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O BECOME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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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적인 좋은 글들...
아직도 생각나는 멋진 구절...

샤프해 보이는 샤프한 사람이 되라!


HOW TO BECOME CEO

저자 : 제프리 J.폭스
발행사항 : 황금가지, 2002
형태사항 : Hardcover, 166 p
가격 : ₩ 8,000



성상현/삼성경제연구소/인사조직실/수석연구원
당신이 존 F 케네디 대통령 자리에 있으면서 피그만 침공사건을 수습하고 있다고 해 보자. 피그만 공격이 자신의 잘못임을 인정할 것인지 아니면 자신의 입장을 정당화할 것인지, 태도를 표명해야할 기로에 서있을 경우 어떻게 할 것인가? 케네디는 그 상황에서 텔레비전을 통해 공개적으로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 “제 실책입니다. 저희가 피그만을 공격했습니다. 질문 있습니까?” 실수에 대한 이 같은 솔직한 인정을 통해 그는 곤경에서 벗어나 한층 더 자신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64쪽). 자, 당신이라면 어떻게 했겠는가?

임금협상 테이블에 앉았다고 해보자. 만원을 받을 만한 자격이 있는 사람의 급여를 오백원 깎아 경비를 절감할 것인가, 아니면 천원을 더 주고 사기를 높여 신뢰와 열정을 얻겠는가? 연봉이 보통 수준인 두 사람을 고용하겠는가, 아니면 보통 연봉의 두 배가 넘는 유능한 한 명의 사람을 쓰겠는가? 당신이라면 어떤 쪽을 선택하겠는가? 현명한 경영자는 근시안적인 비용절감으로 부하의 마음을 떠나게 함으로써 절감액보다 훨씬 많은 손실을 보는 일을 하지 않는다. 그는 인재에게 과감한 투자를 할 줄 안다. 그리고 사람의 마음을 얻을 줄 안다.

조직이나 집단에서 누가 리더가 되는지, 이미 리더가 된 사람들은 어떤 특징을 갖고 어떤 식으로 행동하는지, 또는 어떻게 하면 리더가 될 수 있는지를 알 수 있다면 자신의 성공뿐 아니라 성공적인 조직을 만드는 데도 매우 유익할 것이다. 결국 CEO(최고경영자)는 리더의 다른 이름이라고 보면 리더가 되는 길을 밝히는 작업은 곧‘CEO가 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제프리 J. 폭스가 지은 『How to become CEO』는 바로 그런 질문에 대해 나름대로 손에 잡히는 답을 제안한다.

저자는 모두 75가지의 CEO가 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고독하고 힘든 일을 하라’, ‘한 번 더 전화하라’, ‘무조건 애사심이다’, ‘재미있게 웃으며 일하라’, ‘영업사원의 시각으로 일하라’ 등과 같이 알기 쉽고 간결한 소제목을 단 성공방법을 모은 것이다.

이들 75가지 방법은 인간관계 구축에 가장 많은 장이 할애되어 있고, 그 다음으로는 일하는 방법과 태도, 자기관리방법, 인재육성과 사람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용이 분류가 되어 있지 않아 언뜻 혼란스러운 것 같으나 오히려 이러한 구성이 지루함을 덜어 주는 맛이 있는 것 같다. CEO가 되려는 사람은 다양한 요건이 필요하므로 어느 쪽을 펼치든 다 소화해 낼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성공하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들은 인간과 조직이 움직이는 진실이 있고 가슴에 와 닿는 따뜻함이 녹아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자칫 사람이 사는 근본원칙에서 벗어난 천박한 처세술이 되기 쉽다. 그리고 그런 처세술만으로는 진정한 리더, 존경받는 CEO가 되기는 어렵다. 이 책은 리더십에 관한 어려운 철학과 개념이 들어있지 않다. 그저 조직에서 성공하여 높은 자리에 오를 수 있는 일상적인 방법과 자세에 관한 이야기들이 구체적으로 담겨 있다. 그러면서도 처세술을 넘는 나름의 지혜와 통찰력이 담겨있다.

