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hem CICAR mojito(보헴 시가 모히토), 쿠바 칵테일의 맛을 담은 담배인삼공사의 KT&G의 새로운 담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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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 갔다가 새로 나왔다고 해서 구입한 kt&g의 새로운 제품의 담배...

겉보기에는 양담배 같은 느낌인데, 맛도 상당히 외국적인 느낌인데, 가격은 2500원입니다.

찾아보니 쿠바의 유명한 칵테일인 모히토의 향을 구현한 담배라고 하네요

앞면은 독특한 문양과 영어로 로고를 세겨져 있네ㅇ요,

뒷면에는 남미와 쿠바의 지도를 넣어서 외제담배라고 해도 그런줄 알듯합니다. 

타르 1.0mg, 니코킨 0.1mg으로 그리 독하지도, 순하지도 않은 정도...

제가 구입한것은 멘솔인데, 맨솔은 간혹 감기나 목이 좀 아플때 피우고는 하는데, 기존에 피웠던 맨솔맛과는 좀 상당히 다른 느낌인데, 참 말로 표현하기는 뭐하고... 그렇다고 아주 괜찮다라는 생각보다는 좀 이국적인 맛이라고 할까요?

뭐 독특한 느낌은 괜찮기는 하지만, 담부터 또 구입을 할지는 미지수인듯하네요...

그리고 담배 이름은 좀 입에 안붙는듯하면서도, 약간은 모히토라는 말이 정감이 가는듯하기도 한데, 네이밍 마케팅은 그리 썩 좋아보이지는 않는듯 합니다. 걍 모히토만을 강조하는게 좋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기존의 담배에서 좀 업그레이드하거나, 개선했다기 보다는 외국산담배의 영역에 맞서서 시도해보는 시험적인 제품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과연 올해 말까지 살아남을수 있을지는 두고 봐야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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