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경제세미나 - 중국, 지금까지 알던 중국은 버려라(차신준 북경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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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경제세미나-중국화, 양극화, 고령화 시대의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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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세미나를 매주듣는데, 중국에 대한 이야기가 참 자주 등장한다.
이번 강연도 중국에 대한 북경대학 차신준 교수의 강연인데, 지금까지 알던 중국은 버리고, 새롭게 그들을 재조명하고, 그들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는 내용...

중국의 정치경제사회문화등 다방면에서 중국이 얼마나 큰 성과를 이루고 있고, 어떻게 변화해가며, 그들의 핵심동력인 공산당의 모습등을 이야기하면서 설명을 해주는데, 정말 중국은 G2에서 어쩌면 미국을 넘어서서 세계최고의 강국이 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강연중에 중국의 단점보다는 장점위주로 이야기를 하는데, 가만히 들어보면 그런것들이 상당히 단점이 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예를 들어 중국 공산당이라는것이 상당히 폐쇄적이고, 족벌세습처럼 내려오면서도 그들끼리 함께 모여서 살고, 함께 공부하고, 그안에서 새로운 리더를 선출해서 나아간다고 하는데, 지금이라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장기적으로 본다면 민주화 열풍이 불면 어떻게 대처를 하게 될지, 제2의 천안문사태가 다시금 발발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든다.

얼마전 뉴스에서 중국군부가 정권을 장악했다는 뉴스가 나오기도 했는데, 이런 사태가 이전의 모택동이나 장택민 등의 시절에는 군부와 정치권을 한명의 사람이 권력을 독점했지만, 최근에는 군과 정이 분리되어서 그러한 사태가 발생할수도 있다고...

암튼 현재로써는 탄탄한 공산당조직이 언제 와해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들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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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대한 외부의 시각은 대세론과 비관론의 시각이 존재하는데, 아무래도 대세라는 시각이 우세는 하다.

하지만 만화 슬램덩크 북산고의 강백호를 보듯이 양면성을 가지고 있는듯하다.

중요한것은 통일도 해야 할것이고, 접대국으로써 우리가 중국에 대한 잘못알고 있는 인식을 깨야할것이고, 우리가 중국을 잘알고 있다는 오만을 버려야 할것이다.

특히나 현 MB정권에 들어서면서 중국을 공산주의로 치부하고, 북한과의 관계로 많이 소원해지는것은 문제가 있다.

현재 한국과의 교역국 1위는 이미 미국에서 중국으로 넘어갔는데, 중국은 이제 저가의 정책은 서서히 버리고, 한국이 선점하고 있는 시장을 노리고도 있는데, 벌써 게임이나 자동차 등 많은 분야에서 상당한 기술을 확보하고, 한국보다 앞서고 있는 분야도 꽤 많은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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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교수님의 말따라 우선은 중국에 대해서 다시 배우고, 더 많은 투자를 해서 중국전문가를 많이 양성하는것이 우선일것이다. 인구는 많지만, 소득수준이 아직은 많이 떨어진다고 그들을 깔보기만 하다가는 청나라때처럼 병자호란의 치욕을 경제적인 측면에서 그들에게 맛보게 될수도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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