몇 가지 이 책이 제시하는 노하우를 살펴보자. 저자는 패거리와 함께 술을 마시지 말고 대신 배우자나 친구와 술을 마시라고 권한다. 그리고 운동을 하고 사색을 하라고 한다. 주위사람에게 득이 될 것이 없는 흡연도 과감히 중단하라고 한다. 술과 담배를 끊는 것이 CEO가 되는데 무슨 상관이 있는가? CEO가 되려면 이러한 일상적인 습관을 올바르게 하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 좋은 습관과 건강이 리더가 되는 출발점이라는 뜻으로 보인다.

그리고 아이디어 노트를 활용하고 하루 한 시간씩 사색을 할 것, 그리고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라고 한다. CEO는 남들이 생각하지 않는 아이디어를 갖고 통찰력을 갖춰야 한다. 생각하는 경영자, 지식을 갖춘 리더가 되기 위한 바람직한 습관들이다.

저자가 여러 곳에서 강조하는 것 가운데 하나가 일을 두려워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기회를 찾으라는 것이다. 스스로 고독하고 힘든 일을 규칙적으로 하라. 그리고 교육을 시키는 자리, 상사들과 직원들 앞에서 발표하는 자리 등 자신을 나타낼 수 있는 자리를 찾아 철저한 준비를 통해 자신을 두각 시키고 그럼으로써 자신도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을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클럽의 멤버가 되라고 한다. “……을 했어야 했는데” 클럽에 속하는 사람은 항상 하지 못했거나 안 했던 일에 대한 후회를 한다. 그러나 용기 있는 자만이 영광을 얻을 수 있다. 언뜻 당연하지만 리더가 될 만한 재목은 일에 대해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하는지를 말해주는 대목이다.

관리자로서의 CEO가 되려는 사람의 행동은 어떨까? 저자는 인재에 과감한 투자를 하라도 한다. 세 가지 ‘I’를 갖춘 사람, 즉 성실성(Integrity), 할 수 있다는 정신(I can do it), 지성(Intelligence)을 갖춘 인재를 찾아 과감한 투자를 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부하의 배우자까지 섬세하게 챙기는 자상함을 갖춰야 한다. 출장으로 비행기를 탈 때도 시간을 낭비하지 말 것이며 남보다 조금 일찍 출근하고 조금 늦게 퇴근하라는 권고를 한다. 그리고 인사파일을 만들어 인간관계를 관리하라고 한다.

상사와의 관계는? 훌륭한 상사가 실패하게 내버려두지 말라, 상사가 유능해 보이도록 그리고 그 상상의 상사는 더욱 더 유능해 보이도록 하라, 스승이 될 만한 훌륭한 상사를 본받아라. CEO는 군림하는 자가 아니다. 상사와 이 정도 수준의 관계를 가진 사람이라면 CEO가 될 수 있도록 키워 줄 만한 사람이라고 누구나 생각하지 않겠는가?

그렇다면 CEO가 되려는 사람은 이렇듯 치열하고 경쟁적이며 주도면밀하고 분주하기만 한가? CEO가 되려는 사람의 인생은 참 따분하고 일뿐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이러한 특성이 가족에게 적용된다면 어떨까? CEO가 될 만한 사람은 안팎에서 모두 일관성이 있다. 그리고 안으로 향하는 치열함은 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행동이 된다.

예를 들어보자. 저자는 절대 집으로 일을 가져가지 말라고 한다. 그것은 무능함의 표시일 뿐이다. 그리고 가족들을 최고의 고객처럼 대하라고 권한다. 해야 할 일들에 빠져 일을 가족보다 중시하는 것은 잘못이다. 배우자나 자녀가 이야기할 때는 보던 신문과 책을 덮고 그들에게 주목하라. 해야 할 일 목록에 가족과의 활동을 포함시켜라. 중대한 프로젝트나 고객을 대하듯 가족을 대하라. 얼마나 멋진 행동인가. 이 정도면 ‘수신제가치국평천하’라는 말이 CEO에게도 예외가 아닌 듯 싶다.

