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다큐프라임 - 상상에 빠지다, 상상! 미래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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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프라임중에서 교육적인 부분을 좋아하는데, 꽤 오랬동안 다른 분야만을 하다가 다시 시작한 상상에 빠지다라는 주제의 다큐...
총 3부작인데 첫회라서 그런지 다양한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제품들과 관련업체, 관련인물들을 소개하는 정도...
세상에 참 희안한 사람들, 안한 제품들이 많은듯하고... 그리고 이러한 사람들의 상상과 제품덕에 지금의 세상이 만들어졌고, 앞으로 세로운 세상이 만들어 지겠지...
2,3부는 좀 더 심도깊은 내용을 기대해보며...

EBS 다큐프라임 - 상상에 빠지다, 상상 그리고 뇌
상상에 빠지다 - 상상도 배울 수 있다






당신 앞에 알약이 하나 놓여있다.
이 알약 한 알로 몸을 움직이지 않고도 근육을 움직일 수도 있고,
당신의 기분을 좋게 하는 것은 물론
당신이 가지고 있는 병을 치료할 수도 있으며,
무엇보다 부를 축적할 수도 있다.
이 알약을 어디서 구할 수 있을지 궁금하신가?
그렇다면 쇼파에 앉아 눈을 감고 이것을 해 보시라. 바로 상상!

아직도 상상이 문화 일반과 예술 산업에만 필요한 능력이라고 생각하는가?
당신이 상상할 수 없었던 일을 상상은 충분히 해낼 수 있는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상을 몽상이라 무시하고 있지는 않은가?
우리가 알지 못했던 상상의 힘! 지금부터 상상의 세계로 빠져보자.

< 1부 상상! 미래를 말하다>
타임머신, 우주 엘리베이터, 100세 이상 살 수 있는 생명연장 아파트.
혹시 불가능한 상상이라고 생각하시는가!

모든 이들에겐 불가능한 상상이지만, 어떤 이에겐 가능한 상상이었기에
탄생한 비행기와 우주선 인터넷과 무선 전화 등.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모든 기술문명은 어떤 이들의 ‘상상’에서 시작됐다.

그렇다면 지금 이 순간 동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상상은 어떤 모습일까?

미 NASA의 후원을 받아 2010년 완성을 목표로 진행중인 우주로 가는 엘레베이터 프로젝트!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을 토대로 과거로 정보를 보내는것이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타임머신 연구가! 잠 자는 근육을 깨워 100세까지 살 수 있는 불편한 아파트를 건설한 유명 건축가에 이르기까지!!
당신이 한 번쯤은 상상해봤을..
혹은 단 한 번도 상상해보지 못한 것들을 현실로 만들어 가는 사람들! 세계는 지금 어떤 상상을 하고 있으며, 그 상상으로 어떤 미래를 꿈꾸고 있을까!


핀란드는 정권이 바뀔 때마다 나라의 15년 미래를 결정짓는 ‘상상보고서’를 국회에 제출토록 하고 있고, 우리나라의 대표적 기업인 삼성은 2007년부터 ‘상상 경영’을 기업의 화두로 내세우고 있다. 분야를 막론하고 ‘상상’은 지금 가장 주목받는 키워드다.

상상은 부와 경제를 만들고, 나아가 세상을 바꾼다. 오는 10~12일 오후 9시50분 방송되는 EBS <다큐프라임> ‘상상에 빠지다’는 상상의 실체와 그 놀라운 힘을 파헤친다.

10일 ‘상상! 미래를 말하다’에서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후원을 받아 2010년 완성을 목표로 진행 중인 우주로 가는 엘리베이터 프로젝트와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을 토대로 과거로 정보를 보내는 것이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타임머신 연구가 등의 사례를 알아본다. 상상이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바꿔나가는지 조명하는 것이다.

11일 ‘상상 그리고 뇌’에서는 상상이 가져다주는 기적을 알아본다. 상상만으로 폐암을 치료한 사람, 몸을 움직일 수조차 없는 상황에서 상상 훈련으로 올림픽 은메달을 획득한 미국 국가대표 선수의 이야기 등이 소개된다. 12일 ‘상상도 배울 수 있다’에서는 영재의 판단 기준으로 상상력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교육 현장을 찾아간다. 상상력이 좋은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보통 아이들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부모의 행동은 어떤 것일까.


존 레넌은 세 가지가 없는 세상을 상상(想像)해 보라고 했다. 종교와 국가, 사유재산이다. 이 불온한 가사를 그는 잔잔한 피아노 반주에 실어 특유의 비음으로 읊조렸다. 무신론자에 무정부주의자인 데다 지독한 반(反)자본주의자이기까지 한 몽상가의 노래, '이매진(Imagine)'에서다.

레넌의 대척점에 있다 해도 무방할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5월, '서울디지털포럼'의 인사말에서 "최고경영자(CEO) 대통령에 덧붙여 '최고 상상 책임자(Chief Imagination Officer)'로도 불리고 싶다"고 했다. 있는 것을 지키기 위해서도 상상력은 필요한 모양이다. 바야흐로 '상상 만능 사회'가 됐다.

EBS TV <다큐프라임>은 세계에서 지금 어떤 상상들이 솟아나고 있고, 그 놀라운 힘의 비밀은 무엇이며, 상상력은 어떤 방식으로 키워지고 있는지 등에 대해 살펴보는 3부작 '상상에 빠지다'(사진)를 10~12일 밤 9시50분에 방송한다.

   
  ▲ ⓒEBS  
 
비행기와 우주선, 인터넷, 무선전화 등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기술 문명은 과거 누군가의 상상으로부터 비롯됐다. 그러면 현재를 살아가는 동시대인들의 상상은 어떤 모습일까. 10일 방영될 제1부 '상상! 미래를 말하다'에선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2010년 완성을 목표로 진행 중인 우주로 가는 엘리베이터 프로젝트와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에 근거, 과거로 정보를 보내는 게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타임머신 연구가 △잠자는 근육을 깨워 100세까지 살 수 있도록 한 '불편한 아파트'의 건축자 등의 사례를 조명한다.

"매일 의사가 내게 와서 '당신은 이제 다 나았습니다'라고 말하는 상상을 하곤 했다. 그리고 내 암 세포들을 벌레들이라고 생각하고 방사선을 쬐면 죽는다는 상상을 했다. 그땐 상상으로 병이 나을 거라곤 생각을 못 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폐암 완치 환자 폭스는 이렇게 말한다. 11일 제2부 '상상, 그리고 뇌'에선 이처럼 상상으로 암을 치료했다고 말하는 사람과 몸을 움직일 수조차 없는 상황에서의 상상 훈련만으로 올림픽 은메달을 획득했다는 미국 근대5종 국가 대표 선수 등의 이야기를 통해 상상을 하는 동안 뇌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알아본다.

"손을 대지 않고 냉장고 문을 열 수 있는 방법을 상상하시오." 최근 영재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상상력이 새롭게 부각되면서 아이들이 곧잘 접하게 되는 질문이다. 12일엔 제3부 '상상도 배울 수 있다'가 전파를 탄다. 상상력이 우수한 아이들은 보통 아이들에 견줘 어떤 차이가 있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부모의 행동은 어떤 건지 살펴본다. 또 전 과목을 그림으로 수업하는 영국의 프라이어리 학교와 교사의 역할을 새롭게 제시하고 있는 일본 기노쿠니 학교 등 새로운 방법으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는 '상상 수업' 현장을 찾아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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