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조대 등대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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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잠을 자느라 일출은 놓쳤지만
조용한 바닷가를 혼자서 바라보고 있으니 마냥좋다

음악을 듣고있는데 바비킴의 고래의 꿈은 너무도 좋다

멀리서나마 고래를 볼수있었으면 한다

자! 또 이제 다시 시작이다
바다와 같은 넓은 마음
파도와 같은 꾸준함으로 열심히 살자꾸나

그 꿈 이룰 없어도
싸움 이길수 없어도
슬픔 견딜수 없다해도
길은 험하고 험해도
정의를 위해 싸우리라!
사랑을 믿고 따르리라!
잡을수 없는 별일지라도
힘껏 팔을 뻣으리라!
-맨오브라만차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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