이 책에서 다루는 CEO가 되는 길, 즉 리더십에 관한 이야기를 리더십 이론으로 분류하자면 리더십을 사람의 행동특성에서 찾는 부류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리더에게는 선천적인 높은 지능, 무한한 에너지, 뛰어난 기억력 등 특정한 자질이 있다는 것이 리더십에 대한 초기 연구의 견해였다. 행동적 접근은 효과적인 리더와 그렇지 않은 리더의 행동을 비교하여 모든 상황에서 가장 효과적인 리더십 형태를 밝히고자 한다. 이 책에서 다루는 리더의 바람직한 행동은 리더십이론의 종류로 분류한다면 여기에 해당한다. 그러나 이러한 리더의 행동이 어떤 상황에서나 모두 적용될까? 그래서 나온 것이 리더의 성향이나 행동패턴과 상황이 잘 들어맞을 때 효과적이라는 상황이론(contingency theory)이다.

굳이 소프트한 책 내용을 이론의 잣대로 재단할 필요까지는 없겠지만, CEO나 리더가 되려면 자질도 있어야 하고, 바람직한 행동습관을 갖춰야 하고, 나아가 주변 상황도 잘 떠받쳐줘야 한다는 사실은 상식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자질과 상황은 개인이 통제하기 어렵지만, 자신의 행동은 노력에 의해 스스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리더의 바람직한 행동에 대한 제시는 실천적 의미가 큰 것으로 생각된다. 구체적인 행동사례로 제시되는 CEO가 되는 방법은 최근 인사관리에서 추구하는 역량모델의 행동기준과도 유사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분량도 적절한 것 같다. 저마다 늘 일에 쫓기고 시간이 없는 직장인과 경영자, 그리고 규모나 성격에 관계없이 조직이나 그룹을 이끄는 사람들에게 이 책이 제시하는 75가지 방법이 의미 있는 메시지로 남을 수 있을 것 같다.





정호의 요약

매일 한 시간씩 계획하고, 생각하고 평가하라. 또 당신의 목표를 재검토하라. 대안을 생각하라. 당면한 문제들을 곰곰히 따져보라. 아이디어를 적어보라. 판촉전화를 혹은 중대한 발표를 어떻게 할 것인지 머릿속으로 그려보라. 어떻게 하면 책임을 보다 잘 완수할 수 있을지 생각하라. 그리고 머리속 생각들을 정리해 보라.
* 정호야... 생각한것을 꼭 정리하자... 공상도 좋다...

취한 모습을 보여주지 말자. 그것은 나약하다는 표시이자, 자제력을 상실했다는 표시이다.

흡연은 시간 소모적이고 자기 중심적인 행위이다. 성공하려면 당신은 타인을, 그리고 그들의 욕구와 필요를 생각해야 한다.

비즈니스와 즐거움을 혼동하지 말라.

매달 한명을 당신 편으로 만들어라.

모든이의 이름을 기억하라.

힘겹고 고독한 일을 규칙적으로 실행하라. 다른 사람들이 꺼려하는 일을 하라. 그 과정에서 당신은 강인함과 자부심을 느끼게 될 것이다. 그리고 비즈니스 전투에 임할 심적 준비를 갖추게 될 것이다. 그 모든것을 혼자서 해라. 고독을 느낄 수 있는 무엇인가를 하라.

성공한 사람과 평범한 사람은 종이 한장 차이다. 판촉전화를 한통 더 하는 영업 사원, 초고를 한번 더 다듬는 카피라이터, 판지를 한장 더 박는 목수, 인터뷰를 한 번 더 하는 설문조사자가 최고가 되는 것은 자명하다.

사람에 투자하라. 동기들이나 전동료등 정기적으로 만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6개월 마다 간략한 안부 편지를 보내라.

특별한 감사, 칭찬, 축하, 후회의 내용 등을 담은 편지는 자필로 쓰는 것이 훨씬 더 좋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매주 자필로 축하 편지를 보내라.

당신이 얼마나 훌륭한 사람인지 말하지 말라. 다만 행동으로 끊임없이 증명하라. 말은 값싸고 행동은 값진 것임을 명심하라.
실행없는 창조는 무책임한 것이다. 실행 없는 아이디어는 무의미한 것이다.

상사가 무엇을 요구할때는 항상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해야 한다. 항상 긍정적으로 대답하라.

상사를 놀라게 하지 말라. 만약 상사가 당신때문에 놀라게 된다면, 상사는 당신을 불신하기 시작할 것이다. 상사의 입장에서 생각하라.

