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라 미네르마 모든 글 삭제하고, 폐업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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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필선언은 아닌듯하고, 아마 당분간 자숙을 하시려는듯...
요즘 말이 많아져서 글을 한달정도 올리지 않고 있다가, 어제 두개의 글이 올라왔는데,
하나는 경제전반에 대한 이야기와 비판이였지만 별문제는 없는듯한 글이였는데,
2008/12/29 - [자료 iN] - 미네르바의 오래간만의 독설 - 한국 경제 성장률에 따른 스펙트럼 개요

하나의 글이 정확한 내용은 잘 모르겠지만, 아마 정부측에서 은행권과 대기업에 무슨 강제성같은 협조공문으로 환율의 큰 변동을 막으려는 정부측의 일을 폭로한것이 이번 사건과 관계가 있는듯...

어째 느낌이 약간은 고의성이 있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_-;;
뻔히 자신의 글이 꽤 높은 지지도와 구독자가 있는데, 이런 험악한 공안정국에 문제가 될것을 터트려서 일부러 잠수를 타려고 하신것은 아닌가하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

암튼 조만간 돌아오셔서 좋은 글, 쓴면서 도움이 되는 글들 부탁드립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두개의 글외에 다른 글도 있었고, 블라인드 처리까지 되어서 말이 많았나보네요...-_-;;
http://www.moneytoday.co.kr/view/mtview.php?type=1&no=2008123008380520562&outlink=1

 

난 닭은 닭이라고  하고 고양이를 고양이라고 한 거 밖에 없는데 약간 문화적  충격을 받은 것 같다. 

그래서  강만수 장관님께  사죄 드린다. 

 

그리고 이제  다 지우고  2월달에  퇴원하면 얌전하게 청량리나 서울역 같은데 가서 사랑의 밥 나누기   행사 같은 데나 다니겠다.

 

 

난   열혈 애국자로써 쓴 거 밖에 없는데 나쁜 영감이라니.   잘못이라면 잘못 인정 해야지 .

 

다만  젊은 애들 아빠나 엄마들이 건강하게 갓난 애기들을 잘 키웠으면 좋겠다.  다음에는    올리고 싶으면  고양이 사진이나 올리겠다.

 

강만수 장관님이 알아서  잘 해 주시겠지 . 뭐. 어쩌겠냐.   많이 배우시고 똑똑하신데. 

 

괜히 썼다... 후회한다.   자진 삭제한 것이다

 

나는 아직도  이  강한 거부감을 일으키는 뭔지 알수가 없는 이 미묘한 문화적 차이가 뭔지 이해는 못하지만 일단 문제가 된다고 하니까 그런 줄 알겠다.

 

다시 한번 사과 드린다.  고의는 아니였다. 

 

그리고 난  달러 송금 보내는 외국에 자식 보낸 학부모나  소규모  장사 하는 수입상들 보고 참고 하라고 말한 것 뿐인데 왜  못 잡아 먹어서 난리를 치는지  아직도 이해를 못하겠다.

 

 

하지만 이것  또한 문제가 된다면 이해 하겠다.. 이것도 죄송하게 생각한다.

 

 

꾸벅...... 스미마셍.

 

 

- 사과문-

 

-폐업-

 

 

그러길래 조용조용 쥐 죽은 듯이 소규모 모임처럼 했으면 이런 일도 안 터지고 좋았을 텐데.

 

 사방팔방에 이름 팔리는 바람에...완전 꽝 되 버렸다..  그럼 아줌마들 아들한테  달러 보내거나  소규모 수입 결재나  채권이나 국채 거래 하는 것 같은 금융 정보 커뮤니케이션 주고 받을 수 있는데., 쯧.. 도대체 어디서부터 꼬인건지. 원.

 

하지 마라니까  내부 참고용으로 만들어 논 걸 잡지사에 가져다가 팔아 먹는 놈이 있지 않나.  들 쑤는  놈이 있지 않나. 에이그.

 

그래서  다시  쥐 죽은 듯이 개업 할 때 그렇게 아무것도 누르지 마라니까.   결론은 ................폐업이네.. ㅠ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468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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