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일이 - 송년특집 2008년 결산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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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한해를 돌아보면서 먹거리, 동물, 감동 등등 부분부분 가장 신기하고, 아름다웠던 방송분을 다시 보여준 방송...
막판에 감동적인 부분에서는 다시보아도 너무나도 감동적이였고, 지금은 많이들 행복해 지셨다는...
저번에 몸무게가 아주 적게 나가시던 아주머니는 어떻게 되셨는지... 건강이 많이 좋아지셨는지, 어떤지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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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송년 특집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한 해 동안 순간포착을 빛나게 해준 놀랍고~

대단한~ 주인공들! 12월 25일!!

그 웃음과 감동의 순간들을 다시 돌아본다~!!

순간포착과 함께하는 따끈따끈한 크리스마스~!!

지금 시작됩니다~!





세상에 이런 동물이~ 그들이 있어 즐거운 순간포착~!!

2008년, 대한민국을 깜!짝! 놀라게 했던 순간포착 동물의 세계!




돌고~ 돌고~또 돌고~ 365일 돌아버리는 개!

주인 할머니 주변을 도는 강아지, ‘산돌이’!

짜리몽땅한 다리로 자기키의 두 배가 넘는

담을 뛰어 넘어 아슬아슬~ 지붕 위의 곡예를

즐기던 ‘짜루’! 닭과 사랑에 빠진 소?!

닭을 향한 소의 오매불망 못 말리는 러브스토리~!

미국에서 만난 두발로 걷는 개, 페이스!

선천적 기형으로 앞다리를 잃었지만 피나는 노력 끝에

스스로 일어난 의지의 두발 개!

순간포착을 풍요롭게 했던 많은 동물들 중에서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 주인공이 있었으니~

피가 맺힌 깊은 상처에도 불구하고 매일 새끼를 돌보던 어미 개의 가슴 뭉클한 모정!

전문가와 119 구조대의 도움으로 어렵게 구조에 성공할 수 있었고.... 오랜 시간 어미 개의

목을 조여 온 목줄을 제거했는데...

한달 후, 다시 찾은 공장! 과연 어미 개와 새끼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어미 개와 새끼들의 크리스마스!! 그 포근한 현장으로 지금, 달려갑니다!!













세상에 이런 식성이~

2008년 전국을 들썩이게 한 놀라운 식성!! 보고도 믿기지 않는 별난 식성 총집합!!






어떤 사람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괴롭고~

또 어떤 사람들은 한 번 맛보는 것만으로도 기겁을 해버리는~

어떤 음식이든지~ 어떤 방법으로 먹든지~ 끄떡없는 사람들!!

웬만해선 막을 수 없는 그들의 열전!! 별난 식성은 모두 모두 모여라!!

세상에 이런 식성이?! 그 첫 번째!! 못 먹는 것을 먹는다!!

주방 세제 먹는 73세 김강인 할머니와 인도의 모래 먹는 사나이 23세 수바스씨가 있었으니~

두 번째!! 날로 먹는다!! 생식하는 사람들!!

펄떡 펄떡 살아있는 미꾸라지를 통.째.로! 날로 먹는 사나이~ 50세 곽호근씨!

꽁꽁 언 돼지고기를 생으로 먹는 48세 박은석씨가 있었고~

그 마지막!! 엄청 많이 먹는다!! 모든 음식에 후추 듬뿍 쳐 먹는 박승철씨(22세)와

이색 식성의 결정판!!껍질까지 남김없이 싹싹~먹어 치우는 박금동씨(55세)까지!!

2008년 최고의 소화력을 가진 밥상 위의 고수들을 다시 만나봅니다!!













세상에 이런 의지가~ 칠전팔기!! 그들의 사전엔 포기란 없다!!

2008 순간포착을 장식한 끈기와 뚝심의 대단한 인물열전~!!




진정한 의지란 무엇인가를 제.대.로 보여준다~!

그 첫 번째~ 국내 최대 크기의 어마어마한 돌탑! 높이 19m에 둘레 75m!

오로지 맨손 하나로 38년 동안 쌓은 73세 김종한 할아버지의 거대 돌탑~!

두 번째, 전시장을 통째로 집안에 옮겼다?! 직접 그린 꽃과 호랑이 그림, 서예작품으로 꽉꽉

들어찬 집, 황혼의 예술가 71세 윤광섭 할아버지!