항상 예정보다 한 발 먼저 일을 마쳐라. 그리고 항상 조금 더 일하라. 그들의 눈으로 그들의 일을 보라. 마치 당신이 그들인 것처럼 과제를 수행하고 제안함으로써 그들을 도와라. 그들이 실수하게 내버려두지 말라.

다른 사람의 실수를 개인적으로 연결시키지 말라.
당신의 실수입니다. 당신의 보고서에 문제가 있습니다 라고 말하지 말라. 이 예산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라는 식으로 말하라.

해야 할 일을 계획하라. 사소한 일들을 가능한 많이 처리하라. 서류작업, 경비정리, 보고서 검토처럼 완전히 마무리되지 않으면 나중에 큰 문제가 될 업무들을 처리하라.
대형 프로젝트를 소화 가능한 작은 크기로 나누어라.
아이디어 노트를 정리하라.

인생에 큰 의미가 있는 새로운 것을 매년 하나씩 추가하라. 당신은 여러가지 측면에서 문제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어야 하다. 또 힘을 한곳에 모으고, 원칙을 지켜날 갈수 있어야 한다. 인생에 있어 중요하고 새롭고 영구적인 측면을 하나씩 추가하 나감으로써 당신은 조직으 최고 경영자가 되는 기반을 다질 수 있다.
향후 10년동안 하고 싶은 일을 목록으로 작성하라. 하고 싶은 일을 하나도 빠드리지 말고 적어라.

리셀콘웰의 다이아몬드이 정원
손자의 손자병법
미야모토 무사시의 오륜서
칼 폰 클라우스비치의 전쟁론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테드 굿맨 편집의 포브스 비즈니스 명언집
세익스피어 전집
데이비드 오길비의 광고론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해는 다시 떠오른다
마크 트웨인의 허클베리 핀
토머스 제퍼슨의 책을 공부하라.

2만 5천달러에 두명을 고용하는 것보다 탁월한 인재 한명을 6만달어에 고용하는것이 더 현명한 방법이다.
성실(Integrity), 나는 할 수 있다(I can do it)는 태도, 지식(Intelligence)를 갖춘 사람을 고용하라.

불쾌한 말을 할 경우 그에 대답치 말라.
어떤 일이 있어도 화내지 말라. 화를 내는 것이 아무리 당연할지라도 제3자들은 화내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당황하지 않도록 스스로를 연마하라. 스스로에게 침착해라고 말하라. 결정을 내리기가지 10분의 시간이 있다면, 9분동안 침착하게 생각하고 또 생각하라.

항상 모든 이에게 예의 바르게 행동하라. 품위를 잃지말라.
항상 약속시간을 지켜라. 사람을 기다리게 하지 말라. 타인의 시간 역시 소중한 것이다.

궁극적으로 성공의 어머니는 고생이다. 성공의 이면에 자리한 사전준비, 새벽근무, 주말출장, 검토 또 검토, 시행착오, 그리고 장시간 동안의 한 걸음 한 걸음의 진전이 바로 영광을 낳는 것이다. 만약 고생을 거부한다면 당신은 영광 역시 맛보지 못할 것이다.

처음부터 완벽한 것은 없다. 베스트셀러도, 브로드웨이 흥행작도 단번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신상품 개발은 미궁속을 헤매는 것과 같다. 아이디어는 실행되기까지 많은 숙고와 시행착오, 그러고 발전을 필요로 한다.
좋은 아이디어를 키워나가라. 피드백을 얻어 수정하라. 목표 대상의 요구에 보다 적절히 부응할 수 있도록 개선하라.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시도이다.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라. 회의하지도, 말하지도, 메모하지도 말라. 다만 광고 컨셉을 만들고, 샘플을 만들어 배포하는 등 무엇인가를 시도하라. 그런 다음 수정을 가해 또 다시 시도하라. 만약 그것이 좋지 못한 아이디어라면 당신은 곧 그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그땐 과감히 중단하라.

좋은것을 발견한다면 그것이 아무리 평범하고 진부하더라도, 혹은 이미 시도된 바 있더라도 그것을 가속화하라. 좋은것을 바꾸려 하지 말라. 오히려 그것을 가속화하라.

