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손이 속삭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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君の手がささやいている(당신의 손이 속삭이고 있어요...)

date : 2001.09.11 00:09:00  

사랑이야기를 보면 대부분 내용이 이렇다.

"남자가 여자를 만난다. 남자와 여자사이에 시련이 있다. 이를 극복하고 다시 만난다"라는

익히 우리가 잘아는 틀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중심이 되는 줄거리는 같은데...

슬픈 이야기와 재미있는 이야기, 시시한 이야기 등 여러 종류가 생기는것 같다.

아무튼 각설하고 일본에서 일년에 한편씩 총 4평을 만든 드라마라고 하는데,

이 이야기도 크게 다르지 않은 이야기다.

근데 젠장.. 내 나이가 도대체 몇개인데... 드라마를 보다가 울었다...T_T;;

음... 아는 사람이 눈물이 날꺼라고 했지만 설마 했는데...

그렇게 예쁜 여주인공(농아)이 그런 얼굴로 그런 슬픈 대사를 하는데...

도대체 누가 그 장면에서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있단 말이냐...

지하철 떨어진 플랫폼에서 수화로 대화를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

태어나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너무 행복했다는 그녀의 눈물,

큰 대로변에서 청혼을 하는 아름다운 모습이 보고 싶다면,

꼭 보기 바란다...

아무튼 꼭 새벽에 혼자서 보면서 훌쩍이다가 잠들기 바란다...

아... 그리고 이거 받으려면 http://club.korea.com/jmdc/에서 가입하고 받거나,

나우누리 동호회자료실가서 lt '속삭이고'라고 치면 1편있다...

나우에는 자막이 없어서 첨부한다...

나한테 받고 싶은 사람은 저녁에 지니에 들어가니까... 그때 달라고 하던지...

그럼... 늘 행복하고... 영화처럼, 아니 영화보다 더 행복해지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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