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퀸, 서울시장후보와 댄스가수 부부인 황정민과 엄정화 주연의 한국영화

 

초등학교.. 당시는 국민학교의 동창이 대학시절에 만나서 민주화운동을 한것처럼 알려지면서 사랑에 빠지고,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 남편은 사법고시에 붙었지만, 근근히 살아가는 변호사로 부인은 헬스클럽의 에어로빅 댄스 강사로 살아가는데, 정민은 우연히 지하철에 떨어진 남자를 구하게 되면서 정당의 서울시장후보군중에 한명으로 전략적으로 추대가 되고, 한때 신촌의 댄싱퀸으로 불리우는 정화는 어릴적 꿈을 이루기위해서 댄스그룹에 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영화...

전반적으로는 재미로 흐르다가... 정민의 서울시장후보 결정전에서 유력하게 되고, 정화는 댄스그룹으로 데뷔를 하게되면서 이야기는 좀 심각하게 흐른다.

그의 지난행적이나 방송출연과 미담등으로 지지율이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서울시장후보로 거의 확정적이되면서 아내에게 댄스그룹을 그만둘것을 종용한다.

물론 아내는 돈때문에 하는 일이 아니라, 자신이 젊은 시절에 이루지 못했던 꿈을 이루기위한 필사의 도전 중...

과연 그들의 선택은 어떻게 될까?

코미디, 드라마| 한국|124분 |2012

감독 : 이석훈|출연 : 황정민, 엄정화

나름볼만도 하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해주게 하는 영화인듯한데, 한국의 정치나 가부장적인 체제나 유교로 인한 문제에 대해서 문제점과 의문을 제기한다.

그중에 영화에 나오는 대사중에 공자의 대학편에 나오는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薺家治國平天下)라는 말이 인상적이데, 심신을 닦고, 가정을 바르게하고, 천하를 다스린다라는 말에 대해서 정민은 가족, 가정이란것은 다스리는것이 아니라고 단언해서 말을 한다.

뭐 평소에는 참 좋은 말이라고 생각을 했지만, 영화를 보면서 이런 가르침으로 인해서 우리는 가정이나 국가는 남자들의 사고관 중심으로 가족이나 세상을 바라보지 않았나 싶다.

그러한 시각이 가족은 물론이고, 세상을 바로보는 시각까지 흐려놓지 않았을까 싶은데, 가장은 집안을 다스리고, 정치인은 국민을 다스리고, 가족 구성원이나 국민들은 다스림을 받는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싶다.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평화롭게 가정이나 국가를 다스리는것이 아니라, 가족이나 국민 개개인의 행복을 배려하고, 보다듬고, 함께 해결하려고하는 자세가 아닐까 싶은데, 개개인의 행복속에서 출발하는것이지.. 누군가의 행복을 위해서 맹복적인 복종이나 희생은 진정한 가족과 국가의 행복을 위해서는 단기간에는 좋을지 모르겠지만, 장기적으로는 문제가 있을것이다.

MBC 스페셜 - 심리과학다큐 <행복>

행복의 함정, 가질수록 행복은 왜 줄어드는가?

KBS 스페셜 - 행복해지는 법 1편, 대한민국은 행복한가?

뭐 비약적이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그러한 가부장적인 자세나 치국평천하라는 권위주의적인 마인드가 대한민국의 단기간의 경제성장을 이끌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작금에의 모습은 oecd 자살률 1위, 국민 행복도 최저순위 등 부작용이 속출하는지도 모르겠다.

박원순씨가 서울시장으로 선출되어서 서울시 행정의 모습이 많이 바뀌었고, 최근에는 안철수씨가 대선행보에 대해서 책을 내고, 대통령선거에 대해서 준비를 하는데, 방송이나 책을 통해서 그의 소신을 밝히는데, 기존의 보수적이고, 가부장적 입장이 아닌, 국민과 함께 그들을 보다듬고 함께하려는 자세로 기존 정치권을 흔들어 놓고 있고, 이를 통해서 새로운 정치를 국민들이 기대하고 열광을 하게 하는데, 부디 앞으로는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자세로 국민을 대하고, 위하는 정치인들이 나오고.. 그로 인해서 좀 더 국민들이 행복한 세상이 오길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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