샤프해 보이는 샤프한 사람이 되라
약간의 자만심은 좋은 것이다. 철저히 자기를 관리하고, 매력적인 용모를 유지하라. 단정함을 잃지 말라. 적절히 머리를 손질하라. 야하고 저속한 복장을 피하라. 대신 건전한 외양을 유지하라.
허약은 금기다. 건전한 사고를 가져라. 적절한 운동, 적절한 식사를 하라. 건강에 치명적인 스트레스 원인을 찾아 그 스트레스를 줄일 방법을 모색하라.
밝은 미소를 지녀라. 항상 양치질을 함으로써 향긋한 입 냄새를 유지하라.
생기를, 미소를 잃지 말라.

적을 과소평가하지 말라
겉모습이나 명성으로 적을 판단해서는 안된다. 당신은 교만해서도, 잘난 체해서도 안된다. 또 그 무엇도 추측해서는 안 된다.
적의 지성과 정열, 기술과 같은 장점뿐 아니라 이중성 정직하지 못함, 교활함 같은 단점까지도 과소평가하지 말라.
적을 과소평가하면 당신은 패배할 것이다.

구상은 완벽할 필요가 없지만, 실행은 완벽해야 한다.
완벽한 시기, 완벽한 신상품, 완벽한 상황을 기다린다면, 당신은 아무것도 시작하지 못할 것이다. 가장 훌륭한 기업, 가장 훌륭한 제품조차도 정상에 이르기가지 개선에 개선을 거듭했음을 잊지 말라. 만약 어떤 구상이 다른 구상보다 우수하다면, 그리고 그것이 기존 구상보다 수요나 욕구를 보다 많이 충족시킨다면, 그땐 그것을 실행하라. 만약 어던것이 보다 나은 길이라면, 그것이 한층 더 나아지길 기다리지 말라. 완벽을 추구하려다 개선의 기회를 놓치는 우를 범해선 안 되기 때문이다.
구상을 개발하고 소개할 때는 세부적인 사항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라. 어느 것도 미완성 상태로 방치하지 말라. 상품을 제때 출시하라. 가격 책정, 광고 등 모든것이 완벽한지 확인하라. 신제품에서부터 신제조 공정 그리고 부동산 개발에 이르기까지 당신이 착수하는 일의 성패를 좌우하는 것은 바로 실행의 탁월성이다.

자신의 실수를 자신 있게, 그리고 주의 깊게 기록하고 수집하라.
실수는 일종의 이정표 역활을 한다. 그것은 새로운 경험이자,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기회이다. 아이디어 노트에 실수와 관련된 제반 상황을 기록하라. 당신이 무엇을 어떻게 잘못했고, 어쩌다 그런 실수를 했는지 정확하게 명시하라. 또 당신의 실언, 화낸 일, 미숙한 행동, 험담, 허풍, 사전 준비 미비, 작은 실수, 게으름을 기록하라. 월요일 아침마다 스스로 퀘터백이 되어 보라.
실수의 근본 원인이 무엇이든 실수를 빼놓지 말고 기록하라. 그러면 다시는 동일한 실수를 저지르지 않을 것이다. 실수를 통해 어떤 교훈을 얻었는지, 다시 똑같은 일이 발생하면 어떻게 처신할것인지 메모하라.

어제는 잊어라. 오늘을 살고 내일을 계획하라.

가족을 최고의 고객처럼 대하라. 가족들의 지지는 당신의 직업에 커다란 힘이 되어줄것이다. 중요한 프로젝트를 대하듯, 혹은 중요한 고객을 대하듯 가족을 대하라.

사력을 다해 판매하라.
1. 고객의 필요를 파악한다.
2. 제품으로 고객의 욕구를 어떻게 만족시킬 것인지 결정한다.
3. 끈기 잇고, 인내력 있는 태도를 개발한다.
4. 판촉 전화를 한다.
5. 주문을 요구한다.
6. 주문을 성사시키는데 필요한 만큼의 많은 판촉 전화를 걸 준비를 한다.
끈기와 인내심 있는 영업 사원은 판촉 전화 횟수가 많아질수록 주문 성사 횟수도 늘어난다는 사실을 안다.
그들은 보다 많은 판촉 전화와 주문 요구가 성공의 열쇠임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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