenius) - Oboe

* 롤프 크리스텐센 (Rolf  Kristensen) - Guitars  

* 페르 엘리아스 드라블로스 (Per Elias Drablos) - Bass Guitar

* 오타 네스제 (Ottar Nesje)- Drums and Percussion


아티스트 Discography




노르웨이 출신 뉴에이지 그룹 시크릿 가든이 내달 초 서울(7일 세종문화회관) 울산 대전 등에서 4년만의 내한공연을 갖는다. 롤프 러블랜드(건반)와 피오뉼라 쉐리(바이올린)로 구성된 시크릿 가든은 1995년 ‘녹턴’으로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우승하며 데뷔해 지금까지 서정적인 선율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첫 음반 <송스 프롬 어 시크릿 가든>은 빌보드 뉴 에이지 차트에 무려 2년 동안 머물렀고 <화이트 스톤스> <드림 캐쳐> <어스 송스> 등이 연이어 히트를 했다. 국내에서도 여러 CF와 드라마 삽입곡으로 쓰여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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