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휴먼다큐 사랑 - 너는 내 운명, 서영란 정창원 부부의 슬픈 이별 이야기

 

눈물없이 볼 수 없는 실화...
정말 저렇게 사랑하고.. 저렇게 보내고.. 저렇게 가슴에 담아두고 살아갈수 있을까...
세상의 사람들은 건강하고 여유가 있으며 한눈팔고, 바람을 피우는데...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은 작은것에도 감사해하고, 서로 사랑하며 살아간다...
어떻게 보면 그녀가 이기적이라고 생각할수도 있다.. 하지만 죽어가는 사람은 살아있는 사람을 위해서 그냥 조용히 사라져야 하는것일까?

이미 세상을 떠난 현호와 예전에 봤던 세상에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가 생각난다... 특히 지리산에 유골을 뿌리는 모습...
과연 나라면 창원씨처럼 할 수 있었을까.. 도망가고 싶지 않았을까...

간만에 눈물, 사랑, 많은 생각 그리고 벅찬 감동을 느꼈다...
그리고 다짐한다.. 건강하자.. 행복해지자... 사랑하자...
더 많이 사랑한 사람이 아프고 슬프다고 하더라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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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과 노총각. 4년 전 서영란(28)과 정창원(37)은 그렇게 만났다.

학벌과 9살의 나이 차이, 부모님의 반대도 무릅쓰고 무작정 창원씨가 좋았다는 영란씨.

염치 불구하고 창원씨가 그녀를 받아들인 지 2년. 거대한 장벽이 그들 앞을 가로막고 섰다. 영란씨가 간암 말기, 3개월의 시한부 선고를 받은 것이다.

곧 죽을 거라는 것을 알면서도 창원씨는 그녀를 아내로 맞이했다.
투병생활을 시작한지 2년, 점점 죽음으로 다가가는 영란씨를 잡기 위해 창원씨는
결혼식을 준비한다.

▶ 암 병동의 웃음 바이러스, 서영란 이제 영란씨의 몸은 80%가 암 덩어리다. 폐와 뇌까지 전이된 암은 이미 그녀의 신 경들을 하나씩 마비시키고 있다.

▶ 영란을 위한 ‘1분 대기조’, 정창원 보잘것없던 인생에 빛이 되어준 영란. 창원씨는 영란씨가 간암 말기 판정을 받고 간의 60%를 제거하는 대수술을 받으면서 아예 병실에 신혼살림을 차렸다.

▶ 까까머리 신부를 위한 웨딩드레스 잇몸과 손끝까지 영란의 몸 곳곳에 퍼진 암.

▶ 너는 내 운명 죽음도 갈라놓을 수 없는 사랑

생사의 갈림길에서 보여주는 서영란· 정창원 부부의 눈물과 좌절, 사랑과 희망의 모습은 우리가 모르고 지나쳤던 소박한 행복과 사랑에 대해 감동의 물음표를 던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