도전의 새 역사를 쓴다!! 40년 째 타온 빨~간 고무 대야로 한강 횡단에 성공한 고무대야 사나이!

기필코 독도에 가고야 말겠다는 의지로 바다에 도전한 김철규씨(45세)!

이소룡도 울고 갈 67세 몸짱~양석웅 할아버지! 윗몸일으키기는 했다 하면 1만 2천개는 기본!!

이 시대 진정한 윗몸일으키기의 고수로 거듭났고~!

우연히 밭에서 발견한 돌, 하지만 캐고 또 캐도 그 끝은 보이지 않고...

돌이 남느냐~내가 남느냐~ 달랑 삽 하나로 3년 째 하염없이 돌을 캐는 박내동 할아버지(76세)!!

잉~글리쉬는 내 인생~ 온 종일 영어를 공부하던 일편단심 영어사랑! 76세 최숙남 할머니!!

자체 개발한 막무가내 철봉기술만도 무려 100여 가지! 철봉과 하나 된 봉봉맨~ 최세억씨(55세)!

각고의 노력으로 세상을 놀라게 한 대단한 의지의 주인공들!













세상에 이런 사랑이~ 마음이 따뜻해지는 사랑과 감동의 특별한 이야기들!!

방송 후, 뜨거운 관심과 응원으로 여느 해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낸다는 한 가족~!!

손으로 걷는 아빠와 사랑스러운 정숙이의 즐거운 소풍을 따라가 봅니다!

굳은 양발과 손으로 폐지를 모아 이웃을 돕던 정홍석 할아버지...

올 겨울 아이들을 위해 산타로 변신한 할아버지! 그 따뜻한 나눔의 현장 속으로~!!




선천적 소아마비로 두 발이 굳어버려 손으로 걷을 수밖에 없는 주형대씨(43세).

불편한 몸 때문에 움직이는 것조차 쉽지 않은 아빠,

그러나 하나뿐인 딸 정숙이를 위해 차선을 만들며 꿋꿋하게 생활하고 있는데...

(두 팔로 걷는 아빠, 515회)

아빠가 딸을 생각하는 만큼, 정숙이 역시 효녀 노릇 톡톡히 하는 딸이었는데~

이토록 서로를 사랑하는 부녀를 다시 만났다! 시간이 흘렀어도 아빠는 여전히 정숙이 생각뿐~

정숙이를 위해 아빠가 준비한 특별한 선물은 바로 크리스마스트리!!

크리스마스트리를 함께 만들며 크리스마스 전야제를 만끽하는 두 사람~

소박하지만 예쁜 둘만의 크리스마스를 만들어 가고 있는데...

그러나 이게 끝이 아니다!! 아빠가 정숙이를 위해 준비한 더 큰 선물이 있다고~

이제껏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곳으로의 초대!! 목적지는 바로 놀이동산이라는데~

아빠와 정숙이의 즐거운 소풍~ 그 현장으로 초대합니다!!



식도 없이 태어나 단 한 번도 음식을 삼켜보지 못했던 오미경씨.

그런 딸을 자기 몸보다 더 소중히 여기는 아버지....그런 아버지의 간절한 마음 덕분일까!

방송 후, 위에 관을 연결하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쳐, 이제 뭐든 먹을 수 있게 된 주인공!

8년을 한결 같이 아픈 어머니를 차에 모시고 다니며 24시간 간호한 트레일러 효자 남경룡씨!

한 해 동안 많은 시청자들에게 가슴 찡한 감동을 준 주인공들...

그 중에서 이 겨울을 따뜻한 온기로 채워준 인물을 다시 만났다!!

선천적으로 손과 팔이 기형으로 태어난 할아버지, 왼손의 손목을 제외하곤 양다리와 오른손이

모두 굳어버려 밥 한술 뜨는 일 조차 고역인 70세 정홍석 할아버지...

불편한 몸으로 폐지를 주워 이웃을 위해 봉사를 아끼지 않는 넉넉한 마음의 주인공!

이 겨울을 쓸쓸히 보낼 아이들을 위해 산타로 변신했다는데~

세상에 행복을 전하는 정홍석 할아버지의 가슴 따뜻한 크리스마스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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